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가 삼성전자 갤럭시S9에 공급한 디스플레이가 세계적인 화질 평가기관인 미국 디스플레이메이트로부터 최고 화질 등급인 ‘엑설런트 A+’를 받았다. 갤럭시S9에 탑재된 삼성디스플레이의 플렉시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은 디스플레이메이트 평가 역사상 가장 우수한 0.7JNCD의 색 정확도를 기록했다. JNCD는 인간의 눈으로 인지 가능한 최소한의 색 차이를 의미하는 단위로 1보다 낮을 경우 색 차이 구별이 어려울 정도의 완벽성을 갖췄다는 의미다. 전작인 갤럭시S8의 색 정확도는 2.7JNCD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