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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기' 이주영·문소리·구교환, 초특급 캐스팅 화제..기대감 폭발

믿음에 관한 가장 엉뚱하고 발칙한 상상을 담은 이옥섭 감독의 미스터리 펑키 코미디 <메기>가 베테랑 배우와 라이징 스타를 아우르는 초특급 캐스팅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사진=㈜엣나인필름/CGV아트하우스




9월 26일 개봉을 앞둔 이주영, 문소리, 구교환 주연의 영화 <메기>가 매력 포텐 터진 배우들의 새로운 캐릭터, 새로운 연기를 예고하며 올해의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메기>는 병원을 발칵 뒤집은 19금 엑스레이 사진, 도심 한복판에 등장한 싱크홀과 지구의 위험을 감지하는 특별한 메기까지, 믿음에 관한 가장 엉뚱하고 발칙한 상상을 담은 미스터리 펑키 코미디.

먼저 <춘몽>(2016), <꿈의 제인>(2016), [역도요정 김복주](2016),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2018), <협상>(2018) 등 독립영화는 물론 브라운관과 상업영화까지 활약하며 사랑 받고 있는 이주영이 믿고 싶은 간호사 ‘윤영’ 역을 맡았다. 장르와 캐릭터에 구애 받지 않고 새로운 도전을 이어온 이주영은 자신이 근무하는 마리아 사랑병원을 발칵 뒤집은 소문의 주인공이 자신일지도 모른다는 의심이 싹트는 와중에, 남자친구 성원과의 관계에서도 조금씩 이상한 기운을 감지하는 간호사 ‘윤영’ 역을 맡아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것이다. 대한민국 대표 배우 문소리는 주변 사람들을 믿지 못하는 부원장 역할을 맡아 간호사 ‘윤영’ 역의 이주영과 콤비 플레이를 펼친다. <박하사탕>, <오아시스>, <자유의 언덕> 등 거장들의 작품부터,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스파이> 등 흥행작까지 장르를 불문하고 다채로운 연기를 펼친 것은 물론, <여배우는 오늘도>에서는 주연은 물론 감독으로 나서는 등 영화계에서 전방위로 활약하며 독보적인 입지를 다져온 만큼 <메기>에서는 또 어떠한 연기 변신을 보여줄 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우리 손자 베스트>에서는 내일이 없는 청춘으로, <꿈의 제인>에서는 미스터리한 여인으로 분해 배우로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구교환 역시 여자친구 윤영에게 누구보다 다정하지만, 어딘지 모르게 의심스러운 ‘성원’ 역을 맡아 개성 가득한 연기를 선보인다. 구교환은 최근 <메기>의 개봉 소식과 <부산행> 연상호 감독의 신작 <반도> 캐스팅 소식까지 전하며 배우로서 앞으로의 행보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메기>는 이처럼 한국 영화계의 내로라하는 배우들뿐만 아니라 라이징 스타들이 합류해 영화의 스토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줄 예정이다. 다수의 독립영화를 통해 신선한 매력을 보여준 박경혜와 김꽃비는 각각 마리아 사랑병원의 방사선사와 환자로 열연, 병원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소동들과 만나게 된다. 탄탄한 연기 내공의 박강섭과 음악으로 사랑 받아 온 유명래퍼 던밀스는 구교환 배우가 열연한 ‘성원’의 동료로 등장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호기심을 자극하는 스토리와 재기발랄한 연출, 여기에 믿고 보는 배우들까지 총출동하며 기대감을 더하는 <메기>는 오는 9월 26일 개봉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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