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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서경인베스트포럼 엽니다
국내 투자은행(IB)과 사모펀드 산업이 제2 도약을 위한 갈림길에 서 있습니다. 2009년 자본시장법 시행 후 성장 가도에 오른 사모펀드와 IB는 이제 국내 산업 지형도를 바꿀 수 있을 정도로 존재감이 커졌습니다.
물론 빠른 성장에 따른 부작용의 징후도 포착되고 있습니다. 엑시트(EXIT)나 수익률로 고전하는 프로젝트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대형 거래가 시작 전에 좌초하거나 거래 완료 이후 몇 달 만에 무산되는 일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서울경제신문 ‘시그널’은 이에 사모펀드 및 금융회사 최고경영자(CEO), 연기금, 공제회, 금융당국 책임자 등 전문가를 모시고 ‘사모펀드, 도약의 길을 모색한다’를 주제로 제1회 서경INVEST포럼을 개최합니다. △공제회 기금 운용전략(장동헌 행정공제회 사업부이사장) △사모펀드 제도 개편방안(강영수 금융위원회 자산운용과장) △정책금융 운용방향(서종군 한국성장금융 투자운용본부장) △해외 연기금 펀드레이징 전략(데니스 콴 엠비전 홍콩 헤드) 등의 주제발표가 준비돼 있습니다. 참석자는 회원으로 제한하게 된 점 양해 바랍니다. 독자들께는 포럼의 알찬 내용을 지면을 통해 전달하겠습니다.
◇주제=사모펀드, 도약의 길을 모색한다
◇일시=2019년 7월9일(화) 오전7시~9시30분
◇장소=서울 소공동 더플라자호텔 22층 루비홀
◇문의=서울경제 마케팅기획부 (02)724-8700
주최:서울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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