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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국내 첫 폐이식 로봇수술 성공
사회사회일반 2025.07.07 15:24:07서울대병원은 국내 최초로 로봇을 활용한 폐이식 수술에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로봇 폐이식은 가슴뼈를 열고 하는 개흉 수술보다 절개 범위가 작고 출혈, 통증이 적어 회복 속도가 빠르다. 의료진이 3차원(3D) 고화질 영상을 통해 수술 부위를 입체적으로 확인하고 정밀한 로봇 팔을 통해 복잡한 절제와 봉합을 수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한국인처럼 좁은 흉곽 구조를 가진 환자에서는 수술 부위 접근이 어렵고 로폿 팔 조작이 제한적이어서 까다로운 시도로 여겨져 왔다. 전 세계적으로도 미국 클리브랜드클리닉, 듀크대병원, 뉴욕대 랑곤병원 등 시행 가능한 병원이 드물 정도로 난이도 높은 수술로 통한다. 이번에 수술 받은 환자는 폐섬유증으로 인해 중증 호흡곤란을 앓아온 윤병섭(66·남) 씨다. 의료진은 갈비뼈 사이를 최소한으로 절개하고 로봇 팔을 이용해 손상된 폐를 제거한 뒤 기증받은 폐를 정밀하게 이식하는 방식으로 약 8시간에 걸쳐 수술을 진행했다. 심장혈관흉부외과·마취통증의학과·수술간호과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유기적으로 협력했다. 윤씨는 현재 산소 공급 없이도 자연스러운 호흡이 가능할 정도로 빠르게 회복 중이다. 수술을 집도한 박샘이나 서울대병원 심장혈관 흉부외과 교수는 "이번 수술은 체구가 작은 환자에서도 최소 침습 로봇을 활용해 회복 부담을 줄이면서도 정밀한 폐 이식이 가능하다는 것을 입증한 중요한 사례"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서울대병원은 이번 성과를 계기로 고난도 수술 영역에서 로봇수술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병원 관계자는 "환자에게 보다 정밀하고 안전한 치료 옵션을 제공하는 한편, 세계적인 로봇 수술 선도 기관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
'두산에너빌 사장' 김정관 산자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 17일 개최
정치국회·정당·정책 2025.07.07 15:22:27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오는 17일 열린다. 국회 산업통산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7일 오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김 후보자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의 건을 이같이 의결했다. 이에 산자위는 오는 17일 오전 10시 김 후보자 청문회를 실시한다. 이날 이철규 산자중기위원장 직무대리를 맡은 박성민 국민의힘 의원은 “위원들께선 인사청문회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했다. 김 후보자는 기획재정부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 2018년 두산에너빌리티로 자리를 옮겼고 올해 초 사장으로 승진했다. 인사청문회에서는 김 후보자와 배우자가 보유한 6억 6000만 원 가량의 두산에너빌리티 주식 등 이해충돌 가능성이 있는 주식 처분 여부 등이 검증 대상이 오를 전망이다. -
미래서 온 ICT 놀이공원 '9.81파크'…자연 속 스마트 레이싱 즐긴다
산업IT 2025.07.07 15:22:00중력 레이싱 테마파크 ‘9.81파크’가 국내는 물론 해외 관광객들 사이에서도 필수 여행 코스로 떠오르고 있다. 중력을 활용한 레이싱이라는 점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으며, ‘배틀’, ‘아이템 사용’, ‘부스터’ 등 다양한 게임적 요소가 더해져 높은 몰입감을 제공한다. 이러한 차별화된 체험 요소에 힘입어 9.81파크는 2020년 개장 이후 누적 이용객 수 250만 명을 돌파하며, 명실상부한 국내 대표 레이싱 테마파크로 자리매김했다. 9.81파크의 대표 콘텐츠는 중력 가속도를 활용한 친환경 레이싱 액티비티인 '레이스981'이다. 레이스981은 자율주행 시스템, 주행 분석 알고리즘, 메타버스 연동 기술 등이 유기적으로 작동하며, 놀이와 기술 체험이 동시에 가능한 액태비티로 각광받고 있다. 9.81파크는 ICT 테마파크 개발 스타트업인 '모노리스'가 운영사다. 모노리스는 레이스981에 사용되는 차량부터 코스, 각종 체험형 놀이기구를 직접 설계했다. 이에 차량 업그레이드와 유지보수를 직접 하고 있으며, 여러 놀이 요소도 지속적으로 추가하는 등 계속해서 콘텐츠의 질을 높여나가고 있다. 지난 26일 기자가 찾은 제주 애월읍에 위치한 9.81파크는 평일 낮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에서 온 이용객들로 북적였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대만 등 아시아권은 물론, 중동 지역에서 온 이용객들까지 눈에 띄었다. 