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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C "韓, AI 적재적소 활용하는 '선두 클러스터' 기업 0곳"
산업IT 2025.07.08 12:35:46글로벌 시장 조사 업체 IDC가 인공지능(AI)을 적재적소에 활용하는 ‘선두 클러스터’ 기업이 한국에는 한 곳도 없다고 분석했다. 동시에 올해 AI 에이전트(비서)를 도입하는 기업 수가 정점에 이를 것이라며 한국 기업들도 포괄적 AI 로드맵을 구축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韓, 단순 업무에만 AI 도입…AI 활용 능력 떨어져 IDC는 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구글 클라우드 데이 서울’에서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의 AI 도입 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공유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아태 지역 950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한국 기업의 경우 150개가 포함됐다. 전대일 IDC 코리아 AI리서치 수석연구원은 “이번 연구에서 한국의 경우 가장 AI를 잘 활용하는 그룹인 ‘선두 클러스터’에 속한 기업이 1곳도 없었다”며 “AI 에이전트 도입 속도도 가장 느렸다”고 분석했다. IDC는 산업에 특화된 AI를 빠르게 도입하는 한편 다양한 업무 영역에 AI를 접목하고 있는 이른바 ‘AI 우등생’ 기업을 선두 클러스터로 분류했다. 선두 클러스터 기업은 이번 조사 중 7%밖에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 수석연구원은 “한국은 ‘코파일럿’과 같은 지식 베이스의 챗봇을 연동하는 데에는 빠른 속도를 보이고 있으나 전문적으로, 다양한 영역에 AI를 도입하는 역량은 떨어진다”고 말했다. 특히 한국 기업들의 경우 AI를 도입한 기업과 그렇지 못한 기업 간 간극도 크게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전 수석연구원은 “국내에서 손에 꼽히는 대기업들 중에서는 글로벌 AI 생태계에 영향을 주는 기업도 있다"면서도 "대부분의 기업의 경우 AI를 적재적소에 사용하고 있지 못한 상황으로, AI 도입이 양극화돼있다”고 설명했다. IDC는 한국 기업들이 AI 적용에 뒤처진 원인으로 ‘AI를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적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전 수석연구원은 “AI에 대해 무엇이 가장 어렵냐고 기업들에 질문했을 때 ‘전략을 세우는 것이 가장 어렵다’고 답한 아태 지역 기업은 45%, 한국 기업은 21%였다”며 “AI 도입률이 낮기 때문에 어떻게 전략적으로 AI를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까지 도달하지 못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동시에 한국 기업들이 △AI 플랫폼을 처음부터 개발하려고 해 AI 도입 속도가 떨어지는 점 △AI 플랫폼 파트너십이 부족한 점 △클라우드서비스제공사(CSP) 파트너십이 부족한 점 등도 장애 요인으로 꼽았다. 올해 ‘AI 에이전트’의 시간…아태 지역, 빠르게 도입 아태 지역에서 AI 에이전트 도입에 대한 필요성은 나날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전 수석연구원은 “본격적인 AI 에이전트 시대로 진입하고 있다”며 “선두 조직에서는 전체 13개 사업 영역 중에서 8개에서 AI를 도입했고, 다양한 유스케이스(이용사례)를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가 AI 에이전트 도입 정점일 것"이라며 “76%의 아태 지역 조직이 AI 에이전트를 도입할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AI 에이전트의 전 단계인 생성형 AI를 도입한 조직의 경우 생산성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IDC에 따르면 생성형 AI를 도입한 조직 중 66%에서 투자수익률(ROI)이 3배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전 수석 연구원은 “생성형 AI를 통해 ROI를 더 높게 잡는 조직에서는 AI 에이전트에 대한 도입도 긍정적”이라며 “해당 조직에서는 AI 에이전트 도입률이 87%까지 올라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즉, 생성형 AI 도입 시기에 AI 성공을 경험한 조직들이 AI 에이전트를 준비하고 있다는 의미다. 동시에 아태 지역 기업들이 가장 많이 투자한 AI 영역은 보안과 데이터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 수석 연구원은 “올해 기업들이 밝힌 AI 투자 계획 중 보안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며 “지난해에는 AI 앱에 투자하고 올해는 보안에 투자하겠다고 밝힌 기업들은 총 14%”라고 분석했다. 이어 “보안 솔루션을 강화하다보면 데이터 접근성과 데이터 플랫폼 고도화 등으로 이어지는 투자 흐름을 볼 수 있다”며 “보안과 데이터 쪽 투자가 많이 강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韓 기업들, 포괄적 AI 로드맵 구축 필요" IDC는 한국 기업들이 AI 에이전트를 서둘러 도입할 것을 조언했다. 