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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피한 단지’, 입성 골든타임은 지금
사회사회이슈 2025.07.07 09:53:01평택 고덕 A48블록 금성백조 예미지 투시도정부가 지난 6월 27일 발표한 ‘가계부채 관리 강화 방안’과 7월 1일부터 시행된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3단계 규제’로 인해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계획에 빨간불이 켜졌다. 대출 한도 축소, 전입 의무 강화, 생애최초 LTV 축소 등 전방위적 규제가 일제히 적용되면서 주택 시장 전반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그러나 모든 단지가 동일한 규제 적용을 받는 것은 아니다. 입주자 모집공고일을 기준으로 규제 적용 여부가 갈리는 만큼, 이미 공고가 완료된 단지들은 이번 대출 규제의 사각지대에서 ‘반사이익’을 누리는 중이다.특히 이후 분양될 대부분의 단지들은 강화된 규제를 피할 수 없다는 점에서, 지금 분양 중인 규제 회피 단지야말로 실수요자에게 주어진 마지막 타이밍이라는 분석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현재 분양 중인 금성백조건설의 ‘평택 고덕 A48블록 금성백조 예미지’가 대표적이다. ‘평택 고덕 A48블록 금성백조 예미지’는 5월 30일 입주자 모집공고를 시행해, ‘가계부채 관리 강화 방안’은 물론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3단계 규제’를 적용받지 않는다. 특히 이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춘 것은 물론 계약금 1회차를 1,000만원 정액제로 책정해 초기 자금 부담을 낮췄다. 여기에 중도금 60% 이자후불제도 적용돼 입주 전까지 금융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어, 대출 규제를 비껴간 최적의 막차 단지로 불리고 있다. ‘평택 고덕 A48블록 금성백조 예미지’는 비교 불가할 수준의 입지까지 확보한 만큼 부동산 업계에서는 ‘사실상 고덕국제신도시 입성의 마지막 기회’라는 평가까지 내놓고 있다. 실제 단지 인근에는 서울, 경기권 최초의 외국교육기관이자 국제학교인 미국 명문 사학 ‘애니 라이트 스쿨’이 들어설 예정이다. 라이선스 형태나 프랜차이즈 방식이 아닌 미국 본교가 직접 설립해 운영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또 약 16만 7,000㎡ 규모의 에듀타운 부지도 조성 중이고, 도보권에는 함박초, 해창초·중, 학원가가 밀집해 있어 자녀 교육에 최적화된 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다. 여기에 평택시청 신청사(예정), 중심상업시설(예정), 코스트코 평택점 등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며,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고덕 R&D 테크노밸리(예정) 등과의 직주근접성도 뛰어나다. 교통 측면에서도 SRT 및 수도권지하철 1호선, 향후 수원발 KTX 열차 개통이 예정된 평택지제역과 인접해 서울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성도 우수하다.상품성도 더할 나위 없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3층, 5개 동, 전용면적 84㎡ 단일면적 431가구로, 4Bay 판상형 구조와 맞통풍 설계를 적용해 실거주 만족도를 높였다. 지상에 차량이 없는 공원형 단지 설계, 대규모 중앙광장과 테마정원,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독서실 등 커뮤니티 시설도 함께 조성돼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무엇보다 이 단지는 선시공 후분양 아파트로, 공정률이 상당히 진척된 상태에서 공급돼 2026년 8월 입주가 진행될 예정이다. 빠른 새 집으로 입주를 원하는 실수요자들에게는 ‘평택 고덕 A48블록 금성백조 예미지’가 더할 나위 없는 조건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평택 고덕 A48블록 금성백조 예미지는 규제 회피, 입지, 상품성, 금융 혜택까지 모두 갖춘 보기 드문 단지로, 분양 마무리에 접어들기 전인 지금이야말로 선점의 타이밍”이라고 평가했다. ‘평택 고덕 A48블록 금성백조 예미지’의 자세한 분양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평택시 소사동 일원에 있다. -
분양가상한제 적용단지 ‘고덕 자연앤 하우스디’ 금일 특별공급 접수
