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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권 '백허그'한 임영진

9일 오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금융위 대회의실에서 열린 카드산업 경쟁력 제고 및 고비용 영업구조 개선방안 논의를 위한 카드사 CEO 간담회에서 임영진(왼쪽) 신한카드 사장이 김창권 롯데카드 사장을 뒤에서 꼬옥 껴안고 있다. 임 사장과 김 사장이 딱딱한 회의 석상에서 서로 친밀감을 표시하자 분위기가 훈훈해졌다는 후문이다. 임 사장의 신한은행 입행 동기가 김 사장과 같은 대학 동기여서 함께 모임을 갖다 보니 서로 개인적인 친분을 유지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에서는 롯데카드가 오는 19일로 매각 본입찰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고민이 많을 김 사장을 임 사장이 조용히 격려하기 위해 백허그를 한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한편 롯데카드 인수전에는 하나금융지주와 한화그룹, MBK파트너스, 한앤컴퍼니, IMM프라이빗에쿼티 등 5곳이 적격예비인수자(쇼트리스트)에 포함되는 등 치열한 물밑 경쟁을 펴고 있다. /사진=권욱기자, 김기혁기자 coldmetal@sedaily.com.




9일 오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금융위 대회의실에서 열린 카드산업 경쟁력 제고 및 고비용 영업구조 개선방안 논의를 위한 카드사 CEO 간담회에서 임영진(왼쪽) 신한카드 사장이 김창권 롯데카드 사장을 뒤에서 꼬옥 껴안고 있다. 임 사장과 김 사장이 딱딱한 회의 석상에서 서로 친밀감을 표시하자 분위기가 훈훈해졌다는 후문이다. 임 사장의 신한은행 입행 동기가 김 사장과 같은 대학 동기여서 함께 모임을 갖다 보니 서로 개인적인 친분을 유지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에서는 롯데카드가 오는 19일로 매각 본입찰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고민이 많을 김 사장을 임 사장이 조용히 격려하기 위해 백허그를 한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한편 롯데카드 인수전에는 하나금융지주와 한화그룹, MBK파트너스, 한앤컴퍼니, IMM프라이빗에쿼티 등 5곳이 적격예비인수자(쇼트리스트)에 포함되는 등 치열한 물밑 경쟁을 펴고 있다. /사진=권욱기자, 김기혁기자 coldmeta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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