실제 현장에는 가족 단위 여행객부터 친구, 연인 등 다양한 이용객들이 중력 레이싱을 즐기며 환호성을 질렀다. 레이스981에서 사용할 수 있는 차량은 ‘GR-E’, ‘GR-D’, ‘GR-X’ 등 3종류다. 코스는 1, 2, 3, X까지 총 4종류로, 이용객의 숙련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레이스981은 차량 내 GPS와 IT 기술을 활용해 랩타임, 속도, 횡가속도 등의 주행 데이터와 주행 영상을 자체 앱을 통해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각 차량에는 액티비티 전용 카메라가 부착돼 있어 주행 중 자신의 모습이 영상으로 기록되며, 이 영상 역시 앱 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처럼 단순한 레이싱을 넘어, 데이터와 영상을 기반으로 한 ‘나만의 레이스 기록’이 남는 점이 레이스981의 또 다른 매력으로 꼽힌다. 또 앱 내에서 배틀 모임을 설정하면, 함께 레이싱을 즐긴 사람들 간 기록 비교나 순위 등을 공유할 수 있다. 해당 기록은 레이싱 직후 앱을 통해 제공해, 관련 내용을 곧바로 확인할 수 있다. 실제로 이용객들은 체험 종료 후 주행 기록을 앱으로 분석하거나,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데이터로 추억을 남기는' 독특한 방식의 체험에 만족감을 표했다. 9.81파크가 기술과 놀이, 관광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테마파크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주는 장면이었다. 9.81파크의 레이싱의 작은 특징 중 하나는 여타 액티비티들과 다르게 헬멧을 쓰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다. 모노리스가 안전에 초점을 맞추고 레이싱 차량과 코스를 자체적으로 설계한 덕분에 사고 위험이 거의 없어서다. 실제로 이날 만난 이창혁 9.81파크 팀장은 "헬멧을 쓰지 않아도 레이싱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은 우리 액티비티의 장점 중 하나"라면서 "특히 코로나 팬데믹 시절에는 남들과 헬멧을 공유하는 것을 우려하는 이용객들이 많았는데, 헬멧을 쓰지 않아도 된다는 점만으로도 만족감이 높았다"고 설명했다. 또 레이싱이 종료된 이후 다시 승차 플랫폼으로 복귀하는 과정 또한 레이스981의 묘미 중 하나다. 복귀 과정에서는 차량의 자율주행 기능이 작동하는데, 이때는 레이싱 중에는 미처 볼 수 없었던 제주 바다 풍경이 한눈에 펼쳐진다. 특히 저녁 무렵에는 애월읍 일대의 아름다운 노을이 장관을 이루며, 관광객들에게 또 하나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속도감 넘치는 레이싱과 달리 자율주행 복귀 구간은 여유로운 경치 감상 코스인 셈이다. 또 레이스981은 일정 기록을 달성하면 '마스터 레이서' 자격을 부여하는 데, 이점 또한 재미를 더하는 요소 중 하나다. 모노리스 측에 따르면 마스터 레이서 자격 취득률은 하루 이용객의 50% 미만이다. 이에 마스터 레이서 자격을 받기 위해 재방문하는 경우도 많다. 이날 레이스981체험을 한 기자 역시 여러 차레 도전 끝에 마스터 레이서 자격을 받을 수 있었다. 마스터 레이서가 되면 일반 이용객이 이용할 수 없는 전용 라운지와 상급자 전용 ‘X 코스’에서 레이싱을 즐길 수 있다. X 코스에서는 일반 차량과 달리 가속력을 높여주는 ‘부스터’ 기능이 추가된 GR-X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이 차량은 최고 시속이 60㎞에 달해 더욱 박진감 넘치는 주행을 경험할 수 있다. 이처럼 난이도별로 단계화된 레이싱 시스템은 이용객들에게 도전의식을 불러일으키며, 놀이 이상의 몰입감을 제공한다. 또 9.81파크에서는 미래형 레이싱 액티비티인 '메타981'도 즐길 수 있다. 메타981은 레이스981의 트랙을 가상공간 안에 그대로 옮겨놓은 메타버스 레이싱 액티비티다. 키, 연령 제한 또는 날씨 때문에 레이스981을 이용하지 못할 경우 메타981을 통해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모노리스는 앞으로 메타981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레이스981과 유사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모노리스는 9.81파크를 레이싱 외에 다양한 스포츠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 이미 9.81파크에는 레이스981 외에도 레이저 태그 서바이벌 '프로아레나', 360도 회전하는 '하늘그네', 대형 스크린 기반 축구, 농구, 볼링 등 체험형 액티비티 ‘스포츠랩’ 등이 갖춰져 있다. 모노리스 측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자체 및 외부 콘텐츠를 활용한 ICT 기반 체험형 액티비티들을 추가해 다양한 콘텐츠가 가득한 테마파크로 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육군, 병력 감소에 ‘방공진지 무인화’ 방안 연구용역