사회사회이슈 2025.07.07 09:52:41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대보건설이 민간참여 공공분양사업으로 공급하는 분양가상한제 아파트 '고덕 자연앤 하우스디(자연& hausD)’가 금일 특별공급 접수를 받는다.고덕 자연앤 하우스디는 평택고덕지구 A4BL에 지하 1층~지상 최고 23층, 7개 동, 전용면적 84·98㎡ 총 51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45가구 ▲84㎡B 234가구 ▲84㎡C 49가구 ▲98㎡ 189가구로 구성된다. 이중 98㎡ 타입은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해 시선을 끌고 있다.청약일정은 금일 7월 7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화) 1순위, 9일(수) 2순위 청약을 받고, 당첨자 발표는 15일(국민주택), 16일(민영주택) 예정이다. 정당계약은 9월 2일(월)부터 6일(금)까지 5일간 진행된다.청약 요건은 수도권에 거주하고 청약 통장을 가입한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라면, 특별공급과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단 청약제한기간(재당첨 제한 등)을 적용 받지 않아야 하며, 공급 유형별로 청약 통장 가입 및 납입 기간과 소득, 자산 기준은 충족해야 한다. 고덕 A공인중개소장은 “이번 고덕 자연앤 하우스디는 청약 흥행을 넘어 대박이 예상된다”며 “입지·상품성·분양가 모두 갖추고 있어 저층이라도 당첨되면 계약하겠다는 예비수요자가 즐비하다”고 전했다.실제 고덕 자연앤 하우스디는 주거 생활에 필요한 인프라를 두루 겸비해 우수한 정주여건을 갖췄다는 평가다. 로데오 상권, 코스트코, CGV, 이마트, 하나로마트 등 대형 상권이 인근에 위치해 있어 이용이 용이하다. 또 도보권에 서정리역이 있어 대중교통을 손쉽게 이용 가능하며, 단지 앞 BRT정류장이 계획돼 있는 것도 주목할 만하다.이에 더해 서정리역 1정거장 거리에 있는 평택지제역을 이용하는 경우 SRT·KTX(예정)·GTX-A·C(예정)을 통해 편리하게 서울 전역으로 이동이 가능하다.우수한 교육환경도 주목할 만하다. 단지 내 초등학교(예정)은 물론 단지 인근 유치원, 민세중, 송탄고, 중앙도서관(예정) 및 국제학교까지 계획돼 원스톱 안심학세권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덕 자연앤 하우스디는 상품성도 뛰어나다. 전 세대의 약 90.5%를 4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해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알파룸과 팬트리, 드레스룸 등 수납 특화 공간을 더해 실거주 편의성을 높였다. 이에 더해 세대당 1.5대 1의 넉넉한 주차공간은 물론, 중앙 잔디광장과 산책로, 연결녹지를 중심으로 단지를 설계해 개방감과 쾌적성을 확보했으며, 피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 GX룸, 작은도서관, 스마트멀티룸, 어린이집, 경로당, 주민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할 예정이다.부동산전문가는 “지난 1일 삼성전자의 평택 재투자 소식이 있어, 고덕 부동산 시장 분위기도 크게 반등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고덕 자연앤 하우스디는 무주택자, 갈아타기는 기본이며, 투자자들의 관심도 크게 집중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세교동 일원에서 운영 중이다. -
대전시, 제4대 총괄건축가에 강인호 한남대 명예교수 위촉
사회전국 2025.07.07 09:51:18대전시는 7일 강인호 한남대학교 건축학과 명예교수를 제4대 총괄건축가로 공식 위촉했다고 밝혔다. 총괄 건축가의 임기는 2년이며 대전시의 건축·도시디자인 관련 정책 수립 자문, 주요 공공 건축물 및 공간환경 사업의 기획·설계 조정 등 총괄적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건축 정책의 의사결정기구인 ‘대전시 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을 겸임하게 된다. 강 신임 총괄 건축가는 연세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건축계획 분야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5년부터 2025년 2월까지 한남대학교에서 재직하며 후학을 양성했다. 대통령 직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을 비롯해 국토교통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등 다양한 국가 건축 관련 위원회에서 활동했고 2016년부터 2024년까지 8년간 부여군 총괄계획가로도 활약했다. 