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행, ‘금리 동결·물가 목표 후퇴’ 경기 부양책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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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BOJ) 총재(가운데)가 연임에 성공해 두 번째 임기를 시작한 지난 9일(현지시간) 도쿄 총리관저에서 아베 신조 총리와 회동 직후 기자들과 만나고 있다./도쿄=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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