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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24’ 홈페이지에 선별진료소·임시검사소 확인 서비스 제공







행정안전부는 민원 종합 포털 ‘정부24’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코로나19 선별진료소와 임시검사소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코로나19 선별진료·검사소 운영 알림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코로나19 증상이 있거나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코로나19 검사가 필요한 경우 곧바로 정부24에 접속해 가까운 선별진료소의 위치, 연락처, 운영시간 등을 한번에 확인할 수 있다. 코로나19 증상이 없어도 검사를 받고 싶은 국민들을 위해 한시적으로 운영 중인 임시선별검사소 정보도 찾아볼 수 있다.

정부24에 접속한 뒤 홈페이지 상단 배너를 누르면 원하는 지역의 선별진료소와 임시검사소 현황을 실시간으로 살펴볼 수 있다. 카카오맵과 연계해 현지 위치를 기반으로 한 지도도 검색할 수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7일 기준 전국에서 운영 중인 선별진료소와 임시검사소는 각각 619곳과 172곳이다.



행안부는 기존에도 코로나19 홈페이지와 지자체 홈페이지 등에서 선별진료소·임시검사소 운영현황을 공개해왔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추세로 검사를 받는 시민이 늘어나고 있어 회원 수가 많은 정부24에 선별진료소 통합 알림 서비스를 추가로 도입했다.

정부24 홈페이지에 등록된 회원 수는 1,576만명이고 하루 평균 방문인원은 70만명에 달한다. 정부24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방문자 수도 687만명에 달하며 하루 평균 방문인원은 1만명 수준이다. 선별진료소와 임시검사소는 물론 국민안심병원, 호흡기 전담 클리닉, 승차 검진(드라이브 스루) 가능 검사소도 정부24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덕수 행안부 행정서비스통합추진단장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선제적인 검사와 방역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정부가 가진 모든 매체를 활용해 국민이 하루 빨리 국민들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성기자 engi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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