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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현 국대떡볶이 대표 "조국은 뻔뻔한 파렴치한, 민주주의 파괴자"

김상현 국대떡볶이 대표 페이스북




김상현 국대떡볶이 대표가 조국 전 법무부장관으로부터 소송을 당하자 SNS를 통해 계속 응수하고 있다.

김 대표는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서울대 조국 교수에 관련한 수사가 권력에 의해 중단됐다”며 “수많은 비리로 장관의 자리에서 내려왔다. 권력의 정점에서 국민 개개인을 고소고발하는 부끄러움을 모르고 뻔뻔한 파렴치한, 표현의 자유를 말살하는 민주주의 파괴자”라고 공격했다.

아울러 “검찰은 조국과 코링크의 연관성에 대한 수사를 철저하게 해야 한다”며 “그 외의 모든 조국에 관련한 모든 혐의를 철저하게 수사하기를 강력히 촉구한다. 권력에 의해 불공정하게 수사가 중단됐다”고 덧붙였다.

전날에도 그는 조 전 장관이 자신을 고소했다는 내용을 공유하며 “문재인, 조국, 임종석은 공산주의자”라고 강조했다.



또 “선량한 기업인이자 시민을 괴롭히는 독재의 하수인 조국은 본인에 대한 수사와 재판에 성실히 임하라”는 이정훈 울산대 교수의 글을 공유하기도 했다.

조 전 장관은 지난 1일 김 대표를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김 대표는 지난해 9월 24일부터 수차례 자신의 페이스북에 ‘문재인은 공산주의자, 코링크는 조국꺼’ 등의 글을 올렸다. 코링크를 통해 중국 공산당의 돈과 도움을 받았다며 조 전 장관과 문재인 대통령을 비난했고, “확인되지 않은 거라 문제가 된다면 고소하라. 감옥에 가야 한다면 기꺼이 가겠다”고 했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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