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센터(290510)는 쇼핑몰 솔루션 오픈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와 연동해 자사몰 사이트를 제작할 수 있는 ‘큐픽’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큐픽은 API를 지원하는 플랫폼과 연동할 수 있도록 개방형(오픈 API) 구조로 설계됐다. 이 때문에 디자이너와 개발자 없이 누구나 쉽게 자사몰 사이트를 만들고 큐픽에서 지원하는 플랫폼과 연동해 사이트를 게시할 수 있다.
큐핑의 주요 특징은 △쇼핑몰 솔루션 연동 무료 지원 △쉬운 사이트 제작 에디터 제공 △데스크톱·태블릿·모바일 모두 호환하는 반응형 빌더 등이다. 또 웹사이트 출력 성능 향상을 위해 이미지와 소스코드를 경량화한 반응형 테마를 무료로 제공하고, 독립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디자인 컴포넌트를 블록을 쌓듯이 조립해 나만의 맞춤 테마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밖에 무료로 쉽게 쇼핑몰을 구축할 수 있는 ‘마이소호’와도 연동된다. 큐픽 서비스와 마이소호 솔루션 연동법은 마이소호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큐픽은 서비스 핵심 기능인 에디터 기능을 강화해 연말에 정식으로 오픈될 예정이다. 또 테마의 스타일을 편집할 수 있는 부가 서비스와 디자인 컴포넌트 50여 종을 제공할 계획이다.
코리아센터 관계자는 “자사몰 제작을 희망하는 사업자 누구나 전문가의 도움 없이 쇼핑몰 사이트를 제작·관리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이를 통해 쇼핑몰 매출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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