전 수석연구원은 “AI를 잘 활용하고 있는 기업과 그렇지 못한 기업을 나눠 보완 방법을 생각해야 한다”며 “AI 도입이 지연되고 있는 국내 기업들의 경우 서둘러 AI 에이전트를 도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풀스택 AI 플랫폼을 적용하는 한편 데이터 플랫폼에 대한 관심도 기울여야 한다”며 “보안에 강한 AI 플랫폼을 먼저 도입하면서 공급 업체에 워크숍과 같은 AI 교육도 요청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반면 현재 AI를 잘 활용 중인 기업이 레벨업하기 위해서는 고급 AI 에이전트를 포함한 포괄적 AI 로드맵을 구축할 것을 권했다. 전 수석연구원은 “AI 인프라 솔루션과 최신 AI 기술을 제공하는 AI 플랫폼을 도입해야 하는 순간”이라며 “더 나아가 조직이 갖고 있는 AI 에이전트를 마켓플레이스 등에 공급해 전체 AI 생태계에 대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구글 클라우드 역시 한국 기업들의 AI 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지기성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 사장은 “AI는 끊임없이 진화하며 기업이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경쟁하며, 혁신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것”이라며 “다양한 산업의 조직이 혁신을 가속화하고 효율성을 높이며 탁월한 고객 경험을 창출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
오후 12:30 현재 코스피는 49:51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보험업(2.56%↑)
증권News봇 2025.07.08 12:30:148일 오후 12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35.68p(+1.17%) 상승한 3095.15로, 49(매도):51(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증권업(+4.98%), 금융업(+3.73%), 기계업(+2.99%)이며, 약세업종은 의약품업(-1.31%), 종이목재업(-0.34%), 의료정밀업(-0.21%)이다. 수급측면으로는 보험업이 77:23의 강한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의료정밀업은 27:73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개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436억, 기관은 900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1,054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한세엠케이(069640)가 29.96% 오른 1,362원을 기록 중이고, 동양철관(008970)(+28.69%), 하이스틸(071090)(+19.49%)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일동홀딩스(000230)(-8.07%), 일동제약(249420)(-7.04%), 우진아이엔에스(010400)(-5.26%)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529개, 하락종목은 344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케이쓰리아이, AI 기반 XR 콘텐츠 개발 사업 수주
증권종목·투자전략 2025.07.08 12:04:25케이쓰리아이(431190)는 ‘한국기술교육대학교(한기대) 온라인평생교육원’로부터 약 12억원 규모 인공지능(AI) 기반 XR(확장현실) 콘텐츠 개발 사업을 수주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총 17억원 규모 이러닝 콘텐츠 개발사업으로, 한국평생교육대학교 온라인 평생 교육원을 통해 진행된다. 케이쓰리아이는 이번 수주까지 한기대로부터 12건의 수주 성과를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고 전했다. 이번 공급계약은 한기대 2025년도 기계 및 재료 분야 가상훈련용 콘텐츠 개발을 골자로 한다. 케이쓰리아이는 △협동로봇 △반도체 △자동차 등 총 9개 분야에 적용되는 다양한 콘텐츠를 공급할 예정이다. 케이쓰리아이는 XR 기술뿐 아니라 AI 기술도 적용해 한기대 맞춤형 콘텐츠 제작에 나설 방침이다. 자체 프레임워크 ‘Universe XR’을 기반으로 콘텐츠 제작 기간을 대폭 단축했으며, 다양한 분야 시나리오에 대응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회사 측은 AI 챗봇을 통해 실시간 질의응답 시스템을 구축해 콘텐츠 이용자 만족도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고효율 XR 콘텐츠 구현 기술뿐 아니라 AI 기술 적용으로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해 향후 지속적인 수주 성과 확보에 나설 것”이라 “앞으로도 고객에게 항상 앞서가는 아이디어를 제공해 국내 XR 분야 시장 지위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
李 대통령 "방산 육성 컨트롤타워 신설하라"
