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아사다 '김연아와는 서로 좋은 자극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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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다 마오가 12일 은퇴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도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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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다 마오가 12일 은퇴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도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