강 교수는 “대전만의 정체성을 살린 명품 디자인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건축과 도시공간의 품격을 높이고, 공공건축의 디자인 수준을 끌어올리는 데 총괄 건축가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총괄건축가의 역할은 대전을 명품 디자인 도시로 이끄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하다”며 “풍부한 학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의 삶을 바꾸는 공간 전략을 통해 살고 싶은 도시, 찾아오고 싶은 ‘꿀잼 건축도시 대전’을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
<코>브이씨, 하한가 진입.. -29.87% ↓
증권News봇 2025.07.07 09:48:43오전 9시 48분 현재 브이씨(365900)가 -29.87% 내린 2,465원(▼-1,050)으로 장중 하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2억6,448만, 거래량은 7만7,155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24(매도):76(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브이씨는 전일 하락(3,515원, ▼-105, -2.90%)한데 이어, 이틀 연속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1개월간 브이씨는 상승 16회, 하락 11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27.50%였다. 이 기간 '기타 제조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4.44%를 기록했다.현재 '기타 제조업' 총 16개 종목 중 하한가 종목은 1개, 하락 종목은 7개로, 일부 종목만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꿈비(407400) -3.26%, 엔바이오니아(317870) -2.69%, 피코그램(376180) -2.49%)[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KT, AI 스팸 키워드 등록 시스템 도입…당일 차단 건수 150% 증가
산업IT 2025.07.07 09:47:23KT(030200)가 인공지능(AI) 기반 실시간 스팸 차단 키워드 등록 시스템을 지난달 11일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기존 수작업 대비 리드타임을 실시간 수준으로 단축해 고객 피해를 최소화하고 스팸 대응 효율성을 대폭 끌어올렸다. KT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받은 스팸 신고 데이터를 분석해 스팸 키워드를 도출하고 이를 등록해 차단하는 시스템을 운용해왔다. 기존에는 수작업으로 키워드를 분석하고 등록하는 데 하루 이상이 걸리는 경우가 있었다. 하지만 이번 AI 기반 시스템 도입을 통해 등록 소요시간을 실시간 수준으로 단축했다. 이에 따라 주말이나 야간에도 스팸 키워드 등록이 가능해져 24시간 대응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한 달 간 시범 운영 결과 시스템 도입 후 당일 스팸 차단 건수가 150% 증가했다. AI가 등록한 키워드는 전체의 5.5%에 불과하지만 이로 인한 차단 비중은 45.9%에 달했다. 고효율 대응 체계로 작동하고 있는 셈이다. 스팸 고객센터 대응 인력은 유사투자 권유·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대화 유도 등 정교한 스팸 유형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이병무 KT 상무는 “이번에 적용한 AI 실시간 키워드 등록을 통해 당일 발생하는 스팸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에는 변종 스팸과 같이 더욱 지능화된 스팸도 AI 차단 모델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정확도와 처리 범위를 지속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 -
대전시, 중구 대흥동 뉴:빌리지 도시재생 본격 추진
