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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한컴위드, 상한가 진입.. +29.96% ↑
증권News봇 2025.07.07 10:02:45오전 10시 2분 현재 한컴위드(054920)가 +29.96% 오른 4,880원(▲1,125)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280억2,619만, 거래량은 626만578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3(매도):57(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한컴위드는 전일 상승(3,755원, ▲115, +3.16%)한데 이어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1개월간 한컴위드는 상승 19회, 하락 10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81.08%였다. 이 기간 'IT 서비스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16.55%를 기록했다.현재 'IT 서비스업' 총 222개 종목 중 상한가 종목은 1개, 상승 종목은 130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다날(064260) +14.17%, 플랜티넷(075130) +8.69%, 티사이언티픽(057680) +7.60%)[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한경협·중기중앙회, 내수진작·민생회복 '맞손'
산업기업 2025.07.07 10:01:43한국경제인협회와 중소기업중앙회가 내수 진작과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해 힘을 모은다. 한경협과 중기중앙회는 7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대·중소기업이 함께하는 민생 살리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류진 한경협 회장과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을 비롯한 두 경제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내수 부진이 길어지면서 지역경제가 붕괴 위기를 맞고 있다”며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기업계를 대표하는 한경협과 중기중앙회가 손을 잡게 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고 강조했다. 김 회장도 “민간 부문에서의 자발적인 민생경제 회복 캠페인이 병행되면 민생 회복 효과가 더 커질 수 있다”며 “이번 협약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힘을 합쳐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의미 있는 첫 출발”이라고 말했다. 양 기관은 △대·중소기업계 ‘국내에서 휴가 보내기’ 확산 캠페인 진행 △회원사·유관기관 대상 ‘국내에서 여름휴가 보내기’ 참여 독려 △지역화폐·온누리상품권 등 활용한 지역 상권 활성화 사업 △여행 친화형 근무제 확산 노력 △기타 내수 경기 진작과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해 필요한 상호 협력 사항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경협은 지난 1일 회원사 협조공문을 통해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제도를 적극 활용해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이상호 한경협 경제산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내수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며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한 K-바캉스 캠페인 등 민생경제 회복에 기여하는 활동을 다양하게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삼성전자서비스, '2025 국가고객만족도' 전자제품 AS 2년 연속 1위
산업산업일반 2025.07.07 10:01:01삼성전자(005930)서비스가 한국생산성본부 '2025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2년 연속 전자제품 사후관리(AS)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국가고객만족도 조사는 각 기업의 제품·서비스를 경험한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 기대 수준 △서비스 가치·품질 등을 평가해 부문별 1위를 발표하는 제도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이번 조사에서 서비스 품질의 우수성과 혁신성, 전문성 등 주요 평가 항목 모두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앞서 산업정책연구원 주관 국가서비스대상과 한국표준협회 한국서비스품질지수에서도 서비스 품질 1위에 올랐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신속·정확한 서비스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또 스마트싱스 기반의 'AI 자가 진단' 기능을 통해 고객들이 제품의 상태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국에서 고객 만족도가 가장 높은 서비스센터와 엔지니어를 각각 'CS 우수 서비스센터', 'CS 달인'으로 선발하는 제도 등도 운용한다. -
