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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창업 시장 틈새 공략, 요즘 뜨는 음식점체인점 (주)도리에프앤비 '곱도리식당'





과거에는 은퇴한 베이비붐 세대를 중심으로 창업 시장에 대거 유입된 것과 달리 요즘에는 창업 연령층이 점점 낮아지고 있다. 특히 요식업의 경우 상대적으로 진입장벽이 낮아 기존 창업 주요 계층인 40~50대에 20~30대 젊은 층까지 창업에 뛰어들면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는 양상이다.

인구 78명당 음식점 1개꼴이라는 통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우리나라는 OECD 국가들 중에서도 인구당 음식점 비율이 최상위권에 속한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경쟁이 치열한 레드오션 아이템이거나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만한 특색이 없는 요식업체들은 도태되고 결국 폐업의 길로 접어들게 된다.

이에 전쟁터 같은 과포화 요식업 환경에서 차별화된 성공 경쟁력을 갖춘 유망프랜차이즈 창업아이템에 예비창업자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요식업계의 틈새를 공략, 블루오션을 선점하며 요즘 뜨는 체인점창업 아이템으로 부상한 프렌차이즈 (주)도리에프앤비의 '곱도리식당'이 주목 받고 있다.

인천 부평 문화의거리에 본점을 둔 원조 '곱도리식당'은 코로나19라는 전례 없는 국가 재난사태에도 만석이 이어져 예비창업자들과 업종변경을 희망하는 자영업자들의 가맹점 개설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해당 브랜드의 시그니처 메뉴는 대창(알곱창)과 닭도리탕을 접목시킨 곱도리탕이다. 담백한 닭고기와 고소한 대창의 식감이 조화를 이루고 40년 전통을 자랑하는 비법 양념장의 칼칼한 맛과 감칠맛까지 더해져 중독성이 강하다는 반응과 함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곱도리탕과 더불어 색다른 식사메뉴인 대창덮밥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곱도리식당'은 최근 방송가에도 빠르게 알려지면서 지난 7월 13일, MBC TV '생방송 오늘저녁'에 소개된바 있으며 이후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치르고 있다는 후문이다.



가맹점 운영상의 특장점으로는 조리 간소화 시스템으로 주방 운영이 수월하다는 설명이다. 브랜드 측에 따르면 표준화한 메뉴얼에 따라 아르바이트생도 바로 습득이 가능한 정도의 조리 난이도이며 약 3일 정도의 교육만으로 전문 주방장 없이도 주방 운영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곱도리탕이라는 아이템은 차별성과 희소성이 있는데다 소비자들에게 맛으로 검증됐다는 점에서 유망창업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다"며 "창업의 궁극적인 목표인 높은 매출 및 수익 실현과 함께 성공창업 하실 수 있도록 저희 '곱도리식당'이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이어 "남자, 여자 구분 없이 신규 창업문의도 많지만 현재 요식업을 운영중인 사장님들의 업종전환, 업종변경창업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며 "업종변경 시에는 기존 주방기기를 비롯해 시설물을 최대한 재활용 하면서 최소한의 시공으로 소자본창업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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