정치통일·외교·안보 2025.07.07 15:22:00육군이 방공무기체계 무인화와 관련한 연구용역을 추진 중이다. 7일 방위사업청 국방전자조달시스템에 따르면 육군 방공학교는 지난 4월 30일 ‘무인화 방공무기체계 기술 소요 도출’을 주제로 한 연구용역을 입찰공고했다. 육군 측은 “유무인 복합체계 발전 추세에 따라 무인화 방공무기체계 기술 소요를 도출하는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다”며 “방공무기체계 무인화에 적용 가능한 기술을 연구하는 것이 목적이며, 현재까지 도입을 고려하고 있지는 않다”고 설명했다. -
롯데家 장남 신동주, 롯데 경영진에 1400억 원대 손배소
산업생활 2025.07.07 15:21:44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SDJ코퍼레이션 회장)이 동생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일본 롯데홀딩스 경영진 6명을 상대로 1400억 원대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주주대표소송을 제기했다. 신동주 전 부회장 측은 지난 4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겸 일본 롯데홀딩스 대표이사에 대해 총 134억 5325만 엔(약 1340억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고, 신 회장 포함 이사 6인을 상대로 총 9억 6530만 엔(약 96억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주주대표소송을 도쿄지방재판소에 제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소송은 4월 30일 신 전 부회장이 롯데홀딩스 감사역에게 ‘이사 책임추궁 청구서’를 발송한 데 따른 조치로 법정 기한인 6월 30일까지 감사역이 법적 대응에 나서지 않음에 따라 일본 회사법에 근거해 최대주주 자격으로 직접 소 제기에 나섰다는 설명이다. 신 전 부회장 측은 동생인 신동빈 회장의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뇌물공여 혐의 유죄 판결, 롯데쇼핑의 공정거래위원회 과징금 부과 등이 회사에 중대한 손해를 끼쳤다고 소송 배경을 설명했다. 신 전 부회장 측은 “롯데그룹 내 반복적인 법 위반과 경영 실패에 대해 이사회가 실질적인 제재나 책임을 묻지 않음으로써 회사에 중대한 손해를 끼쳤다”고 말했다. 신 회장은 2019년 10월 한국 대법원으로부터 ▲자회사에 손해를 끼친 업무상 배임죄 ▲전직 대통령 지인이 운영하는 재단에 70억 원을 출연하게 한 뇌물공여죄로 유죄 판결을 받은 바 있다. 롯데쇼핑이 대규모유통업법 위반으로 6차례에 걸쳐 한국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500억 원 이상 과징금을 부과받은데 대해서도 신 회장 측은 “모회사 이사회가 자회사에 대한 관리·감독 책임을 방기한 결과로, 모든 이사에게 경영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다. 보수 문제도 소송의 핵심 사안 중 하나다. 신 전 부회장 측은 신 회장이 한국 4개사와 일본 18개사 총 22개 계열사의 이사직을 겸직함에 따라 한국 7개 계열사에서만 연간 216억 원의 보수를 받은 점을 지적하며 “롯데홀딩스 이사회가 결의한 보수 상한선인 12억 엔(한화 약 120억 원)을 약 9억 6530만 엔(한화 약 96억 원) 초과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신 전 회장 측은 “향후 소송 과정에서 그룹 이미지 손상에 따른 간접적 손실에 대해서도 책임을 주장해 나갈 계획”이라며 “현재 청구한 보수 초과 금액은 현시점 기준으로 추정한 최소액”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신 전 부회장은 2015년 신 회장과의 경영권 분쟁에서 패한 후 2016년 3월부터 올해까지 일본 롯데홀딩스 주총에서 자신을 이사로 선임해달라는 안건을 잇따라 올렸지만, 번번이 실패했다. -
'클라우드 강자' 메가존, 과기부와 양자컴 연구
산업IT 2025.07.07 15:20:59메가존클라우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양자컴퓨팅 서비스 및 활용체계 구축' 사업의 공동연구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가 차원의 양자컴퓨팅 활용 기반을 조성하고, 슈퍼컴퓨팅과 양자컴퓨팅을 통합한 하이브리드 컴퓨팅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이 주관연구수행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메가존클라우드는 공동연구수행기관으로 참여한다. 또 양자표준기술 기업 에스디티(SDT)와 숙명여자대학교, 광주과학기술원(GIST), 금오공과대학교 등이 위탁연구기관으로 함께 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이온 트랩(Ion Trap)' 방식 양자컴퓨터인 아이온큐(IonQ)의 ‘템포(Tempo)’가 국내에 도입된다. 