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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 등 중국 e커머스 짝퉁 천지"…루이비통·샤넬 등 명품도 수두룩
사회사회일반 2024.07.23 11:40:46알리익스프레스·타오바오 등 중국 e커머스를 통해 국내에 들어온 '짝퉁' 제품 5만여개가 세관 당국에 적발됐다. 인천세관은 지난 4월 22일부터 6월 14일까지 해상특송화물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 결과, 총 4만 9487개의 브랜드 위조 물품을 적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적발된 짝퉁을 유형별로 보면 키링 등 잡화류가 1만 1375개로(23.0%) 가장 많았다. 이어 문구·완구류 1만 1221개(22.7%), 텀블러·식기류 4319개(8.7%), 향수·디퓨저 3060개(6.2%) 순이다. 이 중 루이비통·샤넬·디올 등 명품 브랜드 위조 제품은 1만 890개였다. 우리나라 아이돌 가수 포토 카드를 비롯한 화장품, 선글라스, 이어폰·충전기 등 국내 브랜드 모방 제품도 1497개 포함돼 있었다. 세관은 이번 적발한 물품 전량을 폐기한다는 방침이다. 인천세관에 따르면 이번 단속기간 중 타오바오를 통해 국내에 들어온 위조 상품의 비율이 76%로 가장 컸다. 이어 알리익스프레스(11%), 1688닷컴(10%) 등으로 집계됐다. 중국 e커머스 업체들은 세관 당국 조사를 피하기 위해 물품을 들여올 때 제품명을 신고하지 않는 등의 방식을 쓴 것으로 파악됐다. 인천세관은 해외직구를 통한 위조품 반입량이 앞으로도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세관은 소셜미디어(SNS)를 활용해 가짜 물품을 들여오는 소규모 개인 점포에 대해서도 추가 조사를 실시하는 등 단속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
[부고] 이원욱(개혁신당 전 의원)씨 부친상
정치정치일반 2024.07.23 11:35:55▲이두호씨 별세, 이원욱(개혁신당 전 국회의원)씨 부친상 = 23일, 서울성모장례식장 14호실, 발인 25일 오전 6시, 장지 서울추모공원. (02)2258-5961 -
[속보] 검찰총장 "尹 탄핵청문회 불출석…법치주의 침해"
사회사회일반 2024.07.23 11:34:46[속보] 검찰총장 "尹 탄핵청문회 불출석…법치주의 침해" -
"시세차익 2억"…세종 아파트 줍줍에 8만명 몰렸다
부동산분양 2024.07.23 11:34:38세종시 아파트 무순위 청약에 8만 명이 넘는 수요자가 몰렸다. 2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 H3 블록’이 무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2가구 모집에 총 8만 4382명이 신청했다. 평균 경쟁률은 4만 2191대 1이다. 가장 경쟁률이 높았던 단지는 전용면적 84㎡ B타입으로 1가구 모집에 4만 9755명이 몰렸다. 전용 84㎡ C형 1가구에는 3만 1627명이 신청했다. 같은 단지 신혼부부 특별공급 계약취소물량 2가구에도 총 1371명이 접수해 평균 686.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일명 ‘줍줍’으로 불리는 무순위 청약은 잔금 미납 등의 사유로 계약이 취소된 경우 진행된다.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 H3 블록의 경우 2021년 1월 분양 당시의 분양가로 공급돼 높은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어 수요가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분양가는 전용 84㎡ 기준 4억 5000만 원 수준이다. 현재 시세는 6억 원 중반대로 형성돼있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세종시 6-3생활권의 핵심 위치에 있는 데다 2021년도 분양 당시의 분양가인 4억 원 중반대로 공급돼 관심이 높았다”고 말했다. -
오전 11:30 현재 코스닥은 44:56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오락·문화업(0.72%↑)
증권News봇 2024.07.23 11:30:1623일 오전 11시 3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2.37p(+0.29%) 상승한 812.33로, 44(매도):56(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기타서비스업(+2.82%), 제약업(+1.39%), 오락·문화업(+0.72%)이며, 약세업종은 금융업(-1.36%), 비금속업(-1.02%), 건설업(-0.95%)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오락·문화업이 59:41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건설업은 