오전 10:00 현재 코스닥은 40:60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음식료·담배업(1.87%↑)
증권News봇 2025.07.07 10:00:187일 오전 10시 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2.46p(+0.32%) 상승한 778.26로, 40(매도):60(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음식료·담배업(+1.87%), 기타서비스업(+1.34%), 통신업(+1.24%)이며, 약세업종은 건설업(-1.00%), 기계·장비업(-0.71%), 종이·목재업(-0.64%)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음식료·담배업이 56:44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비금속업은 30:70의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575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199억, 기관은 317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싸이닉솔루션(234030)이 138.51% 오른 11,210원을 기록 중이고, 이엠앤아이(083470)(+25.60%), 한컴위드(054920)(+23.83%)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CNH(023460)(-19.51%), 넥써쓰(205500)(-16.69%),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288330)(-12.35%)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760개, 하락종목은 826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아이 혼자 두지 않아도 돼요… 동작구 24시간 어린이집 운영
사회사회일반 2025.07.07 09:59:46동작구가 돌봄이 필요한 영유아를 대상으로 ‘24시간 어린이집’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아이들이 혼자 남겨지는 상황을 예방하는 현실적인 대안이라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용 대상은 생후 6개월부터 미취학 아동까지로, 구청 신청사 내 직영 어린이집에서 오는 9월부터 시행될 전망이다. 이용 시간은 오전 7시 30분부터 다음날 오전 7시 30분까지이며 연중무휴로 이용 가능하다. 향후 부모의 야간 근무, 긴급 상황, 불가피한 일정 등이 생길 시 ‘동작형 맞춤 보육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평일 주간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는 ‘동작형 육아도우미’ 서비스도 신청할 수 있다. 전문 돌봄 인력을 가정에 직접 파견해 생후 12개월부터 만 6세 이하 아동에게 맞춤형 돌봄을 지원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24시간 어린이집은 단순한 연장 보육을 넘어, 위기 상황에서 아이를 혼자 두지 않아도 되는 안전한 돌봄 체계를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라고 말했다. -
카카오T 택시 10주년…"평균 배차 6.6초, 탑승 성공률 94%"
산업IT 2025.07.07 09:58:04카카오(035720)모빌리티가 택시 호출 서비스 시작 10주년을 맞아 '카카오T' 택시 데이터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올해 기준 '카카오T' 택시 호출 후 배차에 소요되는 평균 시간이 6.6초로, 출시 초인 10년 전(19.9초) 대비 67% 감소했다고 밝혔다. 또한 10년 전 77%이던 탑승 성공률은 올해 17%포인트 증가한 94%로, 10명 중 9명은 탑승에 성공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2019년부터 승차거부 없는 가맹 택시 '카카오T 블루'를 도입해 단거리나 운행 비선호 지역의 택시 호출 수요도 대응하면서 이용자 편의를 극대화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가맹택시 전용 호출인 블루파트너스 호출의 2024년 기준 5㎞ 이내 단거리 평균 배차 성공률은 전체 택시 호출의 평균보다 1.2배 더 높게 나타났다. 