사회전국 2025.07.07 09:46:48대전시는 원도심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 활력 회복을 위해 중구 대흥동 일원에 총 309억 원을 투입하는 ‘뉴빌리지 도시재생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2024년 12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공모사업에서 중구 대흥지구가 ‘뉴빌리지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이후 행정절차를 거쳐 지난 6월 30일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을 고시하며 사업 착수를 공식화했다. 이 사업은 중구 대흥동 309-11번지 일원 7만3000㎡를 대상으로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추진하며 총사업비는 309억 원이다. 이중 국비 150억 원, 대전시와 중구 지방비 150억 원, 기타 8억8900만원이 투입된다. 대흥동은 과거 대전도청 소재지로 번성했던 지역이지만, 인구 감소와 산업 쇠퇴, 기반시설 노후화 등으로 주거환경이 크게 악화된 상태다. 이번 사업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정주 여건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골목길 및 가로환경 개선 △방범 CCTV 및 보안등 설치 등 생활안전 인프라 확충 △복합 커뮤니티센터 조성 △자주식 주차장 확보 등 주민 체감도가 높은 생활밀착형 사업을 다수 한다. 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비 확보를 비롯해 시비를 투입하고 도시재생 전문가 자문, 지역 주민 의견 수렴, 부서 간 협업 체계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향후 자율주택정비사업 지원, 맹지 해소 컨설팅 등을 통해 주택 공급 활성화도 유도할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뉴빌리지 도시재생사업은 침체된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주앞으로도 국비 공모사업을 적극 발굴해 도시재생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
[속보] 국민의힘 혁신위원에 최형두·호준석·이재성·송경택·김효은
정치국회·정당·정책 2025.07.07 09:45:31 -
'강남 세단' BMW 5시리즈 일냈다…상반기 판매량 1.2만대 돌파
산업기업 2025.07.07 09:44:53BMW의 대표 프리미엄 세단 5시리즈가 국내 시장에서 올 상반기에만 판매량이 1만 2000대를 넘어서며 역대급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BMW코리아는 1월부터 6월까지 국내 시장에서 5시리즈가 총 1만 2786대가 판매되며 지난해 상반기(1만1159대)와 비교해 판매량이 15%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2023년 국내 시장에서 전 세계 최초로 출시된 8세대 BMW 5시리즈는 다양한 파워트레인을 선보이며 국내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올 상반기 판매 1만대 돌파의 1등 공신은 520i다. BMW 520i는 상반기에 7116대가 판매되었는데 국내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은 편의사양과 첨단 기능을 기본으로 탑재해 시장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상향등 보조 기능이 적용된 어댑티브 LED 헤드라이트, 운전자가 주행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 및 BMW 헤드업 디스플레이, 차량의 외관 디자인을 한층 스포티하게 가꾸는 19인치 휠 등이 모두 기본 사양으로 적용된다. 첨단 운전자 보조 장치도 최고 수준으로 갖췄다. BMW 520i에는 스톱 앤 고 기능이 포함된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차선 유지 보조 기능, 전후방 충돌 및 추돌 경고 시스템 등을 포함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이 기본으로 탑재된다. 주차 및 후진 보조 기능, 서라운드 뷰 등이 포함된 파킹 어시스턴트 플러스 역시 기본 사양으로 제공돼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을 지원한다. BMW는 소비자들에게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는 ‘파워 오브 초이스(Power of Choice)’에 따라 다양한 파워트레인을 갖췄다. 내연기관 라인업에 더해 미래 모빌리티의 특성을 담은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모델 BMW 530e xDrive, 고성능 PHEV 모델 BMW 550e xDrive, 그리고 사륜구동 순수전기 모델 BMW i5 xDrive40 등 현재 총 10가지 파워트레인으로 판매되고 있다. 특히 PHEV 모델인 BMW 530e와 530e xDrive, 550e xDrive는 상반기에 총 1599대가 판매되는 등 5시리즈의 PHEV는 전년 동기간 대비 4배 이상 판매량이 증가했다. 