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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비치 아트페스티벌, 24일부터 온라인 개최

코로나 우려 속 온라인으로 예술 교류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이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온라인에서 진행된다. 코로나 19로 여러 예술 행사가 취소·연기되거나 온라인으로 우회한 가운데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역시 온라인을 택했다.

18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이하 한문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한문연과 제주도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현대자동차그룹, 제주MBC가 후원한다. 아트마켓 부스 전시 및 쇼케이스, 공식참가작 공연, 문화예술시상식 등 4개의 세부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모두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공연유통 활성화를 위한 부스전시에는 150여 개 예술단체와 130여 개 문예회관이 참가한다. 온라인을 통해 확인한 후 이메일을 통해 1대1 상담이 가능하다. 또 연극, 무용, 음악, 전통예술, 다원예술 등 5개 장르로 구성된 20개 단체의 하이라이트 영상이 30일까지 온라인에서 상영된다. 이들 중 문예회관 관계자의 심사를 통해 선정된 10개 작품은 한문연이 주관하는 내년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공식참가작 중 안두현이 지휘하는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갈라 콘서트 등 일부는 오프라인에서 대면으로 진행되기도 한다. 대신 공연 현장에는 열 감지기 등이 설치 되고, 발열 확인, 마스크 착용 관람 등이 엄격하게 시행된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27일 서울 예술의전당 무궁화홀에서 열린다. 전국 문예회관 종사자 및 국내 예술단체, 공연기획사, 문화예술 관련기관을 대상으로 문예회관상, 문화예술단체상 등 총 4개 부문에 대한 시상이 이뤄진다.
/정영현기자 yhch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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