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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미세먼지 전국 곳곳 ‘나쁨’…서울 낮 7도

오후부터 점차 ‘보통’ 수준 회복

당분간 평년 대비 2~5도 높아

전국 대체로 맑아…가끔 구름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서울 낮기온이 영상권에 머물며 상대적으로 포근한 날씨를 보인 7일 꽃눈이 핀 버들개지가 드리운 서울 중구 청계천변에서 직장인들이 점심시간 산책을 하고 있다. 2023.2.7 hihong@yna.co.kr




수요일인 8일 전국 곳곳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을 기록한 가운데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서울 낮 최고 기온은 7도를 기록할 전망이다.

7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6∼4도, 낮 최고기온은 5∼13도로 예보됐다. △서울 -2~7도 △강릉 1~8도 △대전 -3~9도 △광주 -1~11도 △부산 4~13도 △제주 5~11도 등이다. 당분간 평년 대비 2∼5도가량 높겠다.

경상권 내륙은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기온 변화에 따른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충청권·호남권·영남권·제주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대전·세종·충북·대구는 오전에 ‘매우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오후부터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북쪽부터 점차 ‘보통’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2.0m, 서해 0.5∼2.5m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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