이 장비는 KISTI에 설치될 예정이다. 이온 트랩 방식 양자컴퓨터는 전기장으로 이온을 공중에 가둬 정밀하게 제어함으로써, 높은 안정성과 정확도를 구현할 수 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양자컴퓨팅 기술의 산업 확산과 실질적 활용을 가속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전개한다. 대학과 연구기관, 산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양자컴퓨팅의 이해를 돕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전문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또 실습 중심의 해커톤과 워크숍을 통해 참가자들이 직접 양자 알고리즘을 설계하고 구동해보는 실전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실무 역량을 갖춘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김동호 메가존클라우드 CQO(최고퀀텀책임자)는 "산업 중심의 양자 생태계 확산과 함께 실용적 인재 양성, 기술 상용화에도 적극 기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오후 3:20 현재 코스닥은 44:56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출판·매체복제업(0.80%↓)
증권News봇 2025.07.07 15:20:407일 오후 3시 2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2.70p(+0.35%) 상승한 778.50로, 44(매도):56(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기타서비스업(+4.37%), 음식료·담배업(+1.43%), 통신업(+0.71%)이며, 약세업종은 기계·장비업(-1.27%), 건설업(-1.15%), 금융업(-1.09%)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출판·매체복제업이 58:42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운송업은 20:80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개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1,239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505억, 기관은 687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싸이닉솔루션(234030)이 69.57% 오른 7,970원을 기록 중이고, 한컴위드(054920)(+29.96%), 현대ADM(187660)(+29.95%)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캐리(313760)(-29.76%), 나노실리칸첨단소재(286750)(-27.18%),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288330)(-24.40%)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631개, 하락종목은 993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3:20 현재 코스피는 38:62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보험업(1.94%↑)
증권News봇 2025.07.07 15:20:247일 오후 3시 2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7.40p(+0.24%) 상승한 3061.68로, 38(매도):62(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음식료품업(+3.40%), 기계업(+2.92%), 보험업(+1.94%)이며, 약세업종은 비금속광물업(-1.07%), 전기전자업(-1.07%), 전기가스업(-1.07%)이다. 수급측면으로는 보험업이 65:35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비금속광물업은 24:76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외국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개인은 1,477억, 기관은 888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2,576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일동홀딩스(000230)가 29.97% 오른 9,540원을 기록 중이고, 일동제약(249420)(+29.95%), 동양생명(082640)(+19.52%)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엑시큐어하이트론(019490)(-11.24%), 온타이드(005320)(-9.84%), LG헬로비전(037560)(-9.35%)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397개, 하락종목은 487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나도 갈래 디 오픈"…김시우, 제네시스 스코티시서 마지막 승부