27:73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개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487억, 기관은 319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770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대봉엘에스(078140)가 27.18% 오른 19,700원을 기록 중이고, 셀바스헬스케어(208370)(+26.99%), 오성첨단소재(052420)(+24.29%)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새빗켐(107600)(-13.74%), 이엠코리아(095190)(-10.60%), 신시웨이(290560)(-8.37%)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693개, 하락종목은 861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전 11:30 현재 코스피는 46:54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통신업(0.04%↓)
증권News봇 2024.07.23 11:30:0823일 오전 11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1.98p(+0.43%) 상승한 2775.49로, 46(매도):54(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운수장비업(+2.47%), 음식료품업(+1.59%), 기계업(+1.12%)이며, 약세업종은 의료정밀업(-1.28%), 비금속광물업(-0.98%), 철강금속업(-0.90%)이다. 수급측면으로는 통신업이 65:35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의료정밀업은 19:81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개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893억, 기관은 122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759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일성건설(013360)이 18.27% 오른 1,754원을 기록 중이고, 현대약품(004310)(+14.91%), HD현대인프라코어(042670)(+9.47%)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인디에프(014990)(-8.49%), 카카오페이(377300)(-6.51%), 부산산업(011390)(-6.35%)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383개, 하락종목은 452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지커, 공개 앞둔 크로스오버, CX1E 티저 이미지 공개
문화·스포츠자동차 2024.07.23 11:30:00지커 CX1E 티저 이미지중국의 전기차 브랜드이자 지리의 주요 브랜드 중 하나인 지커(Zeekr)가 브랜드의 새로운 크로스오버를 예고하는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된 티저 이미지는 오렌지 색상의 차체에 지커의 존재감을 엿볼 수 있는 디테일이 가득 채워진 차량이다. 브랜드 코드명은 CX1E로 알려진 차량이다.업계에 따르면 CX1E는 지커의 중형 세단으로 개발된 007의 크로스오버 사양으로 개발된 차량이며 차량의 패키징 등에서도 007과 많은 부분을 공유할 것으로 알려졌다.위장막으로 가려진 차량이지만 전면 디자인, 리어 램프 등의 형태 등에서 007과의 공통점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대신 약간의 차이를 통해 ‘차량의 형태’차이를 드러낸다.지커 CX1E 티저 이미지아키텍처 및 구동계 역시 007과 유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800V 아키텍처를 통해 보다 높은 효율의 전동화 주행, 그리고 쾌적한 전력 충전 등의 이점을 갖출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지커는 500kW 급 초고속 충전 기능을 지원할 뿐 아니라 다채로운 주행 편의 및 안전사양을 통해 시장에서의 경쟁력, 전기차 부분에서의 ‘상품성’을 강화하고 있다.한편 CX1E 역시 미국에 진출 가능성은 낮으나 유럽 지역의 판매 가능성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
조국혁신당, ‘尹부부 쌍특검법’ 발의…수사방해·주가조작 의혹 포함
