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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 버드 2: 독수리 왕국의 침공' '앵그리 버드'들이 실존한다고?

전 세계 52개국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흥행 애니메이션 <앵그리버드 더 무비>의 속편이자 올 여름 극장가를 강타할 버드벤처 <앵그리 버드 2: 독수리 왕국의 침공>이 오는 8월 7일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영화 속 앵그리 버드 캐릭터들과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개성 강한 비주얼의 실존 새 조류도감을 공개했다.

[원제: THE ANGRY BIRDS MOVIE 2, 감독: 서럽 밴 오먼, 주연: 제이슨 서디키스, 조시 게드, 대니 맥브라이드, 피터 딘클리지, 아콰피나, 수입/배급: 소니 픽쳐스]

/사진=소니 픽쳐스




올 여름 가장 시원한 웃음 폭탄을 선사할 <앵그리 버드 2: 독수리 왕국의 침공>이 영화 속 캐릭터들과 똑 닮은 실존 새들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진=소니 픽쳐스


먼저 버드랜드의 악동 히어로이자 붉은 깃털과 짙은 V자 눈썹이 매력포인트인 ‘레드’는 북아메리카에서 서식하는 ‘북부홍관조(Northern Cardinal)’를 모티브로 디자인했다. 수컷만 빨간색 털을 가지고 있는 북부홍관조는 몸 전체를 감싸는 빨간 깃털과 통통한 바디라인, 머리위로 삐쭉 솟은 깃털은 물론, 눈썹을 연상시키는 얼굴 주변의 새까만 털까지 레드와 닮아있어 강렬하면서도 귀여운 비주얼을 자랑한다.

/사진=소니 픽쳐스


북아메리카에서 서식하는 ‘아메리칸 골드핀치(American Goldfinch)’는 엄청난 스피드를 자랑하는 눈 깜짝할 새 ‘척’의 모티브가 되었다. 날렵한 몸을 감싸는 샛노란 깃털에 정수리와 꼬리의 까만 포인트 깃털이 척과 닮아있는 이 새는, 영화 속 척만큼 빠르게 움직이지는 않지만 노랫소리가 아름다워 새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소니 픽쳐스




마지막으로 움직이는 시한폭탄 ‘밤’은 바하마, 자메이카 등지에서 서식하는 ‘그레이터 앤틸린 멋쟁이새(Greater Antillean Bullfinch)’를 바탕으로 디자인되었다. 몸 전체를 덮는 까만 털과 함께 눈썹 위로 자란 진홍색 털이 쏙 빼닮아있어, 마치 현실에서 살아 움직이는 밤을 연상케 한다. 이외에도 영화 속에 등장하는 버드랜드의 다양한 캐릭터들이 실존하는 새의 모습을 바탕으로 디자인되어, 어린이 관객들에게 다채롭고 유익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영화 <앵그리 버드 2: 독수리 왕국의 침공>은 버드랜드의 악동 히어로 레드와 친구들이 어제의 적이었던 피그들과 함께 이글랜드의 공격에 맞서 아슬아슬한 팀플레이를 펼치는 코믹 어드벤처다. 2016년 전 세계 52개국 박스오피스 1위 흥행 기록을 세운 <앵그리버드 더 무비>의 속편이다.

특히 전편보다 더욱 커진 스케일부터 시원한 볼거리, 개성만점의 캐릭터들이 펼치는 유쾌한 유머까지 다채로운 매력으로 올 여름 놓쳐선 안될 애니메이션 영화로 주목받고 있다. <슈퍼배드>, <드래곤 길들이기 2>, <아이스 에이지> 등 국내는 물론 전 세계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흥행작들의 제작을 맡은 실력파 제작진들이 대거 참여하였고, <겨울왕국>에서 ‘올라프’ 역으로 사랑을 받은 배우 조시 게드와 함께 <쿵푸팬더>, <인사이드 아웃> 등 각종 애니메이션에서 활약한 배우들이 더빙 캐스트로 총출동해 영화의 완성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앵그리 버드 2: 독수리 왕국의 침공>은 오는 8월 7일 국내 개봉한다.

최재경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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