서경골프골프일반 2025.07.07 15:20:17최고 권위와 전통을 자랑하는 제153회 디 오픈의 막차 티켓은 누가 가져갈까. 남자 골프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디 오픈의 ‘전초전’ 격인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총상금 900만 달러)이 10일부터 나흘간 스코틀랜드 노스베릭의 르네상스 클럽(파70)에서 펼쳐진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DP월드 투어 공동 주관 대회. 그다음 주에는 북아일랜드 로열 포트러시에서 디 오픈이 시작된다.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은 디 오픈 출전권 3장이 걸린 퀄리파잉 시리즈의 마지막 대회다. 이미 출전권을 확보한 선수를 제외하고 상위 3명에게 참가 자격을 준다. 아직 출전권을 확보하지 못한 선수들에게는 마지막 기회다. 세계 랭킹 1·2위 스코티 셰플러(미국)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등 상위 랭커들이 대부분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PGA 투어의 한국인 4인방 임성재·김시우·안병훈·김주형도 출격한다. 김주형은 최근 부진에 빠졌지만 2023년 이 대회 공동 6위를 한 뒤 디 오픈 공동 2위에 올랐던 좋은 기억이 있다. 특히 유일하게 디 오픈 출전을 확정하지 못한 김시우의 각오가 남다르다. 김시우는 올 시즌 페덱스컵 포인트 40위를 기록하며 순항하고 있다. 7일 끝난 PGA 투어 존디어 클래식(총상금 840만 달러)에서 우승을 차지해 출전권을 확보하려 했지만 15언더파 공동 11위에 만족해야 했다. 페덱스컵 랭킹을 45위에서 5계단 끌어올렸다. 1타만 더 줄였다면 공동 5위로 마칠 수 있었다. 김시우는 2년 전 안병훈처럼 극적으로 디 오픈 티켓을 따내려 한다. 2023년 안병훈은 제네시스 스코티시 공동 3위에 올라 디 오픈행 막차를 탔다. 제네시스 대회에는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몫으로 출전권 3장이 나와 조우영·김홍택·이정환이 참가한다. 깜짝 우승이면 디 오픈 출전권과 함께 PGA 투어 풀 시드를 거머쥔다. 한편 존 디어 클래식 우승컵은 브라이언 캠벨(미국)에게 돌아갔다. 캠벨은 최종 합계 18언더파로 동률을 이룬 에밀리아노 그리요(아르헨티나)와 연장 승부를 벌여 파로 승리했다. 2월 멕시코 오픈 이후 5개월 만의 2승째로 이번 시즌 여섯 번째 다승자가 됐다. 우승 상금은 151만 2000 달러(약 20억 6000만 원)다. 김시우는 상금 17만 4300달러(약 2억 3000만 원)를 벌었다. -
금싸라기 용산 부지에 하이엔드…'더파크사이드 스위트' 분양 돌입[집슐랭]
부동산정책·제도 2025.07.07 15:19:16용산 유엔사부지 개발 프로젝트 ‘더파크사이드 서울’이 갤러리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한국판 센트럴파크로 조성 중인 용산공원을 정면에 두고 있는 유일한 주거 단지인 데다 마감재와 설비 등이 하이엔드로 설계 돼 서울의 새로운 고급 주거 타운으로 각광받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복합용도개발(MXD) 방식으로 건설되는 더파크사이드 서울은 지하 7층~지상 20층, 11개 동 규모로 △주거 △호텔 △리테일 △문화시설 △오피스가 통합된 도심형 유니버스 구조로 기획됐다. 오피스텔은 지하 7층~지상 20층, 11개 동, 775실(전용면적 53~185㎡) 규모로 조성된다. 더파크사이드 스위트가 주목 받고 있는 이유 중 하나는 입지다. 6호선 녹사평역, 이태원역과 인접하고 한남뉴타운, 캠프킴, 용산정비창 등과 가까워 서울 도시 개발의 중심축에 위치해 있어 서울시의 용산공원 조성, 국제업무지구 개발 등과 맞물려있다. 시행을 맡은 일레븐건설 관계자는 “더파크사이드 서울은 단순한 고급 단지를 넘어 서울 도심 속에서 세계적인 복합도시가 실현되는 상징적 프로젝트”라며 “서울 주거 시장의 방향을 바꾸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내부는 모두 하이엔드 브랜드로 채워졌다. 이탈리아 몰테니(Molteni&C) 그룹의 다다(Dada) 주방이 적용되며 일부 가구에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단테 보누첼리(Dante Bonuccelli)가 설계한 ‘히든 키친 시스템’이 도입된다. 빌트인 가전은 밀레(Miele)·디트리쉬(De Dietrich)·시리우스(Sirius) 등이 적용됐다. 욕실에는 일본 토토’(TOTO), 이탈리아 제시(GESSI), 미국 콜러(KOHLER) 등 글로벌 위생도기 브랜드가, 욕실 벽과 바닥마감은 이탈리아 3대 타일 명가인 레아 (LEA )·이탈그라니티(Italgraniti)·누오보코르소(nuovocorso) 타일이 사용됐다. 