정치정치일반 2024.07.23 11:29:42조국혁신당이 윤석열 대통령 부부 관련 의혹을 수사 대상에 포함하는 ‘쌍특검’ 법안을 당론 발의했다. 그간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주가조작 의혹 등에 대한 특검법은 나온 적 있지만, 윤 대통령까지 직접 겨냥한 특검법이 발의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검찰 출신으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인 박은정 혁신당 의원은 23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윤 대통령의 검사·대통령 재직 시 중대비위 의혹 및 배우자 김건희의 국정농단 의혹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발의 한다고 밝혔다. 법안은 △검찰총장 당시 한동훈 전 검사장에 대한 채널A 사건 감찰방해 및 수사방해 의혹 △판사사찰문건 전달행위 등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의혹 △윤 대통령 부친 소유의 연희동 자택을 김만배의 누나가 김만배로부터 범죄수익을 교부받아 매입하였다는 의혹 등 윤 대통령이 검찰총장 재직 당시부터 제기된 중대비위 의혹들을 수사대상으로 명시했다. 김 여사와 관련해선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 △명품 가방 수수와 관련한 조사과정에서 사전 보고 누락 등 검찰 관계자들의 직권남용 및 직무유기 의혹 △국방부 장관 추천, 경찰 고위간부 인사 개입, 임성근 구명 로비, 해병대 사령관 계급 격상 시도 등 인사에 개입했다는 의혹 △무자격업체 ‘21그램’의 관저 증축 의혹 등이 담겼다. 특별검사는 수사 과정에서 대통령에 대한 공소 제기가 필요할 경우 3일 이내에 관할 지방검찰청 검사장이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에게 수사기록 및 증거 등을 이관하도록 하고, 대통령직 퇴직일로부터 후 3개월 이내에 공소제기 및 공소유지를 담당하도록 했다. 헌법에 따라 현직 대통령은 형사소추를 당하지 않는 만큼 윤 대통령이 임기를 마치는 대로 곧장 수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성역 없는 수사 및 조사를 위해 압수수색에 있어서도 군사상·공무상·업무상 비밀과 관련한 제한 규정을 적용하지 않도록 하는 내용도 담았다. 대통령이 특검을 해임할 때는 국회 동의를 얻도록 해서 특검의 신분 보장도 가능하도록 했다. 특검 임명은 교섭단체와 비교섭단체는 각각 1명씩 추천한 뒤 대통령이 최종 선택하는 방식을 택했다. 2020년 추미애 법무부 장관 시절 법무부 감찰담당관으로 당시 검찰총장이던 윤 대통령에 대한 감찰 업무를 담당했던 박 의원은 “제가 윤 총장을 감찰했기 때문에 더 이상 수사가 필요 없을 정도로 증거가 수집된 상태”라고 자신했다. 김 여사 관련 의혹에 대해서도 “임성근 구명 로비, 관저 증축 등의 의사결정권자가 대통령이기 때문에 박근혜-최서원(최순실) 국정농단 의혹과 비슷하다고 봤다”면서 “그런 부분이 중대 비위라고 생각한다”고 부연했다. 혁신당은 24일로 예정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쌍특검법’을 곧바로 상정할 것을 교섭단체인 더불어민주당에 요청할 계획이다. 박 의원은 “김건희 특검법은 (이미 발의된 법안과의 병합 심사 대상에) 포함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면서 “윤 대통령에 대한 특검법도 ‘채상병 특검법’과 합쳐서 논의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우선 법사위 논의를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직 특검만이 중대비위·국정농단 등을 바로잡고 법치주의를 실현하는 길”이라며 “(윤 대통령 부부에 대한) 국민의 인내심이 이미 한계치에 다다랐음을 직시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국혁신당은 기존에 내놓은 ‘한동훈 특검법’에 사설 댓글팀 운영 의혹을 담아 추가 발의한다고 밝혔다. -
사회기반시설 대상 P2P 투자한도 500만→3000만 확대
증권국내증시 2024.07.23 11:27:45개인투자자가 온라인투자연계금융(P2P금융)으로 사회기반시설사업에 투자할 수 있는 최대 한도가 500만 원에서 3000만 원으로 확대된다. 금융위원회는 23일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현행 시행령은 개인투자자의 투자 리스크 방지를 위해 동일차입자당 투자 한도를 500만 원으로 제한하고 있다. 소득 1억 원이 초과해야 2000만 원으로 늘어난다. 정부는 연계 투자 상품 종류나 차입자 특성을 고려해 투자 리스크가 크지 않은 사업에 대해선 한도를 완화함으로써 투자를 활성화하고 소비자 수익성을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공기업이 관련된 지역 에너지 사업은 안정성이 높으면서 사업 규모가 크기 때문에 투자 한도를 확대할 필요성이 크다는 업계나 지방자치단체, 관련부처의 제도 개선 요청이 있었다. 이에 금융위는 지역에너지 사업에 대해선 지역 주민에게 4000만 원까지 투자할 수 있도록 한도를 확대하는 혁신금융서비스를 운영한 바 있다. 