정치대통령실 2025.07.08 12:02:39이재명 대통령이 8일 “방산 4대 강국이라는 목표 달성을 이끌 방산 육성 컨트롤 타워 신설하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방산 및 수출 진흥 전략을 수립하는 회의도 정례화 할 것을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오늘은 정부가 주최하는 첫 번째 방위산업의 날"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6.25전쟁 당시에는 탱크 한 대도 없던 우리 대한민국이었는데 75년 만에 우리는 세계 10위의 방산 대국으로 성장했다"며 "최근에는 폴란드와 9조원 규모의 K-2 전차 수출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방위산업은 경제의 새 성장 동력이자 우리 국방력의 든든한 근간이기도 하다"며 "인재 양성과 연구개발 투자, 해외 판로 확대 등의 범부처 차원의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여야가 대선 공통공약을 추진하기 위해 구성한 민생공약 협의체에 대해 “우리 정부도 힘을 모아야겠다”면서 “다행스럽고 고맙게 생각한다”라고 했다. 또 “민생에 실제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여야가 지혜를 모아주시길 요청드린다”면서 “각각의 부처 차원에서 여야의 공통 공약 추진을 위해서 필요한 부분들이 어떤 것인지 잘 검토해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또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아동 안전대책 점검도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산업 현장의 안전대책을 제가 한 번 말씀드렸는데 아동 안전대책도 2중, 3중의 확인이 필요할 것 같다"며 "최근에 부모들이 일터에 나간 사이에 화재로 아이들이 숨지는 일이 벌어졌다. 곧 방학철인 만큼 유사한 피해를 막기 위해 발 빠른 대처가 필요한 상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관계 부처들은 돌봄 사각지대 최소화를 포함해서 어린이 안전대책 전반을 서둘러서 점검해 주시기 부탁드린다"고 했다. -
[정오 시황] 코스닥 780.30, 상승세(▲1.84, +0.24%) 지속
증권News봇 2025.07.08 12:00:36코스닥시장이 개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장 중반에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8일 오후 12시 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1.84p(+0.24%) 오른 780.30로, 36(매도):64(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673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297억, 기관은 401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업종별로는 오락·문화업(+1.63%), 유통업(+1.58%), 기타 제조업(+0.77%)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비금속업(-1.10%), 기타서비스업(-0.53%), 섬유·의류업(-0.28%) 등은 내림세다.종목별로는 현대ADM(187660)가 27.58% 오른 1,943원을 기록 중이고, 안트로젠(065660)(+22.32%), CNH(023460)(+19.35%)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파인엠텍(441270)(-18.77%), 우수AMS(066590)(-16.33%), 아이티센글로벌(124500)(-9.65%)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792개, 하락종목은 790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정오 시황] 코스피 3095.26, 상승세(▲35.79, +1.17%) 지속
증권News봇 2025.07.08 12:00:26코스피이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세에 장 중반에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8일 오후 12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35.79p(+1.17%) 오른 3095.26로, 51(매도):49(매수)의 매도우위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개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360억, 기관은 1,050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1,160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업종별로는 증권업(+4.52%), 금융업(+3.36%), 기계업(+3.20%)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의약품업(-1.18%), 운수창고업(-0.35%), 종이목재업(-0.30%) 등은 내림세다.종목별로는 한세엠케이(069640)가 29.96% 오른 1,362원을 기록 중이고, 동양철관(008970)(+28.37%), 하이스틸(071090)(+18.98%)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일동홀딩스(000230)(-8.28%), 일동제약(249420)(-6.98%), 우진아이엔에스(010400)(-5.26%)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543개, 하락종목은 347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12:00 현재 코스피는 50:50으로 보합세, 매도강세 업종은 증권업(4.58%↑)
