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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글로우,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특별 카메오 출연

에버글로우가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에 카메오로 깜짝 출연한다.

사진=위에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위에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대표 이상규, 정해창)는 오늘(8일) 공식 입장을 통해 에버글로우가 tvN 수목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에 지서영( 이엘 분) 대표의 소속가수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에버글로우의 드라마 출연은 처음.

지서영의 소속 가수이자 하립(정경호 분)과는 같은 소속사 식구로 출연할 에버글로우는 짧지만 강렬한 존재감으로 단숨에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라고.

제작진은 “에버글로우의 유쾌하고 에너지 가득한 모습과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 퍼포먼스를 보고 캐스팅을 하게 되었다.”며 “음악을 베이스로 하는 드라마인 만큼 가요계의 가장 핫한 신인 걸그룹 에버글로우의 출연에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tvN 수목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는 악마에게 영혼을 판 스타 작곡가 하립이 계약 만료를 앞두고 인생을 건 일생일대 게임을 펼치는 영혼 담보 코믹 판타지로, 자신이 누렸던 성공이 한 소녀의 재능과 인생을 빼앗아 얻은 것임을 알게 된 하립이 소녀와 자신, 그리고 주변의 삶을 회복시키며 삶의 정수를 깨닫는 이야기를 그린다.

두 번째 싱글 앨범 ‘HUSH’로 8월 가요계 전격 컴백을 발표하고, 데뷔 후 첫 리얼리티 ‘에버글로우 랜드’가 오는 13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드라마 출연까지 열일하는 대세 행보로 가장 핫한 여름을 보내고 있는 에버글로우의 활동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에버글로우의 특별 카메오 출연으로 재미를 더할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는 오늘(8일) 밤 9시 30분 tvN에서 방송된다.

/김주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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