택시가 되돌아올 때 빈 차로 운행해야 해서 기피되던 이른바 '비선호 지역'에 해당하는 △파주(2.1배) △김포(1.9배) △강화군(1.5배) △하남(1.3배) 등에서도 가맹택시는 전체 택시 호출 대비 높은 배차 성공률을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 아울러 10년 전 8%에 불과하던 자동결제 이용률은 올해 74%로 뛰었다. 승객과 택시기사 간 직접적인 접촉이 어려웠던 코로나19 시기에 적합한 결제방식으로 꼽히면서 서비스 이용이 큰 폭으로 늘어난 영향이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이용자를 위한 기술적 혁신은 물론 지난해 택시 업계와의 상생 합의를 토대로 출범한 '지역참여형 가맹택시' 모델과 같이 국내 택시 시장의 자체 경쟁력도 함께 높여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박상혁 "고위당정 월 1회 정례화…후속 집행 점검 체계 만들 것"
정치정치일반 2025.07.07 09:57:46더불어민주당이 고위 당정협의회를 월 1회 정례화하고 정책 집행을 점검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박상혁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7일 KBS라디오 ‘전격시사’에 출연해 “고위 당정협의회는 국무총리 훈령상 (정례화에 대한) 규정이 돼 있다”며 “대략 월 1회 정도 진행이 된다. 정례화해야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회의만 하는 회의는 중요하지 않다. 여기서 나온 얘기를 어떻게 잘 집행할지 점검하는 후속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데 당정이 의견을 함께 했다”며 “그런 후속 이행 체계를 점검할 수 있는 단위들을 만들고 점검해 나가는 데 의사를 함께 했다”고 설명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주말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추가경정예산(추경)안에 대해 “추경의 의미는 마중물의 성격이 강하다”며 “자영업자들이나 (민생 경제) 상황이 굉장히 어려움에 처해 있다고 보고가 됐고 이럴 때일수록 추경을 조기에 집행해서 제대로 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1차 추경 때는 3개월 내 (집행) 목표가 70%였는데 이번에는 그보다 상향해서 85%를 빨리 집행해서 제대로 된 마중물의 역할을 하고 시장에 돈이 돌게 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날 시작하는 7월 임시국회 구상과 관련해서는 “6월 임시국회에는 김민석 국무총리 인준과 추경 문제에 집중하느라 법안에 시간을 많이 할애하지 못했다”며 “산적한 법안들을 7월 국회에 많이 심의하고 통과시키려고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쟁점 법안인 상법 개정안의 보완 입법과 관련해 “5개의 핵심 사안 중 이번에 세 가지(이사의 주주충실의무 도입, 전자 주주총회, 3% 룰)가 통과됐다”며 “집중 투표제와 감사위원 분리 선출 확대에 대해 공청회를 거쳐 보완 입법을 추가적으로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제계에서 요구하는 배임죄 완화 문제에 대해서는 “필요성이 있다는 데 상당히 공감대가 있다”며 “지도부가 (배임죄 완화) 그런 부분들을 충분히 반영하려고 하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적극적인 개입 의지를 드러낸 부동산 문제와 관련해서도 “그동안 자산이 부동산으로 너무 쏠려 있던 게 대한민국의 현실 아니겠냐”며 “(자본이) 선순환할 수 있는 구조, 자본시장으로 넘어올 수 있는 구조로 선순환의 체계를 만드는 데 입법적인 토대를 하겠다”고 했다. 김 총리 인준에 이어 줄줄이 예정된 국회 인사청문회 정국에 대해서는 “지금 상황이 매우 어려운데, 국민의힘 의원들도 함께 협조하면서 정책과 대안을 중심으로 이분들이 자질을 갖고 있는지 논의하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
"1박 2만원대"…비싼 호텔비에 '편의점 주차장 차박' 등장한 '이 나라'[글로벌 왓]
국제국제일반 2025.07.07 09:57:05일본 편의점 기업 로손이 점포 주차장을 이용한 차박 서비스를 시작한다. 관광객 증가로 일본 내 호텔 숙박료가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전국의 점포망을 활용해 저렴한 숙박 수요를 겨냥한다는 계획이다. 7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로손은 이달 중 치바현의 6개 점포를 시작으로 편의점 주차장을 이용한 차박 서비스를 개시한다. 가격은 1박에 2500~3000엔(약 2만4000~2만8000원)으로 전원(電源), 화장실, 쓰레기봉투를 제공한다. 온라인으로 사전 결제를 마친 뒤 예약 매장에 도착하면 점원의 간단한 이용 수칙 안내 후 사용 가능하다. 체크인은 오후 6시 이후, 체크아웃은 다음날 오전 9시다. 차량 1대당 주차장의 차량 2대분 공간을 개방해 캠핑카를 비롯한 대형 차량도 묵기 쉽게 했다. 로손에서 구입한 물건에서 나온 쓰레기는 점포가 모두 회수한다. 그 외의 음식물 쓰레기는 체크인 때 받은 비닐통부 1장 분량에만 버릴 수 있다. 로손은 앞으로 주변에 민가가 적은 지방과 교외 매장을 대상으로 이 같은 차박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