증권News봇 2025.07.08 12:00:178일 오후 12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35.40p(+1.16%) 상승한 3094.87로, 50(매도):50(매수)의 보합세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증권업(+4.58%), 금융업(+3.35%), 기계업(+3.19%)이며, 약세업종은 의약품업(-1.25%), 종이목재업(-0.35%), 운수창고업(-0.35%)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증권업이 74:26의 강한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의료정밀업은 35:65의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개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360억, 기관은 1,050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1,160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한세엠케이(069640)가 29.96% 오른 1,362원을 기록 중이고, 동양철관(008970)(+28.37%), 하이스틸(071090)(+18.85%)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일동홀딩스(000230)(-8.39%), 일동제약(249420)(-6.98%), 우진아이엔에스(010400)(-5.26%)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543개, 하락종목은 346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공학한림원 30주년 행사 개최…윤의준·박용인 등 석학 참석
산업IT 2025.07.08 12:00:00한국공학한림원이 창립 30주년을 맞아 미래 공학 인재 양성과 공학 문화 확산을 위한 행사 ‘NAEK 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달 11일과 1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다. 행사 첫날에는 윤의준 공학한림원 회장, 박용인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 사장, 차기철 인바디 회장, 전혜정 LG전자 인공지능연구소 연구위원 등 석학 9명이 멘토가 돼 청년 멘티들에게 진로와 커리어에 대한 조언을 전하는 ‘NAEK 구루 멘토링’이 개최된다. 신정규 래블업 대표, 이세영 뤼튼테크놀로지스 대표, 박지은 펄스나인 대표 등 스타트업 대표들의 강연과 초등학생 대상 공학 아이디어 발굴·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윤 회장은 “이번 행사는 공학한림원이 다음 세대에게 보내는 응원의 메시지이자 미래 세대와 함께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청년과 아이들이 스스로 공학의 가치를 발견하고 이를 통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시영, 이혼한 전 남편 둘째 임신 "시험관 시술…동의 없었다"
서경스타TV·방송 2025.07.08 11:53:12배우 이시영(42)이 이혼 후 전 남편의 동의 없이 시험관 시술을 받아 임신했다고 밝혔다. 이시영은 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현재 저는 임신 중"이라며 임신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앞으로 일어날 오해와 추측들을 미리 방지하는 것이 더 나은 방법이라 생각했다"고 공개 이유를 설명했다. 이시영은 "결혼 생활 중 시험관 시술로 둘째 아기를 준비했다"며 "하지만 막상 수정된 배아를 이식받지 않은 채 긴 시간이 흘렀고, 이혼에 대한 이야기 또한 자연스럽게 오가게 됐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모든 법적 관계가 정리되어 갈 즈음, 공교롭게도 배아 냉동 보관 5년의 만료 시기가 다가오면서 선택을 해야 하는 시간이 왔다"며 "폐기 시점을 앞두고, 이식받는 결정을 제가 직접 내렸다"고 전했다. 이시영은 자신의 결정에 대해 "저는 늘 아이를 바라왔고, 정윤이를 통해 느꼈던 후회를 다시는 반복하고 싶지 않았으며, 제 손으로 보관 기간이 다 되어 가는 배아를 도저히 폐기할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쉽지 않았던 결혼생활 속에서도 버틸 수 있었던 건 단 하나, 저에게 꽉 찬 행복과 희망과 감동을 주는 천사 같은 아이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모성애를 강조했다. 이시영의 전 남편인 조모씨는 같은 날 디스패치를 통해 "둘째 임신에 동의하지 않은 건 맞지만 둘째가 생겼으니 아빠로서의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시영은 2017년 고깃집을 운영하는 요식업가 조씨와 1년여의 열애 끝에 임신 소식을 알리고 결혼했으나, 올해 3월 결혼 8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
