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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메이트 2월 15일 컴백…혼성그룹 계보 이어간다

체크메이트 / 사진=MNH엔터테인먼트 제공




혼성그룹 체크메이트(CHECKMATE)가 2번째 싱글로 돌아온다.

21일 소속사 그레이스컴퍼니엔터테인먼트는 “체크메이트가 오는 2월 15일 2번째 싱글 ‘유(YOU)’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지난 20일 공식 SNS를 통해 컴백을 공식화하는 릴리즈 포스터를 공개했다.

릴리즈 포스터에 따르면 체크메이트는 오는 25일, 26일에 콘셉트 포토를, 2월 2일에 프리뷰를, 2월 9일에 뮤직비디오 티저를 차례로 공개한 뒤 2월 15일 오후 6시 2번째 싱글 ‘유’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발표한다. 릴리즈 포스터 속에는 강렬한 붉은색의 벨벳 이미지가 담겨있어 신곡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지난해 9월 첫 번째 싱글 ‘드럼(DRUM)’을 발매하고 전격 데뷔한 체크메이트(용석, 시은, 수리, 노아)는 멤버들만의 세련되고 강렬한, 솔직하고 자유로운 매력으로 가요계를 꽉 잡겠다는 포부와 함께 힘차게 활동 포문을 열었다.

체크메이트는 요즘 가요계에서 보기 드문 귀한 혼성그룹으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팬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데뷔곡 ‘드럼’ 뮤직비디오가 공개 후 2주 만에 112만 뷰를 돌파하는 등 신인으로서 유의미한 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드럼’ 활동 당시 음원 심의에서 부적합 판정으로 방송 출연에 어려움을 겪었던 만큼 이번 ‘유’ 발매와 함께 더욱 활발해질 체크메이트 활동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다.

/추승현기자 chus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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