금융위는 그간의 제도 개선 요구와 혁신금융서비스 사례를 참고해 개인 투자자가 ‘민간투자법’의 사회기반시설사업에 투자할 경우 동일차입자당 투자 한도를 최대 3000만 원(소득 1억 원 초과시 4000만 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다만 사업 리스크와 투자자 보호 문제를 감안해 국가·지자체·공기업으로부터 자본금 10% 이상을 출자받은 자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한정된다. 해당 개정안은 7월 중 공포 즉시 시행된다. 금융위 관계자는 “이번 개정으로 P2P금융을 통한 지역 사회기반시설사업이 활성화돼 투자자에게 비교적 안정적인 투자 수익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기반시설사업자도 사업 자금 조달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유>크래프톤, 장중 신고가 돌파.. 294,000→294,500(▲500)
증권News봇 2024.07.23 11:26:48오전 11시 26분 현재 크래프톤(259960)이 4.80% 오른 294,500원(▲13,500)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50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고가는 2024년 07월 09일 기록한 294,000원이다. 체결강도는 217%로 강세를 유지했다. 총매수체결량은 70,084주, 총매도체결량은 32,223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304억2,318만, 거래량은 10만4,161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31(매도):69(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8만9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1십4만3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감소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유>이엔플러스, 장중 신저가 기록.. 2,185→2,175(▼10)
증권News봇 2024.07.23 11:24:51오전 11시 24분 현재 이엔플러스(074610)가 1.14% 내린 2,175원(▼25)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1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4년 06월 25일 기록한 2,185원이다. 체결강도는 60%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102,234주, 총매도체결량은 170,466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6억443만, 거래량은 27만4,687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63(매도):37(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4십8만2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1백2십9만3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감소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산키, 신제품 샤프트 3종 출시[필드소식]
서경골프골프일반 2024.07.23 11:24:44산키(SANKI)가 공정과 디자인, 샤프트 컨트롤의 미세한 오차분석까지 정밀 제조해서 탄생한 ‘샤프트 산키’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고스트 샤프트는 기본 베이스 내경에 토레이사 M40X를 적용했다. 티타늄 와이어 원단을 감아 넣은 새로운 생산 방식으로 전장에 티타늄이 삽입된 리얼 풀 티타늄 샤프트다. 볼 스피드와 헤드 스피드의 수직 상승으로 비거리 확장을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스파이더 샤프트는 팁과 중간부에 4축 카본 시트를 배치해 관용성과 비거리에 중점을 뒀다. 탁월한 강도와 탄력성으로 뛰어난 정확성과 강력한 퍼포먼스를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익스플로러 샤프트는 뒤틀림을 최소화한 구조 및 최적 정밀 설계가 특징이다. 직진성과 방향성에 탁월하며 소재의 특성상 힘을 전달하는 능력이 뛰어나 하드 히터들에게 적합하다. -
울산시, '조선사-3D프린팅 기업 연결' 온라인플랫폼 지원
