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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피' 7월 22일(월) 크랭크업..4개월간의 대장정 종료

모두의 심장을 뜨겁게 할 정통 느와르의 탄생을 예고한 영화 <뜨거운 피>가 모든 배우, 스태프들의 치열한 열연과 열정으로 촬영을 마치며 지난 7월 22일(월) 크랭크업했다.

[제공/배급: 씨네그루㈜키다리이엔티│제작: ㈜고래픽처스│감독: 천명관│출연: 정우, 김갑수, 최무성, 윤지혜 외]

사진=씨네그루(주)키다리이엔티




베스트셀러 작가 천명관 감독의 데뷔작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뜨거운 피>가 약 4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지난 7월 22일(월) 크랭크업하며 개봉 준비에 돌입한다. 영화 <뜨거운 피>는 부산의 변두리 ‘구암’에서 나고 자란 한 남자가 생존을 위해 조직간의 치열한 전쟁에 휘말리게 되는 정통 느와르.

지난 3월 28일 촬영을 시작한 <뜨거운 피>는 배우들과 많은 스태프들이 부산의 변두리 항구도시인 ‘구암’에서 펼쳐지는 한 남자의 뜨거운 인생을 고스란히 담아내기 위해 남다른 열정으로 촬영을 마쳤다. 특히 <뜨거운 피>는 김언수 작가의 동명 원작 소설 [뜨거운 피]를 스크린으로 옮긴 작품으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소설의 섬세한 묘사력이 영화로 어떻게 구현될지 기대와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여기에 정우, 김갑수, 최무성, 윤지혜 등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이 가세해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를 예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문학동네소설상 수상작 [고래]로 등단과 동시에 베스트셀러 작가로 등극한 천명관의 연출 데뷔작으로 알려져, 특유의 통찰과 날카로운 표현력으로 완성될 영화 <뜨거운 피>에 대한 기대를 한층 높이고 있다.

만리장 호텔의 지배인이자 부산의 변두리 항구도시 ‘구암’을 장악하고 있는 조직의 중간 간부 ‘희수’로 분해 또 한번 그만의 진솔한 매력을 보여줄 정우는 촬영을 마치며 “<뜨거운 피>라는 영화에 ‘희수’라는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어서 큰 행운이었고 행복했다. 천명관 감독님이기에 이 작품을 했고, 김갑수 선배님이 계셨기에 현장에서 숨을 쉴 수 있었다. 모든 배우, 스태프들이 매 순간 열정적이고 뜨겁게 촬영에 임했으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라는 특별한 소감을 전했다.



만리장 호텔의 사장이자 항구도시 ‘구암’의 보스로 불리는 ‘손영감’ 역을 통해 진중한 카리스마를 보이며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할 김갑수는 “<뜨거운 피>는 다른 느와르 영화들과는 달리 무언가 살아있다는 느낌을 준다. 그게 이 작품을 선택한 계기기도 하다. 좋은 작품이 나올 거라 기대를 하면서 촬영에 임했던 지라 마지막 날까지 기분이 굉장히 좋았고 모두가 열심히 한 만큼 좋은 결과가 나오길 바란다”며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연출을 맡은 천명관 감독은 “첫 연출이라서 긴장도 많이 됐는데, 훌륭한 배우, 스태프들 덕분에 별 탈 없이 마칠 수 있었다. 특히 우리 영화의 스타일을 만드는 데 일등공신인 정우 배우와 멋지게 캐릭터를 소화해주신 김갑수 선배님 등 배우 덕을 많이 봤다. 매우 만족스럽고 기대할만한 작품이 나올 것 같다”라고 전해 영화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스타작가 천명관 감독의 연출과 국내 대표 연기파 배우들의 뜨거운 열연이 기대되는 영화 <뜨거운 피>는 후반작업을 거쳐 2020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김주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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