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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대성하이텍·성일하이텍 상장예비심사 승인

한구거래소. 사진=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9일 코스닥 상장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대성하이텍과 성일하이텍의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확정했다.

대성하이텍은 1995년 설립된 특수 목적용 기계 제조업체로 스위스턴 자동선반, 정밀 기계부품, 컴팩트머시닝센터 등을 생산한다. 자본금은 13억원이며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126억 원, 120억 원이다. 기업공개(IPO) 주관은 신한금융투자가 맡았다.



성일하이텍은 2017년 설립된 기초 화학물질 제조업체이며 주요 제품은 코발트, 니켈, 리튬 등이다. 자본금은 46억 원,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473억 원, 169억 원이다. 대표주관사는 대신증권과 KB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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