[현장] 무더위 보다 뜨거웠던 '열정의 시간' - 넥센타이어 스피드웨이 모터 페스티벌 2라운드
문화·스포츠자동차 2025.07.07 09:56:55넥센타이어 스피드웨이 모터 페스티벌 2라운드는 많은 참가자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사진: 김학수 기자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7월, 경기도 용인에 자리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4.346km)'에서 ‘국내 자동차 및 모터스포츠 문화의 즐거움’을 더욱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넥센타이어 스피드웨이 모터 페스티벌’ 2라운드가 펼쳐졌다.넥센타이어 스피드웨이 모터 페스티벌은 지난 2023년부터 넥센타이어와 에버랜드 스피드웨이가 함께 주최하고 다양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행사로 시작된 ‘넥센 스피드웨이 모터 페스티벌’은 올해로 세 번 째 시즌을 맞이하며 더욱 큰 규모, 다채로운 즐거움을 준비한 모습이다.특히 이번 2라운드는 무더위 속에서 독특한 매력을 느낄 수 있고, 어느새 국내 '모터스포츠의 주요 이벤트'로 자리를 잡은 '나이트 레이스' 일정으로 치러지며 자동차·모터스포츠 마니아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나이트 레이스'로 펼쳐진 넥센타이어 스피드웨이 모터 페스티벌 2라운드 현장은 어떤 모습이었을까?무더위에도 많은 참가가 이어진 넥센타이어 스피드웨이 모터 페스티벌 2라운드. 사진: 김학수 기자무더위 속 뜨거운 열정넥센타이어 스피드웨이 모터 페스티벌 2라운드는 '나이트 레이스'로 개최되었지만 다채로운 카테고리 및 프로그램 등이 마련되었던 만큼 무더운 정오부터 본격적인 일정이 시작됐다.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의 다양한 공간, 그리고 삼성화재 모빌리티 뮤지엄 등을 무대로 '자동차·모터스포츠'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물론 워낙 더운 날씨였기에 대회 측에서도 많은 준비를 했다. 곳곳에 아이스버킷을 통해 얼음물을 배포, 참가자와 관람객들의 열기를 식혔고,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의 피트 건물 내 여러 공간 등을 통해 '뜨거운 햇살'을 피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일몰' 이후까지의 일정이 안전하게 진행되었다.다양한 체험과 프로그램이 마련된 넥센타이어 스피드웨이 모터 페스티벌 2라운드. 사진: 김학수 기자다채로운 체험의 시간넥센타이어 스피드웨이 모터 페스티벌의 핵심은 바로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스스로 정한 기록을 달성하기 위해 '정교한 조율'이 더해지는 타겟 트라이얼과 일반적인 트랙 데이 주행을 기반으로 한 서킷에서는 일부 시간을 할애해 '드래그 레이스'를 펼치는 독특한 광경을 선보였다.서킷 주행 및 '자신의 기록' 경신을 위해 노력하는 참가자 외에도 이번 행사를 '관람하기 위해' 찾은 고객들의 즐거움을 위한 프로그램 역시 마련됐다. 실제 프로 레이싱 드라이버들의 스티어링 휠을 쥔 레이스카를 타고 트랙 주행을 경험할 수 있는 '택시 타임'은 물론이고 서킷 사파리 등이 마련되었다.강렬한 오프로드 성능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도 준비되어 있다. 사진: 김학수 기자이와 함께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공을 들인 '오프로드 어드벤처' 또한 돋보였다. 프로 레이싱 드라이버가 스티어링 휠을 쥔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에 올라 여러 구조물 등으로 구성된 오프로드 코스를 체험하며 '오프로드의 즐거움' 그리고 G-클래스의 강력함을 만끽할 수 있었다.여기에 개성 넘치는 여러 차량들이 함께 어우러지고 자동차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카밋(CarMeet)' 또한 함께 진행됐다. 정오부터 늦은 밤까지 다양한 차량들이 '매 시간' 자신들의 독특한 매력을 어필하고, 일부에서는 고성능 차량의 '배기 사운드'를 과시하며 관람객들과 소통하는 모습이었다.다양한 이벤트는 관람객들에게도 즐거움을 선사했다. 사진: 김학수 기자또한 '모터스포츠의 기초 종목'이라 할 수 있는 짐카나의 경우 입문자를 위한 '아카데미'부터 국가대표급 선수들이 참가하는 '마스터' 클래스까지 여러 선수들이 다양한 차량을 통해 경쾌한 코너링과 강렬한 퍼포먼스를 과시했다. 