국내 최고 수준의 스마트 인공지능(AI) 시스템도 도입된다. AI 로봇 발렛 주차 시스템이 적용돼 입주민은 차량을 지정된 위치에 세우기만 하면 된다. 로봇이 차량을 자동 인식해 주차부터 회수까지 한다. AI 로봇이 비대면으로 택배를 각 세대 바로 앞까지 직접 전달하는 배송 시스템까지 갖췄다. 보안 측면에서도 AI 기반 스마트 시큐리티 시스템이 단지 전역에 구축됐다. 글로벌 럭셔리 호텔 기업 로즈우드가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도 운영한다. 프라이빗 다이닝룸, 피트니스, 사우나, 골프클럽 같은 공간과 호텔 서비스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로즈우드는 단지 내 로즈우드서울 호텔을 운영할 예정(2027년)이다. 한편 더파크사이드 스위트 갤러리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더파크사이드 서울 갤러리’에 마련되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아직 분양 승인 전으로 분양가는 미정이다. -
성능·디자인 다잡은 미닉스 미니 식기세척기…“상반기 판매량 두 배 증가”
산업중기·벤처 2025.07.07 15:16:28앳홈의 공간의 가능성을 넓히는 가전 브랜드 미닉스(Minix)가 미니 식기세척기 올해 상반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약 두 배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앳홈은 대형화·프리미엄에 집중된 가전 시장의 흐름 속에서, ‘증가하는 1인 및 소규모 가구가 사용할 만한 가전이 부족하다’는 문제의식에서 미닉스를 탄생시켰다. 생활속에서 고객의 숨겨진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소형 가구와 작은 생활 공간에 적합하도록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깔끔하고 아름다운 디자인의 제품을 통해 공간 가능성을 만들어 가고 있다. 2023년 1월 첫 출시된 미닉스 미니 식기세척기는 세척, 안심 보관, 살균 열풍 건조를 하나로 결합한 3 인(in) 1 제품으로, 무설치·무타공 방식으로 좁은 공간에서도 제약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일반 전자레인지 크기에 2단 트레이 설계로 넉넉한 수납력을 확보해, 음식물처리기 및 미니건조기 제품과 함께 특히 20~30대 1인 가구를 중심으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업그레이드 출시된 미닉스 미니 식기세척기 PRO(프로)는 55도 안심 건조 기능을 통해 주방 도구의 살균·탈취는 물론, 식기에 물 얼룩이 남지 않는 완벽한 건조를 도와준다. 특히 손 설거지 후 건조 및 살균 기능만 별도 사용할 수 있어 다양한 상황에서 실용성을 더했다. 디자인 측면에서도 미니멀하고 세련된 감각이 돋보인다. 그레이지, 차콜그레이, 오트밀 베이지의 3가지 색상은 최신 주방 인테리어 트렌드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키친테리어 요소로도 손색없는 외관을 자랑한다. 또한, 미닉스 전용 타블렛 세제를 함께 사용하면 더욱 위생적이고 효과적인 세척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미닉스는 건조, 탈취, 살균, 의류 관리 기능을 갖춘 미니 건조기 PRO+(프로 플러스)와 자동으로 처리, 보관, 절전 기능을 갖춘 더 플렌더 PRO(프로)를 선보이며 음식물처리기 및 미니건조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미닉스 브랜드 관계자는 “소비자의 일상에 꼭 필요한 작지만 효율적인 가전을 구현하려는 제품 철학이 반영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사용성과 디자인을 동시에 강화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泰 목재 덤핑 관세 풍선효과…중국산 수입 1600% 폭증
경제·금융경제동향 2025.07.07 15:13:42정부가 이른바 ‘가격 후려치기’로 유입되는 동남아시아산 저가 제품에 제재를 가하자 그 반사이익이 고스란히 중국 업체들에 돌아간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반덤핑 관세를 매겼지만 풍선 효과가 나타나면서 저가 중국산 제품 수입이 폭증하는 결과가 나타난 것이다. 국내 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촘촘한 관세 전략을 짜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7일 산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중국산 파티클보드(PB) 수입량은 총 2만 3407㎥로 전년 동월 대비 1813.9% 급증했다. 지난해 6월 전체 PB 수입량의 1.1%에 불과했던 중국산 PB 비중 역시 1년 만에 28.1%로 25배 이상 치솟았다. 