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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종 싫어" 코로나백신 미접종자 추가 예약률 0.8% ..."10월 추가 예약 없어"

18일 오전 서울 중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연합뉴스




코로나19 예방백신 미접종자들 대부분이 접종에 대해 여전히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10월 추가 예약은 없다고 밝혔다.

2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시작한 미접종자 대상 추가 접종예약률은 이날 0시 기준 0.8% 수준에 불과하다.

앞서 우선 접종과 연령별 사전예약에서 접종에 불응한 사람은 국내 577만6,556명으로 이 이날까지 4만4,528명만이 추가로 접종 예약을 마쳤다.

남은 미접종 인원은 573만2,038명이다. 고령층의 경우 80대 이상 26만2,699명, 70대 26만2,699명, 60대 59만4,045명, 50대 84만3312명에 해당한다.



또 40대는 110만3,878명, 30대 141만6,337명, 20대 118만2,588명이 아직 예방접종 예약을 하지 않았다. 고3 수험생 연령 등 일부 10대 11만255명도 아직 미접종 상태다.

질병청은 오는 30일까지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10월 이후 추가 예약기회는 다시 제공하지 않는다.

홍정익 접종관리팀장은 전날 브리핑을 통해 "이미 70% 이상 국민이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한 상황"이라면서 "연휴 이후 모다 많은 미접종자들이 접종에 참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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