올해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PHEV 모델 BMW 530e(xDrive 포함)는 상반기에 1512대가 인도됐다. BMW 530e는 합산 최고출력 299마력을 발휘하며 복합 연비도 리터당 15.9km에 달한다. 더불어 1회 충전으로 최대 73km(환경부 인증 기준)를 주행할 수 있어 일상 생활에서는 순수전기차 수준의 친환경성을 제공한다. 고성능 PHEV 모델인 BMW 550e는 최고출력 313마력을 내는 BMW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에 197마력의 BMW 5세대 eDrive 전기모터가 조합돼 합산 최고출력 489마력, 최대토크 71.4kg·m에 달하는 강력한 성능을 보유했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4.3 초 만에 가속한다. 강력한 성능에 더해 1회 충전으로 62km(환경부 인증 기준)를 전기 모터만으로 주행할 수 있는 에너지효율성도 갖췄다. 이와함께 순수전기 프리미엄 세단인 BMW i5는 상반기에 총 828대가 판매되며 동급 전기차 중에서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한편 지난 1995년 BMW 코리아가 처음 판매한 모델인 BMW 5시리즈는 2025년 6월까지 국내에서만 30만 대 가까이 판매되며 베스트 셀링 모델의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다. BMW 그룹에서도 이 같은 인기와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반영해 BMW 5시리즈(8세대)를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출시한 바 있다. -
오승희, 영화 '역대급 그녀들' 주연 캐스팅…코믹 연기 선보인다
서경스타영화 2025.07.07 09:44:52배우 오승희가 영화 ‘역대급 그녀들’에 출연한다. 영화제작사 미소ENT는 7일 “오승희가 ‘역대급 그녀들’에 신달래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역대급 그녀들’은 각각의 사정으로 게스트 하우스에 모인 사람들이 그 안에 갇히게 되면서 벌어지는 B급 코믹극이다. OCN 드라마 ‘써치’를 집필하고 영화 ‘무수단’을 연출한 구모 감독의 신작으로 유니크한 소재의 장점을 극대화해 새로운 재미를 담는다. 신달래 역을 맡은 배우 오승희는 걸그룹 CLC의 메인보컬 출신으로, 이번 작품을 통해 여태까지 갈고닦았던 코믹 연기를 제대로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그동안 다양한 모습을 보여줬던 오승희가 ‘역대급 그녀들’을 통해 새로운 진가를 보여주며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주목된다. 오는 8월 크랭크인. -
서울시자원봉사센터-HDC현대산업개발, ‘이웃사이 한걸음 더’ 프로젝트 협약
사회사회일반 2025.07.07 09:44:01서울시자원봉사센터가 HDC현대산업개발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처음으로 ‘이웃사이 한걸음 더’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웃사이 한걸음 더’ 프로젝트는 시민이 일상에서 이웃과 소통하는 행동을 ‘모아플랫폼’에 인증하는 활동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협약은 이웃 간 단절로 발생하는 문제를 줄이고 민·관 기업의 이웃 화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HDC현대산업개발의 후원금은 261건의 참여 인증 달성 시 지역사회에 ‘이웃 화합 키트’ 형식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웃 화합 키트’는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 온기 박스’나 새로 이사 온 주민을 위한 환영 선물, 공동주택의 층간 소음 예방 키트 등으로 구성된다. 프로젝트는 오는 10월까지 참여 가능하다. 송창훈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기업이 자원봉사의 가치에 공감하고 시민의 일상 실천이 지역사회 기여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
영덕 영해에서 특별한 6개월…‘이웃사촌마을 살아보기’ 12월까지 운영