최근 들어 중국산 PB 수입량이 급증한 것은 태국산 PB 무역 제재에 따른 풍선 효과로 풀이된다. 정부는 지난해 12월부터 태국산 PB에 대한 덤핑 조사를 진행한 결과 태국산 PB가 실제로 불공정하게 가격을 낮췄다고 보고 이달 4일 태국 업체들에 11.82~17.19%의 잠정 반덤핑 관세를 부과한 바 있다. 문제는 국내 산업 보호를 목적으로 부과한 반덤핑 관세가 중국산 의존도를 높이는 부메랑으로 돌아왔다는 점이다. 태국산 PB 규제 조짐이 보이자마자 수입 업체들이 중국산으로 수입처를 바꿨기 때문이다. 실제로 태국산 PB에 대한 덤핑 조사가 개시된 직후인 1월에 중국산 수입량은 전년 동월 대비 471.1% 급증했고 덤핑 사실이 인정된다는 무역위원회의 예비 판정 결과가 난 직후인 5월에는 중국산 수입량이 2540% 이상 폭발적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상반기 총수입 증가율은 1603.5%에 달했다. 태국산 수입이 20~50% 줄어든 틈을 타 중국산 수입을 크게 늘린 것이다. 가구 업계 2위인 현대리바트 역시 최근 들어 중국산 수입을 늘리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목재 업체의 한 관계자는 “조사 개시 이후 반덤핑 관세가 매겨질 때까지 시간이 조금 걸리다 보니 태국·말레이시아 등 한쪽을 막아도 중국산과 같은 다른 쪽이 시장점유율을 키우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며 “국내 업체들은 무역 구제 조치가 이뤄져도 경쟁력을 갖추기 어렵다”고 토로했다. 한편 정부는 PB와 별도로 중국산 저가 제품 공세에 덤핑 조사를 강화하고 나선 상황이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5월 말 기준 올해 무역위원회가 덤핑 조사를 개시한 품목은 총 5개로 이 중 3개는 중국산으로 집계됐다. -
<유>일동홀딩스, 상한가 진입.. +29.97% ↑
증권News봇 2025.07.07 15:12:39오후 3시 12분 현재 일동홀딩스(000230)가 +29.97% 오른 9,540원(▲2,200)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179억7,123만, 거래량은 200만7,673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8(매도):52(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일동홀딩스는 전일 하락(7,340원, ▼-90, -1.21%) 마감했으나, 이 시각 현재 장중 상한가를 기록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지난 1개월간 일동홀딩스는 상승 16회, 하락 13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33.61%였다. 이 기간 '의약품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3.64%를 기록했다.현재 '의약품업' 총 54개 종목 중 상한가 종목은 2개, 상승 종목은 16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일동제약(249420) +29.95%, 신풍제약우(019175) +5.05%, 신풍제약(019170) +4.72%)[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지방 첫 '르엘' 부산 상륙 코엑스 전시장에 서울 투자자 '시선집중'
사회사회이슈 2025.07.07 15:10:04지난 4~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진행된 ‘2025 대한민국 부동산 트렌드 쇼’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주요 건설사들의 홍보 부스가 대거 마련된 가운데, 롯데건설의 ‘르엘 리버파크 센텀’에 대한 관심이 단연 높아 관심이 쏠린다. 서울 강남권에서 브랜드 가치를 입증한 ‘르엘’의 부산 첫 분양 단지인데다, 부산에 전에 없던 빼어난 상품성을 선보여 고객들의 관심이 뜨거운 것으로 분석된다.2025 대한민국 부동산 트렌드 쇼는 국내 최대의 부동산 종합 전시회다. 정책부터 기술까지, 부동산의 내일을 논하다’는 주제 아래 열린 이번 트렌드쇼에는 대형 건설사, 공공기관, 프롭테크 기업, 재테크 컨설팅 업체 등 100여 개 부스가 참가해 이틀간 시민들과 전문가들을 맞이했다.<코엑스에 마련된 롯데건설 홍보 부스>굵직한 업체들이 대거 참석한 만큼 홍보 열기도 치열한 가운데, 단연 돋보이는 곳은 롯데건설의 부스였다. 특히, 지방 첫 롯데건설의 하이엔드 브랜드인 ‘르엘’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현장에서 만난 한 고객은 "강남에서 르엘 브랜드를 직접 경험해본 결과 만족도가 높았다"며 "부산 센텀시티라는 입지와 결합되면서 투자 가치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람객은 "최고 67층 초고층에 3,300평 규모의 커뮤니티 시설은 수도권에서도 보기 드문 스케일"이라고 평가했다.◆ 수도권 투자자들 부산 첫 ‘르엘’ 주목하는 이유전문가들은 수도권 투자자들이 부산 고급 주택시장에 관심을 보이는 배경으로 상대적 가격 메리트와 성장 잠재력을 꼽는다. 