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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인류] '정치 전공' 다큐PD가 딩고에서 '웹드'를 만든다는 것은?
문화 · 스포츠 방송·연예 2019.09.15 09:53:11요새 ‘영상 좀 본다’는 친구들에게 ‘딩고(Dingo)’는 친근한 이름이다. 이 바닥에서 메이저 기업으로 통하는 메이크어스(Makeus·대표 우상범)의 채널 브랜드를 말한다. 뮤직, 헬스, 뷰티, 프렌즈, 트래블, 패밀리, 스토리 등 수십 가지 멀티 채널이 존재하는 딩고는 1020 세대가 폭풍 공감하는 다양한 콘텐츠가 매력이다. 올해 8월 말 기준 딩고 영상의 총 조회 수는 40억 건. 채널 구독자 수 합계는 3,700만 명을 넘어섰다. -
[비주얼 인류]전 직원이 한달살기 떠난 회사가 있다?…‘여행에 미치다’ 조준기 대표
산업 기업 2019.09.14 08:11:45한 달간 문 닫고 전 직원에게 “월급 줄 테니 여행가라”는 회사가 있다. 직원 모두가 전 세계 8개국으로 떠나 각자의 방식으로 한 달 살기를 즐기는가 하면 회사 대표는 전 직원을 워크숍 당일 네덜란드로 보내버리기도 한다. ‘트래블 엔터테인먼트’라 불러달라고 하는 회사, ‘여행에 미치다(이하 여미)’ 이야기다. 제대로 된 자유여행을 못 가본 26살 청년이 지난 2014년 다양한 일반인의 여행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만든 페 -
[비주얼인류]무도캐릭터 만든 '스톱모션 장인' 김준문 쇼타임 스튜디오 대표
사회 피플 2019.08.23 06:13:39“하기 싫었어요.” 김준문(47) ‘쇼타임’ 스튜디오 대표는 스톱모션 업계에서 손꼽히는 실력자다. 그의 대표작은 MBC ‘무한도전’ 클레이 애니메이션. ‘무도’ 팬이라면 다 기억할 만한 이 영상은 출연자들의 각기 다른 개성을 잘 담아냈을 뿐만 아니라 클레이 애니메이션이라곤 믿기지 않을 정도의 부드러운 움직임으로 높은 퀄리티를 자랑한다. 빠른 손과 부드러운 애니메이팅으로 광고계에서도 정평이 난 김 대표가 이번 인 -
[비주얼인류]"대칭이 꼭 예쁜가요?" 질문하는 사진가 '시현하다' 김시현 작가
사회 피플 2019.07.26 06:21:31“증명사진 배경은 꼭 흰색이 아니었어도 됐어요. 그동안 아무도 증명사진에 대한 규정을 들여다보지 않았던 것 같아요.” 하얀 배경, 검은 정장, 어색한 미소…누가 강요한 것도 아닌데 왜 우린 그동안 판에 박힌 증명사진을 찍어왔던 걸까. 이런 의문을 처음 제기한 ‘아웃사이더’ 포토그래퍼가 있다. 하얀 배경을 치우고 그 자리에 피사체의 분위기를 가장 잘 나타낼 수 있는 색을 골라 입혔더니 피사체의 표정과 개성이 한껏 -
[비주얼인류]BTS 브랜드 리뉴얼한 '플러스엑스' 신명섭·변사범 대표
사회 피플 2019.07.14 07:53:43세계적인 그룹 ‘방탄소년단’의 영문 이름은 ‘Beyond the Scene(비욘드 더 신)’으로 풀어쓴다.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다음 단계로 성장해 나가는 청춘’이라는 의미다. BTS가 처음부터 이런 뜻이었던 것은 아니다. ‘플러스엑스(plus x)’라는 디자인회사가 이름에 새로운 숨결을 불어넣었다.BTS로 단번에 주목을 받게 된 플러스엑스이지만, 이 회사는 지금까지 CU, 11번가, 현대카드, 엘포인트, G9 등 우리에게 익숙한 브랜 -
[비주얼인류]광고가 사랑한 폰트 '꼬딕씨' 제작자 김동관 디자이너
사회 피플 2019.07.03 06:27:34휴대폰이나 텔레비전에서 영상을 시청할 때, 카카오톡에 접속해 메신저를 보낼 때 공통으로 쓰이는 게 있다. 바로 ‘폰트’다.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글자를 펜으로 쓰지 않고 입력하는 게 익숙해진 시대가 됐다. 기계로 쓰는 글자인 폰트는 디지털 의사소통을 위해 필요한 최소 단위다. 폰트 디자이너는 폰트 한 벌에 적게는 2,000자에서 많게는 1만1,100자의 글자를 제작한다.한글 폰트 중 가장 널리 쓰이는 것은 ‘꼬딕씨’. 광 -
[비주얼인류]'티키틱' 대장 이신혁 "색깔 있다면 백종원과도 경쟁 가능한 곳이 유튜브"
사회 사회일반 2019.06.28 06:13:25“왜 ‘이신혁’은 한사람인가 늘 아쉬웠어요. 24시간이 부족했거든요. 영상 크리에이터를 ‘1인 창작자’라고 많이 불렀었는데 요즘 채널들은 다 편집·촬영 따로 있는 협업 형태예요.” 올리는 영상마다 기발한 음악과 이야기로 시청자의 눈과 귀를 사로잡아온 뮤지컬 단편영상 크리에이터 크루 티키틱(TIKITIK)의 이신혁(24) 총괄 디렉터가 다음달, 드디어 긴 학창 시절의 마침표를 찍는다. 이신혁은 대학 졸업을 앞두고 최근 -
[비주얼인류]서동혁 플립이블 대표 "영상제작 초기, 무조건 많이 만들어 실력 쌓아야"
문화 · 스포츠 라이프 2019.06.27 06:01:42초등학생 희망 직업에 유튜버가 등장하고 동영상 광고 시장이 1년 새 40% 이상 성장하는 영상의 시대. 일찌감치 자신만의 스타일이 담긴 영상으로 광고와 뮤직비디오 업계를 사로잡은 크리에이터가 있다. 바로 한국의 대표적인 뮤직비디오 감독이자 ‘플립이블(Flipevil)’ 프로덕션 대표인 서동혁 감독(35)이다. 그의 손을 거친 엑소, 블랙핑크, 레드벨벳과 박재범, 김하온, 악동뮤지션, 딘(DEAN), 힙합 크루 VMC 등 유명 아이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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