여기에 '짐카나 택시'는 이미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를 잡은 모습이었다.여전히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던 '오버부스트'의 티뷰론 터뷸런스 드래그카. 사진: 김학수 기자특별한 이들과의 만남더불어 이번 넥센타이어 스피드웨이 모터 페스티벌에서는 '특별한 이들'의 존재 역시 이목을 끌었다. 실제 다양한 프로그램에는 과거 '국내 모터스포츠' 무대를 수 놓았던 특별한 차량들이 다시 한 번 모습을 드러내며 '골수 모터스포츠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지금은 사라진 DDGT에 출전하며 '드래그' 부분에서 많은 인기를 누렸던 '오버부스트' 티뷰론 터뷸런스 드래그 사양은 '모터스포츠 팬'들의 이목을 끌고, 주말 SNS 상에서도 많은 화제가 되었다. 여기에 이제 '현역'으로 활동하는 레이스카는 아니지만 '팀의 노력'을 담아냈던 몇몇 레이스카들 역시 존재감을 어필했다.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레드콘의 '임프레자 WRC 레플리카' 사진: 김학수 기자이외에도 짐카나 대회를 주관하는 레드콘 모터스포트 측에서는 사실 상 당시 WRC 규정을 겨냥한 랠리카와 다름 없는 스펙의 '스바루 임프레자' WRC 레플리카 튜닝 차량을 바탕으로 강력한 짐카나 및 드리프트 퍼포먼스를 과시하며 '짐카나의 매력'을 과시했다.여기에 카밋 역시 인상적이었다. 평소 도로 위에서는 쉽게 만날 수 없는 '희귀한 차량'들을 만나는 것은 물론이고 또한 다채로운 매력들로 무장한 차량, 포르텍 코리아 등을 비롯한 국내 자동차 및 튜닝 관련 업체들의 전시 공간, 그리고 DJ 쇼 및 MC가 진행됐다.어둠이 내린 후 택시 타임은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사진: 김학수 기자어둠에서 더 돋보인 퍼포먼스특히 해가 진 이후, 어둠 속에서 강렬한 사운드와 폭발적인 주행을 펼친 짐카나 마스터 클래스 선수들의 주행, 택시 타임은 ‘늦은 시간’까지 현장을 즐기던 참가자, 관람객들에게 많은 환호를 받았다.실제 어둠 속에서 진행된 ‘짐카나 택시’는 더욱 화려한 라이팅들은 물론이고 타이어가 미끄러지며 발산되는 흰 연기 등은 정말 수 많은 사람들이 참가하며 ‘짐카나의 즐거움’ 그리고 ‘짜릿함’을 만끽하는 모습이었다. 게다가 차종을 떠나 ‘참가 선수들의 뛰어난 기술’은 구경하는 이들의 환호를 부르기에도 충분한 모습이었다.어둠 속 짐카나 택시 타임은 '관람객'에게 최고의 선물이 됐다. 사진: 김학수 기자그리고 그 백미는 어둠 속에서도 폭발적인 주행을 선보인 ‘레드콘 모터스포트’의 푸른색 스바루 임프레자였다. 앞선 택시 타임과 같이 박재홍 대표가 스티어링 휠을 쥔 임프레자는 어둠 속에서 굉음을 내지르고, 강렬한 퍼포먼스를 과시하는 그 모습은 현장의 모든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키며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참고로 레드콘의 임프레자 WRC 레플리카 튜닝 사양은 외형은 사실 상 WRC 랠리카와 동일한 형상을 하고 있으며 '컴플릿 2.2L' 엔진, 구동계 부품들은 일본 쿠스코(Cusco) 서스펜션은 국내 업체인 가리사니의 VSDR 서스펜션, 기타 부품 들은 '레드콘'의 스페셜 부품으로 채워져 있다.다양한 차량들과 여러 재미가 있는 넥센타이어 스피드웨이 모터 페스티벌은 올 해 세 번의 일정을 남겨뒀다. 사진: 김학수 기자세 라운드가 남은 일정넥센타이어 측은 “기존 모터스포츠 이벤트들이 팀과 선수, 그리고 경쟁에 집중했다면 넥센타이어 스피드웨이 모터 페스티벌은 대중들에게 더 많은 모터스포츠에 대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추구한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특히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이 많은 만큼 가족 구성원 모두가 ‘모터스포츠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즐길 거리로 ‘특별한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한편 올해 두 번째 행사를 마친 넥센타이어 스피드웨이 모터 페스티벌은 올해 8월 16일, 다시 한 번 나이트 레이스로 구성된 3라운드와 9월 28일의 4라운드와 10월 26일의 5라운드로 남은 일정에 속도를 더할 계획이다. -
“당뇨병 없으면 보험료 싸게”…삼성화재 ‘간편보험 고고 새로고침’ 출시