서울 강남권 대비 합리적인 가격대에서 최고급 주거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라는 것이다.특히 센텀시티는 부산의 대표적인 부촌으로 신세계백화점, 벡스코, 부산시립미술관 등 상업·문화 인프라가 집중되어 있다. 여기에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해운대구청 신청사 건립 등 대규모 개발 호재가 예정되어 있어 미래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는 평가다.◆ 차별화된 상품성으로 프리미엄 입증르엘 리버파크 센텀이 주목받는 또 다른 이유는 차별화된 상품성이다. 전용면적 84~244㎡ 총 2,070세대 규모로, 중대형 평형 비율이 94%에 달한다.특히 '살롱 드 르엘'로 명명된 커뮤니티 시설은 압도적이다. 하이엔드 최고급 주거시설은 입주민들간의 하이 소사이어티의 구축이 매우 중요한데, 일반적으로 커뮤니티시설은 입주 초기 입주자대표회의 구성 후 운영이 이루어져 입주 후 1~2년이 지나야 제대로 운영되는 경우가 많다. 실제 서울 강남권도 커뮤니티시설 운영 결정이 안되어 장기간 운영이 지연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 하지만 '르엘 리버파크 센텀'은 커뮤니티의 운영이 빠르게 정상화될 수 있도록 초기에 비용도 지원된다. 커뮤니티 시설은 입주민의 편의를 위해 입주와 동시에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2년간 기본 관리비와 운영비가 무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더불어 입주 후 2년간 유료서비스(조식)의 일부 비용이 지원된다.커뮤니티 시설은 수영강 조망이 가능한 리버뷰 아쿠아풀, 조식 서비스를 제공하는 카페라운지, 테라피 스파, 시그니처 살롱 등이 3,300평 규모로 조성된다. 이를 통해서 르엘 리버파크 센텀은 입주 초기부터 입주민들간의 원활한 사교의 장이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되며, 시설을 넘어 서비스 까지 갖춘 진정한 고급주거의 대명사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외관 역시 고급스러운 커튼월과 미디어파사드를 적용해 센텀시티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잡으며, 부산 최초의 진정한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업계 "지방 하이엔드 시장 새 지평 열 것"부동산 업계에서는 르엘의 부산 진출이 지방 하이엔드 주택시장에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수도권에서 검증된 하이엔드 브랜드가 지방 핵심 입지에 적용되면서 지역 주거 문화의 업그레이드를 이끌 것"이라고 분석했다.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수도권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7월 분양을 앞두고 차별화된 상품성과 브랜드 가치로 부산 대표 주거 단지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르엘 리버파크 센텀 갤러리는 오는 7월 11일 부산 해운대구 우동 (해운대 마린시티 해원초등학교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7월 11일 오픈 예정이다. -
총 1000만원 상금 주인공은…한전KPS 캐릭터 공모전
사회전국 2025.07.07 15:09:44한전KPS는 오는 8월 8일까지 ‘2025 한전KPS 캐릭터 디자인 공모전’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과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친근감을 더욱 높이기 위한 한전KPS 홍보용 캐릭터를 제작하는 과정에 국민들이 동참할 수 있는 창구를 넓혀 더욱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발전·송전 등 전력설비 성능과 신뢰도 제고로 전력의 안정적 공급 및 전력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한전KPS의 비전을 친근하게 전달할수 있는 캐릭터 개발’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최우수상 1건 500만 원, 우수상 1건 300만 원, 장려상 2건 각 100만 원 등 우수작 수상자들에게 총 100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접수된 디자인은 평가단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중 총 4건의 수상작을 선정한다. 선정된 우수 디자인은 검토를 거쳐 향후 한전KPS 홍보용 캐릭터로 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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