순직해병특검 “김태효 11일 조사…VIP 격노설 ‘정조준'
사회사회일반 2025.07.08 11:49:57채모 상병 사망 사건 수사 방해 의혹을 수사 중인 이명헌 순직해병특검팀이 11일 김태효 전 국가안보실 1차장을 소환 조사한다. 김 전 차장은 윤석열 정부 외교안보 라인 핵심 인사로 이른바 ‘VIP 격노설’ 관련 수사라는 게 특검팀의 설명이다. 정민영 특검보는 8일 특검 브리핑에서 “VIP 격노설과 관련해 2023년 7월 31일 회의 관련자를 수사할 예정”이라며 “당시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을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사 방해·외압 의혹과 관련해 직권남용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이다. 정 특검보는 “당시 보고받은 내용과 지시한 내용을 포함해 회의 이후 대통령실 개입이 이뤄진 정황에 대해 전반적으로 조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VIP 격노설의 골자는 윤 전 대통령이 대통령실 회의 당시 채 상병 순직 사건과 관련해 해병대 수사단의 초동 조사 결과를 보고받은 뒤 “이런 일로 사단장을 처벌하면 누가 사단장을 할 수 있겠냐”며 격노했고 이후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돌연 언론 브리핑과 함께 경찰 이첩 보류를 지시했다는 것이다. 당시 회의 참석자는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으나, 국가안보실 등 외교안보 분야 참모들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의 외교안보 분야 정책을 총괄했던 김 전 차장이 해당 회의에 배석하거나 관여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소환조사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
국정위 "기후에너지TF 신설…위성곤·차지호 공동TF장"
정치국회·정당·정책 2025.07.08 11:45:46국정기획위원회가 위성곤·차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끄는 기후에너지 TF를 신설하기로 했다. 조승래 국정기획위 대변인은 8일 정례 브리핑에서 이같은 소식을 전하며 “기후에너지 관련 국정과제는 경제1·2분과, 사회2분과, 외교안보분과 등 거의 모든 분과가 참여해서 논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기후에너지 TF’를 통해 분과 간 의견 조율을 통해 국정과제에 대한 실천 과제와 이행계획을 조속히 마련하겠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국정기획위 국정기획분과에서는 전세사기 관련 국정과제 이행계획 수립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해 정책 현황과 피해자 지원 등을 살펴볼 계획이다. 조 대변인은 이재명 정부 100대 국정과제 선정에 검찰 업무보고 여부가 별다른 영향을 미칠 수 없다는 입장도 전했다. 조 대변인은 "검찰 업무보고는 궁극적으로 받겠다 안 받겠다 정리된 건 없다"면서도 "국정과제를 정리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라는 취지"라고 했다. 앞서 '유튜브에 출연해 검찰이 업무보고 하지 않아도 상관없다는 취지로 말씀하신 것 같은데 국정기획위 활동이 끝날 때까지 보고를 받지 않기로 정리한 것이냐'는 질의에 따른 답변이다. 이재명 대통령의 핵심 공약인 수사권·기소권 분리 등 검찰개혁을 위한 국정과제 수립은 검찰 보고와 무관하게 진행될 것이라는 취지로 풀이된다. -
"'숲세권'에 합리적 분양가"…'대전 문화공원 수자인' 분양 [집슐랭]
부동산분양 2025.07.08 11:45:38대전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조성하는 ‘대전 문화공원 수자인’이 분양에 돌입한다. 분양가가 주변 단지보다 저렴하게 책정돼 수요자의 부담을 낮춘 것이 장점으로 평가된다. 시행 수탁자인 KB부동산신탁이 분양하고 BS한양이 시공하는 ‘대전 문화공원 수자인’이 입주자 모집을 진행한다. 이 단지는 대전시 중구 문화동 47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16층, 11개 동 총 509가구로 조성될 예정이다. 타입별로 전용 84㎡ 419가구, 126㎡ 90가구 등이다. 대전 문화공원 수자인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1647만 원으로 책정됐다. 지난해 이 일대에서 공급한 단지의 3.3㎡당 평균 분양가가 1750만 원을 웃돌았던 점을 고려하면 합리적으로 결정됐다는 평가다. 이 단지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조성돼 ‘숲세권’의 장점을 누릴 수 있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은 국공유지인 공원용지를 민간 사업자가 공원으로 조성해 기부하고 나머지 부지는 아파트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단지 주변에는 15만 7000㎡ 규모의 대형 공원이 조성될 예정으로, 산책로와 광장 등 공원시설을 단지 조경시설처럼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시공을 맡은 BS한양은 이 같은 특성을 극대화한 특화 설계를 적용할 예정이다. 