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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진양곤 회장 10만주 매입' 에이치엘비 강세

장중 8% 오르며 강세





진양곤(사진) 에이치엘비(028300) 회장이 자사주를 매입한 에이치엘비가 18일 장중 강세다.

이날 오후 2시 7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8.24%(2,800원) 오른 3만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진양곤 에이치엘비 회장이 지분을 추가 매입하며 책임 경영에 대한 기대가 커진 점이 주가 강세의 배경으로 풀이된다.



에이치엘비는 전일인 지난 17일 진 회장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4거래일 동안 에이치엘비 주식 10만주를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진 회장의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에이치엘비 지분율은 12.74%에서 12.84%로 확대됐다.

에이치엘비 관계자는 "이번 추가 매수는 주주가치 제고와 함께 최대주주로서 신약개발에 대한 의지를 확고히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사록 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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