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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델루나' 2주 연속 드라마 화제성 1위, 이지은 출연자 화제성 1위

7월 3주차 드라마 부문에서는 신작 드라마가 대거 상위권에 진입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지난 22일 발표한 7월 3주차 TV화제성 드라마 부문 1위는 2주 연속 tvN ‘호텔 델루나(점유율 26.4%)’가 차지했다. 극중 이지은과 여진구의 엔딩 키스와 카메오로 출연하여 강렬한 인상을 남긴 이준기, 이시언 등이 화제를 모았다. 지난 주 대비 ‘호텔 델루나’의 화제성 점수는 약 1.8% 상승했으며 출연자 화제성에서도 2주 연속 이지은이 1위, 여진구가 2위에 올랐다.







드라마 2위는 5주 연속 자체 최고 화제성을 경신한 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였다. 본격 연애를 시작한 이다희, 이재욱의 에피소드와, 가치관의 차이로 결별한 임수정, 장기용의 이야기가 화제를 모았다. 드라마를 향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배우 4명이 출연자 화제성 TOP10에 진입했다. 이다희 3위(▲2), 임수정 6위, 이재욱 8위(▲2), 장기용이 9위에 이름을 올렸다.

드라마 3위는 MBC 새 수목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이 방송 첫 주 드라마 부문 점유율 9%를 기록하며 순위에 첫 진입했다. 차은우의 연기에 논란이 제기되며 부정적 반응이 대거 형성됐다. 출연자 부문에서는 차은우가 4위, 신세경이 5위에 나란히 랭크되었다.

드라마 4위는 <녹두꽃> 후속작인 SBS <의사요한>이 차지했다. 드라마 부문 점유율 6.45%를 기록하며 비교적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지성, 이세영 등 ‘믿고 보는 배우’라는 호평이 있었으나 최근 악화된 한일관계로 인해 일본 원작이라는 점에 부정적인 반응도 발생했다.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는 지성이 7위, 이세영이 10위에 올랐다.

드라마 5위는 2주 연속 tvN 월화 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가 차지했다. 지난 주 대비 화제성 점수가 약 14% 감소하며 하락세를 나타냈다.



드라마 6위는 KBS2 새 수목 드라마 ‘저스티스’였다. 방송 전 손현주와 최진혁의 만남이 기대감을 형성했으며 방송 이후에도 배우들의 열연에는 호평이 나타났으나 작품 관련 평가는 다양하게 발생했다.

드라마 7위는 막장 주말극에 대한 호불호 반응이 갈린 MBC 토요 신작 드라마 ‘황금정원’이 이름을 올렸다. 뒤를 이어 드라마 8위는 OCN 수목 신작 ‘미스터 기간제’가, 9위는 ‘그것이 알고 싶다’ PD의 작품으로 화제를 모은 SBS ‘닥터탐정’이 차지했다. 드라마 부문 10위는 2주 연속 화제성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OCN ‘WATCHER(왓쳐)’였다.

본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019년 7월 15일부터 2019년 7월 21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드라마 26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하여 7월 22일에 발표한 결과이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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