경제·금융보험 2025.07.07 09:55:38삼성화재(000810)는 당뇨병 없는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보험료를 낮춘 ‘간편보험 고고 새로고침’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상품은 당뇨 병력을 고지 항목에 포함해 당뇨병 없는 만성질환자에게 기존 간편보험 대비 낮은 보험료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삼성화재는 앞서 지난해 11월 ‘간편보험 3655고고 새로고침100세’를 출시해 당뇨병이 없는 만성질환자들에게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신상품은 최대 가입 가능 연령을 기존 70세에서 90세로 확대해 고령 유병자 고객의 수요를 반영했다. 또 10~30년 갱신형(최대 100세까지) 무해지환급형 구조로, 보다 합리적인 보험료를 제공한다. 병력 고지 조건도 다양화했다. 기존 ‘6년이내 입원 또는 수술’ 항목을 ‘2~6년 이내 입원 또는 수술’로 고지기간을 세분화해 경증부터 중증까지 폭넓은 유병자 고객층이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무사고 계약전환 기능을 통해 건강관리를 지속하는 고객이 장기적으로 보험료 부담을 줄일 수 있게 했다. 또 항암 중입자방사선 치료비 특약과 종합병원 뇌혈관·허혈성심장질환 특정치료비 특약 등을 탑재해 최신 항암치료 기법과 주요 질환의 치료 방법별 보장을 제공한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고혈압, 고지혈증 등 다양한 만성질환을 가진 고객들이 보험료 부담 탓에 가입을 망설이지 않도록 상품을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특성에 맞는 간편보험 상품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김병기 “檢, 기획·표적·조작 수사 국민 앞에 사죄하라”
정치정치일반 2025.07.07 09:55:06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7일 “검찰은 윤석열 검찰공화국에서 자행된 모든 기획, 표적, 조작 수사에 대해 국민 앞에 사죄하라”고 촉구했다. 민주당은 이날 ‘검찰 조작 기소 대응 TF(태스크포스)’를 발족시킨다고 밝혔다. 김 직무대행은 이날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검찰 개혁은 주권자인 국민의 준엄한 명령”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직무대행은 “정치 검찰은 이재명 당시 민주당 당대표와 야당 정치인들에 대한 노골적인 정치탄압 수사를 벌였다”며 “무분별한 정치적 기소, 압수수색 등으로 큰 고통을 줬고 이는 현재 진행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정치 검찰이 만든 악폐 청산을 약속하고, 정치 사건을 전수 조사해서 검찰 스스로 결자해지하라. 정치 탄압의 희생양이 된 피해자들의 명예를 즉각 회복시켜 주시라”며 “이를 위해 조작 수사 등 폐습의 실체를 낱낱이 밝힐 국립 기구 설치를 제안한다”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정권을 위한 검찰이 아닌 국민을 위한 검찰을 만들기 위해 검찰 개혁을 반드시 완수하겠다”며 “수사 기소의 완전한 분리, 검찰 권력에 대한 실질적 견제, 정치적 중립의 제도화를 신속히 단행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내란 특별검사팀에 의해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구속 영장이 청구된데 대해선 “내란 수괴 윤석열에게 한 치의 관용도 베풀면 안 된다”며 “법에 불응하려는 폭군, 내란을 포기하지 않는 윤석열을 당장 재구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 추가경정예산안 통과와 관련해선 “빠른 속도만큼이나 섬세한 집행이 중요하다”며 “사각지대를 놓치지 않겠다. 모든 국민이 추경을 비롯한 민생 대책의 수혜자가 될 수 있게 꼼꼼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정부가 제대로 일하려면 내각의 조속한 완성이 필요하다”면서 “7월 국회에서 국무위원 인사청문회를 일정대로 차질 없이 진행해 이재명 정부의 국정 안정을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
대통령실, 신설된 청년담당관 2명 채용…“학력·경력 등 제출 없이 진행”
정치대통령실 2025.07.07 09:54:58대통령실이 7일 국가공무원 채용 시스템을 통해 새로 설치한 청년담당관 채용 계획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선발된 청년 담당관은 국민통합비서관실에서 일하며 청년 정책 수립, 제도 개선, 청년 참여 플랫폼 운영 등 청년들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업무를 맡을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대통령실은 청년담당관으로 남성 1명, 여성 1명 등 총 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채용은 공정채용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에 따라 나이 확인을 위한 기본 증명서를 제외하고는 학력·경력·가족관계 등에 대한 어떠한 자료 제출 없이 포부와 계획을 담은 청년정책 제안서와 이를 바탕으로 한 발표, 면접만으로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같은 방식은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도지사 시절 청년비서관 채용 때 채택한 것이다. 강 대변인은 “(공정채용은) 대통령의 의중이 반영된 채용 방식”이라며 “정부는 이번 채용을 계기로 공공분야에서 공정채용 방식을 향후 청년 인턴 채용 등에서 적용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