전 가구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판상형 4베이(Bay) 구조로 설계하고 주변의 보문산 파노라마 조망이 가능한 조망형 발코니를 일부 가구에 적용할 계획이다. 또 웅장함을 강조한 라운드형 게이트와 랜드마크 동 측벽 조명 특화 등도 설치할 예정이다.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커뮤니티도 조성된다. 지하 1층에는 피트니스 시설과 실내골프연습장·필라테스룸 등을 갖춘 스포츠 존과 키즈카페·작은도서관 등으로 구성된 에듀존이 들어설 예정이다. 지상부에는 ‘오픈 키친’으로 사용 가능한 공동체 커뮤니티 공간과 어린이집, 경로당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생활 및 교통 인프라도 돋보인다. 단지와 도보 5분 거리에 한밭문화체육센터와 한밭도서관이 자리해 있다. 대전 1호선 서대전네거리역, KTX 서대전역 등 철도 교통망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충청권 광역철도 문화역 개통이 예정돼 세종시 등 광역 접근성도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대전 2호선 트램 개발 수혜도 누릴 수 있다. 대전 도심 38.8km를 순환하는 대전 2호선 트램이 2028년 개통하면 접근성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약은 8일 1순위 청약, 9일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는 15일 발표되며 17일부터 26일까지 서류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정당계약은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견본 주택은 대전 서구 도안동 973번지 일대에 마련됐다. 분양 관계자는 “대전 문화공원 수자인은 지난해 문화동에서 분양된 신축 단지들과 비교해 합리적인 분양가로 수요자의 가격 부담을 낮췄다”며 “또 ‘숲세권’ 입지와 주거만족도를 높이는 특화설계, 도시의 인프라까지 두루 갖춘 만큼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
'정용진 돔구장' 속도…스타필드 청라 6000억 유치
산업생활 2025.07.08 11:43:04신세계프라퍼티는 하나금융그룹, 베인캐피탈과 스타필드 청라 복합쇼핑몰 건립을 위한 공동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신세계프라퍼티가 3000억 원을 직접 투자하고, 하나금융그룹이 스타필드 청라 개발 투자를 위해 조성된 ‘캡스톤자산운용펀드’를 통해 2250억 원 출자에 참여한다. 베인캐피탈은 700억 원을 직접 투자해 총 약 6000억 원 규모의 공동투자가 이뤄진다. 이에 따라 스타필드 청라 지분은 신세계프라퍼티 50%, 캡스톤자산운용펀드가 40%, 베인캐피탈이 10%로 구성된다. 하나금융그룹은 후순위 대출 형태로 추가 2700억 원의 금융 자금도 약속했다. 스타필드 청라는 세계 최초로 멀티스타디움(돔구장)과 초대형 복합쇼핑몰, 호텔, 수영장 등이 한 건물에 결합된 멀티 엔터테인먼트 공간이다. 2만 3000석 규모의 최첨단 멀티스타디움에는 야구를 비롯한 각종 스포츠 경기 대회와 다양한 문화·예술 전시, K팝 가수 및 해외 유명 아티스트 공연이 펼쳐진다. 350여 개 이상의 다양한 브랜드, 인피니티풀을 포함한 각종 스포츠 시설, MZ세대의 라이프스타일과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문화 콘텐츠 등도 선보인다.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사장은 “하나금융그룹. 베인캐피탈이 공동 파트너로 함께 하는 만큼 재무적 시너지는 물론 글로벌 성장 동력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스타필드 청라는 세계 최초로 시도되는 차세대 레저테인먼트 시설로 전 세계에서 찾아오는 K컬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타필드 청라는 지난해 10월 설계변경에 따른 건축 변경 인허가를 완료해 골조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2027년 준공, 2028년 오픈이 목표다. -
동·서학개미 모두 웃었다…지난달 한 달 6%대 수익률 기록
증권국내증시 2025.07.08 11:39:43카카오페이증권이 지난달 한 달 동안 자사 플랫폼을 통해 해외 및 국내 주식을 거래한 사용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한국과 미국 주식의 평균 수익률은 6%대를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미국 시장에서는 기술주 중심의 매수세가 지속됐으며 한국 시장에서는 정책 수혜 기대주가 강세를 보이며 수익률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카카오페이증권에 따르면 지난달 한 달 동안 미국장의 전체 사용자 평균 수익률은 직전 월인 올 5월 6.9% 대비 소폭 하락한 6.0%를 기록했다. 개인 투자자들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갈등 이슈로 테슬라 주가가 하락세를 보였음에도 관련 주식을 집중적으로 사들였다. 지난달 한 달 동안 테슬라 2배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인 TSLL(-21%)과 테슬라(-8.0%)가 각각 구매 금액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수익률 측면에서는 일부 신규 상장 주식과 바이오 테마 종목이 두각을 보였다.