사회전국 2025.07.07 09:42:27경북도는 청년의 지역 정착 유도 및 생활 인구 확대를 위한 체류형 프로그램인 ‘영해 이웃사촌마을 지역 살아보기’를 7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창업 3주, 어촌 2주, 농촌 1주 등 장·단기 체류형 3종 프로그램과 인센티브 여행, 비대면 트레킹 챌린지 등 생활인구 활성화 2종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만 39세 이하 관외 청년이 대상이다. 장·단기 체류형 프로그램 ‘영해에서 창업 꿈틀’은 내달 11일부터 3주간 로컬창업을 희망하는 청년 10명을 모집해 지역 체험과 창업 교육 등을 제공한다. ‘내가 바라던 바다’는 이달 중 2회(회당 10명)에 걸쳐 어촌 체험, 스킨스쿠버 자격증 취득 과정을 운영한다. ‘영해 멤버십 인센티브 여행’은 10월까지 월 25팀 이상, 총 125팀 이상의 소규모 관광객(2~5인)이 숙박·식음·체험이 포함된 관광을 즐기는 것으로, 일정 조건 달성 시 지역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이밖에 ‘트레킹 미션 챌린지’는 이달부터 11월까지 비대면으로 영해의 특색 있는 코스에 미션을 연계해 지역 방문의 재미와 보상을 동시에 제공한다. 도는 숙박·식음·체험·상품권 등 소비를 촉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동시에, 청년들이 지역과 자연스럽게 관계를 맺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문태경 경북도는 지방시대정책과장은 “청년이 스쳐가는 방문자가 아니라 지역에 머물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서울시 ‘인생 2막’ 설계에 나섰다… 무료 교육 250명 모집
사회사회일반 2025.07.07 09:42:23서울시가 중장년층의 새로운 인생설계를 위해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인생디자인학교’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40세~64세의 중장년 서울시민으로 올해 하반기에 총 250명을 선발해 8월부터 4개월간 운영할 예정이다. 인생디자인학교의 수업은 평일 저녁과 주말에 진행되며 전 과정 모두 무료다. 인생디자인학교의 교육과정은 ‘라이프스킬 살롱’ ‘비전하우스 워크숍’ ‘프로젝트 실험실’로 구성된다. 각 단계에서 참가자들은 자신을 탐색하고 10년 뒤의 모습을 그려보며 비전을 설정한다. ‘프로젝트 실험실’은 도전하고 싶은 주제를 선택해 6주 동안 직접 실행해 볼 수 있는 선택형 심화 과정이다. 접수기간은 이번 달 7일부터 27일까지이며, 최종 합격자 발표는 8월 4일, 입학식은 같은 달 9일에 열린다. 한용진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인생디자인학교는 중장년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새로운 진로와 역할을 찾아갈 수 있도록 맞춤 지원하는 실천형 학습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생애전환기를 맞은 시민이 주체적으로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속보]김민석 총리 "국정 챙기는 '국가 종합상황본부장' 될 것"
정치총리실 2025.07.07 09:41:12김민석 국무총리가 “위대한 대한민국·위대한 국민·위대한 대통령의 시대를 여는 참모장, 국정방향의 실현을 챙기고 살피는 국가 종합상황본부장, 국민의 새벽을 지키는 새벽 총리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김 총리는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청춘은 의분이었습니다. 삶은 곡절이었지만, 축복이었습니다. 하늘과 국민이 가장 두렵고 감사하다는 것을 배웠습니다”라면서 지금까지 걸어온 길을 에둘러 표현했다. 이어 “눈먼 큰아버지의 기도가 제 생각을 바꿨고 제도의 변화보다 사람의 변화가 근본임을 보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김 총리는 후천적 시각장애를 갖게 된 큰아버지를 통해 삶을 대하는 새로운 시각을 배우게 된 경험을 공개한 바 있다. 그는 “약자의 눈으로 미래를 보려 했고, 선도하고 주도하는 대한민국을 꿈꿨다”면서 “인생은 아름답고 역사는 발전한다는 김대중 대통령의 말씀을 떠올린다. 대한 국민은 이번에도 성큼 앞으로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슈나이더, 고밀도 AI 클러스터 신규 데이터 인프라 솔루션 출시
산업IT 2025.07.07 09:40:41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고밀도 인공지능(AI) 클러스터 환경에 최적화된 차세대 데이터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신규 솔루션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대표적인 통합 인프라 플랫폼인 에코스트럭처 데이터센터 솔루션(EcoStruxure™ Data Center Solutions) 포트폴리오의 일환으로, 모두 엔비디아 MGX 아키텍처를 비롯한 최신 AI 서버 인프라와 호환되며 글로벌 시장에 동시 출시된다. 