사회전국 2024.07.23 11:23:50울산시가 조선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3D프린팅 기업간 상생모델을 만든다. 울산시는 23일 동구 타니베이호텔에서 조선해양 손망실 자재를 3D프린팅으로 공급하는 온라인 플랫폼 개발과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에는 울산시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 한국3D프린팅융합기술협회, HD현대중공업이 참여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HD현대중공업은 선박 건조 중 발생하는 손망실 자재를 울산 3D프린팅 뿌리기업들에 발주하고, 기업들은 3D프린팅으로 제품 제작 후 HD현대중공업에 납품한다.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3D프린팅 기업 데이터베이스(DB) 관리와 3D프린팅 온라인 플랫폼 공동운영을, 한국3D프린팅융합기술협회는 3D프린팅 온라인 플랫폼 개발과 공동운영을 맡게 된다. 또 울산시는 3D프린팅 온라인 플랫폼을 위해 울산 3D프린팅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원사업 관련 예산을 지원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3D프린팅 온라인 플랫폼이 개발되면 수요기업과 울산 3D프린팅 기업들 간의 구매-공급 사업을 실현시켜 상호 상생하는 새로운 사업 모형 창출이 기대된다”라며 “성공적으로 개발을 완료해 다른 산업 분야로도 확대 적용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명당에서 상견례를"… 더 플라자, 상견례 패키지 출시
문화·스포츠라이프 2024.07.23 11:23:02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더 플라자가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를 위한 상견례 패키지 ‘백년가약(百年佳約)’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백년가약 패키지는 두 가지 코스로 구성됐다. 코스 A는 △비취 해산물 대게살 수프 △바닷가재살 레몬크림소스 △가리비살 해삼 속박이와 전복 △행복 장수탕면 등 총 6가지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코스 B는 7가지 메뉴로 △전가복 수정피 △활바닷가재 송로버섯 소스 △캐비아를 올린 한우 안심 자연송이 볶음 등을 준비했다. 가격은 각각 16만 원, 20만 원이다. 상견례 코스에는 건해삼, 송로버섯 등 부와 행복, 장수를 상징하는 재료를 사용했다. 패키지 예약 고객에게는 예비부부 이름이 새겨진 메뉴 리플릿과 즉석 사진 촬영, 단독 룸 우선 배정 등 서비스도 제공된다. 더 플라자 관계자는 “더 플라자는 풍수지리학적 명당으로 평가받으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늘어나는 혼인 건수와 상견례 예약 수요에 맞춰 전용 패키지를 구성하게 됐다”고 말했다. 앞서 더 플라자는 최고 명당으로 평가받아왔다. 더 플라자 자리는 조선시대 왕이 제례를 지내던 ‘지천사’와 명나라 사신을 접대한 ‘태평관’이 위치했던 곳이다. 호텔 별관 자리는 과거 돈과 행운이 모이는 상공회의소였다. 결혼과 상견례, 비즈니스 미팅, 계약 등을 앞둔 고객들이 많이 찾았다는 게 더 플라자 측 설명이다. 최근 1191만 관객을 달성한 영화 ‘파묘’가 호텔에서 촬영됐다. -
크래프톤 장병규 "글로벌 인재 되려면 두 개 이상 문화권 경험을"
산업IT 2024.07.23 11:22:50“첨단 제조업과 글로벌 서비스업이 미래 한국 산업의 핵심으로 떠오를 것입니다. 이러한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하기 위해서는 우수 인재를 다방면으로 확보하는 것이 급선무입니다.” 장병규 크래프톤(259960) 이사회 의장은 한국공학한림원이 22일 서울 강남구 양재 엘타워에서 개최한 ‘2024 석학 멘토링 특강’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특강은 공학계 최고 권위 단체인 공학한림원이 주최하는 석학 멘토링 프로그램의 올해 첫 행사다. 연사로 나선 장 의장은 공학계 대학·대학원생들에게 자신의 경험담과 인생 조언을 담은 강연과 질의응답을 했다. 장 의장은 강연에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 기업 운영과 창업 노하우, 미래 산업의 전망과 관련한 질문에 답했다. 그는 ‘글로벌 인재가 되기 위해 필요한 역량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여러분은 이미 과거 세대보다 우수한 수준의 교육을 경험했고 높은 문화 수용력도 갖추고 있다”면서 “자신감을 갖고 두 개 이상의 문화권을 직접 경험하며 이러한 역량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날 행사에는 100여 명의 공학계 대학·대학원생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공학한림원은 회원들로 구성된 멘토들이 참여하는 석학 멘토링을 통해 공학 전공 학생들에게 직업과 전문 분야에 대한 경험과 비전을 공유하고 있다. 2021년부터 해마다 진행 중이다. 공학한림원 회원들이 멘토로 나서 멘토 1명당 5~6명의 멘티들과 직접 만나 교류한다. 올해는 다음 달 중 멘토별로 개별 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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