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로 알려진 써클(CRCL)은 미국 상원의 ‘지니어스 스테이블코인 법안’ 통과 영향으로 상장 후 118% 상승했고, 클로토 뉴로사이언시스(KLTO)는 ‘항노화’ 유전자 치료제 개발 가능성 소식에 힘입어 528% 급등했다. 3개월 연속 월간 수익률 상위 10% 안에 든 ‘주식 고수’들의 평균 수익률은 64.7%로 전체 평균 대비 10배 이상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 이들은 TSLL, 반도체 3배 레버리지 ETF(SOXL, 55%)를 비롯해 양자컴퓨팅 기업 아이온큐(IONQ, 7%), 도심항공모빌리티 제조업체 조비 에비에이션(JOBY, 35%) 등 고변동성 성장주에 집중적으로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증시는 직전 월 대비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국내 증시 전체 사용자의 평균 수익률은 6.9%로 올 5월 3.0% 대비 두 배 이상 올랐다. 원전 수주 기대감이 반영된 두산에너빌리티(034020)(70%)가 전체 구매 금액 1위를 차지했으며, 국내 대표 정보통신(IT) 대형주들도 강한 반등을 보이며 순위권에 새롭게 진입했다. 특히 △한화오션(042660)(2%) △한화시스템(272210)(28%)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5%) △한화솔루션(009830)(6%) 등 한화 그룹주로 자금이 몰렸다. 정책 수혜 기대감과 낙폭과대 종목에 대한 저가 매수 심리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주식 고수들의 경우 평균 45.6%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들은 방산·에너지·정책 테마주에 대한 투자 비중을 높였으며, △한화 그룹주 △현대로템(064350)(34%) △LIG넥스원(079550)(+26%) 등에 집중하는 경향을 보였다. 카카오페이증권 관계자는 “지난달 한 달간 국내외 시장은 기술주 중심의 변동성과 정책 기대감이 맞물려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며 “신규 상장주와 정책 모멘텀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적극적인 매매 성향이 두드러졌던 시기”라고 설명했다. -
6월 서울 아파트 낙찰가율 98.5%…3년 만에 최고치 경신[집슐랭]
부동산주택 2025.07.08 11:39:14지난달 서울 아파트 낙찰가율이 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3단계 규제 시행 전 막차 수요와 서울 지역 부동산 강세가 낙찰가율의 상승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다만 6·27 대출 규제 시행으로 이달부터 낙찰가율 상승세에 제동이 걸릴 전망이다. 8일 경·공매 정보업체 지지옥션이 발표한 '2025년 6월 경매동향보고서'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낙찰가율은 98.5%로, 2022년 7월 이후 약 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강남 3구뿐 아니라 노원, 도봉, 구로 등 외곽 지역에서도 고가 낙찰이 이어지며 낙찰가율 상승세를 이끌었다. 전국 아파트 낙찰가율은 87.6%로, 전국 아파트 경매 진행건수는 3013건으로 한 달 전보다 4% 증가하며 다시 3000건대를 회복했다. 전국 평균 낙찰률은 42.7%로 전월 대비 4.0%p 상승했으며, 평균 응찰자 수는 8.5명으로 전월과 유사한 수준을 나타냈다. 경기권은 낙찰률 51.2%, 낙찰가율 89.7%로 모두 상승했다. 특히 성남 분당구, 용인 수지구 등에서 고가 낙찰 사례가 다수 발생하며 지난해 8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평균 응찰자 수는 11.1명으로 전달보다 1.2명 늘었다. 반면 인천은 낙찰률이 40.4%로 5.0%p 상승했지만, 낙찰가율은 79.0%로 3.2%p 하락하며 80% 아래로 내려앉았다. 이는 전세사기 피해주택의 저가 매입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지방 5대 광역시 중에서는 부산과 광주가 낙찰가율 80%를 넘기며 회복세를 보였다. 부산은 81.8%, 광주는 83.9%를 기록했고, 대구는 83.2%로 전달과 유사한 흐름을 이어갔다. 대전은 67.0%로 급락했고, 울산은 85.2%로 소폭 하락했다. 충남, 전북, 전남, 경북 등이 일제히 하락세를 보였으며, 강원과 경남은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세종은 낙찰가율 92.4%, 제주는 86.9%를 기록했다. 지지옥션 측은 6·27 대출 규제의 영향에 대해 “대출 한도가 급격히 축소됐고, 투자 수요가 사실상 차단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향후 낙찰가율 상승세는 꺾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진단했다. 이번 규제는 경매 낙찰 후 진행되는 경락잔금대출에도 적용돼 최대 6억 원 한도로 제한되며, 6개월 내 전입 조건이 붙는다. 1주택자는 6개월 내 기존 주택을 처분해야 하며, 2주택 이상 보유자는 대출이 불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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