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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성전자 5거래일 만에 6.7만 원 선 붕괴

취임 후 한국을 첫 방문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20일 오후 경기도 평택시 삼성전자 반도체공장을 시찰하고 있다. 연합뉴스




삼성전자(005930)가 5거래일 만에 6만 7000원 선이 깨지며 다시 6만 6000원 대로 무너졌다.

24일 오후 1시 26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1.77% 내린 6만 67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삼성전자 하락에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외국인 투자가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거래일 간 순매수에 나섰다가 20일부터 다시 삼성전자를 팔아 치우고 있다. 현재 외국인과 기관은 삼성전자를 각 445억 원, 407억 원 가량 매도 중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방문을 앞두고 6만 8000원 선까지 올랐었다. 2박 3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20일 첫 일정으로 삼성전자 반도체 평택공장을 시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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