野 김대식 "김문수·한동훈 전대 출마 안했으면"
정치국회·정당·정책 2025.07.07 09:54:55김대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이 7일 전당대회 출마 후보군에 김문수 전 대선 후보와 한동훈 전 대표가 거론되는 데 대해 “개인적으로 출마를 안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 비대위원은 이날 YTN 라디오에서 “우리가 대선에서 패배했다. 패배하면 하나의 폐족이라고 한다. 지금 지지율이 대구·경북(TK)에서 엄청나게 떨어지고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8월 개최가 유력한 전대에서 당 대표 출사표를 던질 주자로 지난 6·3 대선 당시 당내 경선에 나섰던 김 전 후보와 한 전 대표, 나경원·안철수 의원 등이 재차 거명되는 상황을 지적한 것이다. 그는 “처절하게 반성하고 개혁하고 변화하는 그런 지도부가 나와서 우리 국민들에게 호소했으면 좋겠다”며 “저는 젊은 층이 가급적이면 나와서 우리 국민들에게, 또 우리 당원들에게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후보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했다. 전대 시기와 관련해선 “다들 우리 의원들은 전당대회를 좀 빨리 해야 한다는 데에 대충 공감대를 형성한 것 같다”며 “8월 3일 더불어민주당의 당 대표가 선출된다. 현재 윤석열 전 대통령 구속영장 청구부터 시작해서 각료 소환, 이 3대 특검이 숨 가쁘게 돌아갈 것이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의 신당 창당설을 두고는 “생각보다 쉽지 않다. 우리도 미국처럼 양당 체제가 거의 굳혀져 가고 있다”며 “신당 창당이 힘을 받기 위해서는 이준석 개혁신당이 (지난 대선에서) 두 자리 지지율이 나왔어야 한다. 그래서 앞으로 신당은 굉장히 어렵겠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에 대해선 “법과 원칙에 따라서 윤 대통령이 정정당당하게 수사를 받아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비대위원은 이어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계엄은 잘못됐다고 확실하게 얘기했다”며 “탄핵 과정에서도 대통령을 보호한다는 입장이 아니라 헌법과 법의 원칙에 따라 정확하게 해달라는 그런 외침이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영장 청구 자체는) 특검에서 절차대로 했다고 본다”면서도 “단 국민들이 봐서 정치 보복성이라는 이야기만 안 나오도록 철저하게 법과 원칙에 따라 수사를 해달라는 얘기밖에 할 수 없다”고 했다. -
유진리츠운용, '1300억 원' 별정우체국연금관리단빌딩 매입 우선협상자 선정
산업중기·벤처 2025.07.07 09:53:44유진그룹 계열 리츠 전문 자산운용사인 유진리츠운용이 별정우체국연금관리단 빌딩의 매입 우선자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유진리츠운용이 올해 4월 설립 이후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 후 낸 첫 투자 성과다. 유진리츠운용의 최종 입찰 금액은 약 1300억 원 수준이다. 유진그룹에 따르면 별정우체국연금관리단 빌딩은 지하 6층∼지상 18층, 연면적 약 2만2647㎡, 대지면적 1935㎡ 규모에 달하는 대형 오피스 건물이다. 해당 건물은 지하철 5·6호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가 교차하는 공덕역 초역세권에 위치해 교통 접근성이 우수하다. 향후 신안산선 개통 시 총 5개 노선이 연결되는 '펜타역세권'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유진그룹은 매입이 완료되면 현재의 여의도 사옥을 떠나 별정우체국연금관리단 빌딩을 통합 사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현재 유진그룹 본사와 계열사는 여의도, 용산, 마포 등지에 분산돼 있다. 유진그룹은 계열사를 한 곳에 집적해 업무 효율성과 계열사 간 시너지를 강화하고, 자산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유진리츠운용은 지난 4월 국토교통부로부터 리츠 AMC 인가를 받고 출범한 후 첫 투자 성과다. 유진리츠운용은 이번 우선협상자 선정으로 안정적인 임대 수익 기반을 확보하는 동시에 우량 자산 중심 부동산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나설 방침이다. 유진그룹 관계자는 "이번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은 유진리츠운용 설립 이후 이뤄낸 첫 번째 성과로 회사 역량과 성장 가능성을 시장에 입증한 의미 있는 이정표"라며 "리츠 사업을 통해 그룹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자산과 공간, 콘텐츠를 융합한 선진형 디벨로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진리츠운용은 앞으로 개발·운용·금융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부동산 디벨로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