최근 데이터센터 업계는 AI클러스터 도입이 가속화 하면서 기존 인프라로는 수요에 대응하기 어려울 정도로 전력 밀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설계-구축-운영 전 단계에 걸쳐 검증된 고효율 솔루션을 제공, 고객이 빠르게 배치하고, 예측 가능하게 확장하며, 지속 가능하게 운영할 수 있는 데이터센터 환경을 구현하도록 지원한다. 신제품 중 하나인 ‘프리패브 모듈형 에코스트럭처 팟 데이터센터(Prefabricated Modular EcoStruxure Pod Data Center)’는 사전 제작된 형태로, 최대 1㎿ 이상의 고밀도 랙을 지원하며 액체 냉각, 고전력 부스웨이(Busway), 핫아일(Hot Aisle) 격리 구조 등을 통합해 고효율·고밀도 워크로드에 최적화 됐다. 사전 설계 및 조립을 통해 배치 속도와 공급망 안정성을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 함께 출시된 ‘에코스트럭처 랙(EcoStruxure Rack) 솔루션’은 ORV3, EIA, NVIDIA MGX와 같은 최신 모듈형 서버 표준을 지원하며, 다양한 전력 및 냉각 구성과 호환된다. 이 중 넷쉘터 오픈 아키텍처는 엔비디아의 최신 GB200 NVL72 시스템의 MGX 랙 설계를 지원하며,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엔비디아의 HGX 및 MGX 생태계에 공식적으로 통합된 첫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신규 포트폴리오는 데이터센터 운영자와 파트너 생태계가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AI 워크로드에 대응한 전력·냉각 문제, 복잡한 인프라 설계 및 배치, 빠른 시장 진입 및 공급망 안정성 확보, 운영 인력의 전문성 부족 등의 과제를 해결하고자 기획됐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번 출시를 통해 기존의 에코스트럭처 기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그리고 에코케어(EcoCare), 에코컨설트(EcoConsult)와 같은 서비스, 나아가 주요 IT 기업들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포함한 엔드투엔드 AI 인프라 솔루션 제공 역량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
현대글로비스 '자율비행 드론'으로 재고관리 효율 UP
산업기업 2025.07.07 09:39:27현대글로비스(086280)가 물류 관리에 자율비행 드론을 투입해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자율비행 드론을 꾸준히 늘려나가면서 업무 효율을 향상시켜나갈 계획이다. 현대글로비스는 7일 카메라 비전 기술 기반의 자율비행 드론을 물류센터 재고 관리에 투입해 업무 효율화를 이뤄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올 상반기부터 자율비행 드론 2대를 미국 조지아주 엘라벨에 위치한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아메리카(HMGMA) 내 통합 물류센터에 투입해 자동차 반조립 부품 재고 조사에 활용하고 있다. 드론이 투입되면서 재고 조사 시간은 1회 평균 300분에서 30분으로 90% 이상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지상 3.5m 이상에 위치하거나 사각지대에 있어 사람이 놓치기 쉬운 물품의 재고를 쉽게 파악할 수 있으며 시간 구애를 받지 않고 언제든 재고 조사가 가능해 업무 효율성이 크게 향상됐다. 투입된 자율비행 드론은 기체 이동 시 거리와 속도를 추정하는 컴퓨터 비전 기술과 관성 측정 장치를 이용해 물류센터 내에서 자율비행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현재 상용화된 드론 대부분은 GPS를 기반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도심이나 건물 내부 등에서는 정교한 작동에 한계가 있지만 현대글로비스가 도입한 드론은 카메라와 비전 기술을 통해 GPS 없이도 실내 비행이 가능하다. 보관 중인 물품의 위치를 확보해 재고를 파악할 수 있도록 어안(Fisheye) 카메라와 스테레오 카메라, 거리 센서 등도 갖췄다. 또한 드론 배터리의 충전 정도와 수명의 실시간 측정 및 배터리 교체 작업도 이착륙 시설인 베이스 스테이션에서 인력의 개입 없이 자동으로 진행된다. 현대글로비스는 향후 HMGMA 통합 물류센터에 드론 2대를 추가로 도입할 예정이다. 운영 중인 다른 물류센터에도 드론 활용 재고 조사 기술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급변하는 물류 산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신기술 확보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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