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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가수' 대망의 결승전, 생방송 국민 투표…상금 1억 주인공은 누구?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가 생방송 국민 투표로 단 한 명의 ‘새가수’를 선발하며 음악 여정을 마무리한다.

18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이하 ‘새가수’)에서는 우승 상금 1억 원의 주인공을 결정짓는 톱7의 마지막 경연이 펼쳐진다.

결승에 오르는 톱7 김수영·한가람·박산희·정인지·류정운·이나영·박다은은 저마다의 인생곡으로 불꽃 대결을 펼친다. 결승전은 기존 심사위원 7인의 점수에 대국민 문자 투표 점수가 더해져 마지막까지 숨 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심사위원 배철수, 이승철, 김현철, 정재형, 거미, 솔라, 강승윤이 100점씩 총 700점을 매기며, 대국민 실시간 문자 투표 점수가 300점으로 배점돼 있어 총 1000점 만점 기준으로 평가가 진행된다. 문자 투표는 우승자를 가리는 중요한 변수가 될 예정이다.



대망의 결승을 위해 심사위원들도 응원에 나섰다. 이들은 결승전 준비에 한창인 톱7을 1대1로 만나 맞춤 멘토링을 해줬다. 배철수는 “그동안 ‘새가수’와 함께 하면서 너무나 즐거웠다. 과거 ‘대학가요제’에 참가해 목표를 향해 직진하던 그때가 떠오르면서 참가자들에게 더욱 감정이입이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종진, 유영석, 최백호 등 특별 심사위원들도 ‘새가수’의 의미를 되새겼다. 김종진은 “새로운 목소리, 감성으로 새 생명을 음악에 담는 게 이 시대에 꼭 필요한 프로젝트라고 생각한다”며 박수를 보냈다. 유영석은 “세대가 다름에도 음악이 가지고 있는 감성을 공유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최백호 또한 “젊은 사람들의 새로운 편곡을 들으면서 저도 공부를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참가자들 역시 남다른 소회를 털어놨다. 김수영은 “내가 노래를 잘한다고 생각한 적이 없었다. (노래로) 내 진심이 통했다고 생각하니까 더 감사했다”고 털어놨다. 정인지는 “적응장애라는 병을 갖고 있는 내게 ‘새가수’는 엄청난 도전이었다. ‘새가수’를 통해 내가 주인공이 될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새가수’는 이제 마지막 무대만을 남겨놓고 있다. 과연 국민이 뽑은 단 한 명의 ‘새가수’가 누가 될지 기대가 쏠린다.

한편 KBS2 예능프로그램 ‘새가수’ 최종회는 오는 18일 오후 10시 30분에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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