틱톡, '틱톡 포 크리에이터 서밋' 성료…"창작자 지속 성장 지원"
산업IT 2025.07.07 09:53:25틱톡이 창작자 지원을 위한 ‘틱톡 포 크리에이터 서밋’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서밋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크리에이터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열렸다. 틱톡의 다양한 기능 활용법, 수익화 전략, 특화 콘텐츠 제작 팁 등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현장에는 틱톡의 공식 ‘크리에이터 앰버서더’를 비롯해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참가자, 해외에서 초청된 유명 틱톡 크리에이터 30여 명 등 총 350여 명이 참석했다. 프로그램은 정신 건강 관리 세션을 시작으로, 교육 세션과 카테고리별 콘텐츠 제작 노하우 공유, 미니 콘서트와 네트워킹까지 다채롭게 구성됐다. 참석자들이 스스로의 성장 여정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활동에 필요한 지식과 역량, 자원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행사는 틱톡의 크리에이터와 이용자 모두의 정신건강을 돌아보는 세션으로 시작됐다. 이는 틱톡이 지난해부터 WHO(세계보건기구)와 함께 이어온 공신력 있는 정신건강 콘텐츠 확산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의 일환이다. 해당 세션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틱톡 채널 ‘정신과의사 뇌부자들’을 운영 중인 허규형 원장의 오프닝 강연으로 시작됐다. 이어서 정재훈 틱톡코리아 콘텐츠 운영 총괄을 좌장으로 허규형 원장, 이시원 WHO 서태평양사무처 테크니컬 오피서, 하상훈 생명의전화 원장, 양수영 틱톡 동북아 신뢰안전팀 파트너십 매니저가 패널로 참여해 디지털 커뮤니티의 정신건강을 주제로 플랫폼 이용자와 창작자들이 마주하는 정서적 부담과 고립, 혐오 표현 등에 대해 다양한 관점에서 의견을 나눴다. 세션의 마무리는 곽영숙 국립정신건강센터장이 맡았다. 디지털 시대에 정신건강 측면에서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다자간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국립정신건강센터 역시 틱톡코리아와 2023년부터 국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틱톡은 앞으로도 정신건강 인식 개선과 창작자의 웰빙 강화를 위한 협력을 확대해, 더 건강하고 안전한 커뮤니티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어진 크리에이터 교육 세션에서는 크리에이터의 실질적인 성장을 돕기 위한 콘텐츠 전략과 수익화 방안을 다뤘다. 윤철 틱톡코리아 크리에이터 총괄은 우수 콘텐츠 사례를 중심으로 틱톡 활용 방안을 소개했으며, 이채은 틱톡코리아 크리에이터 매니저는 수익 창출 모델과 틱톡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한 실전 운영 노하우를 공유했다. 양수영 틱톡 동북아 신뢰안전팀 파트너십 매니저는 틱톡의 신뢰와 안전 정책을 설명하며, 크리에이터가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플랫폼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틱톡은 이번 서밋에 이어 TV·영화, 교육, 스포츠 등 핵심 콘텐츠 분야를 중심으로 크리에이터의 성장을 더욱 체계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각 분야별 맞춤형 교육자료는 물론 아카데미 프로그램, 웨비나, 1:1 컨설팅 등 후속 지원을 통해, 크리에이터들이 틱톡 플랫폼 내에서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뤄 나갈 수 있도록 전방위적 지원을 이어간다. 정재훈 틱톡코리아 콘텐츠 운영 총괄은 “이번 행사는 빠르게 변해가는 환경 가운데 크리에이터 활동의 지속 가능성을 다각도로 모색해 보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크리에이터 친화적인 교육과 지원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해,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창작 생태계를 주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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