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왼쪽) 러시아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울리야노프스크에서 UFC 라이트급 챔피언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오른쪽 두번째)와 그의 아버지 압둘마납 누르마고메도프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푸틴 대통령은 UFC229에서 아일랜드가 낳은 최고의 스포츠 스타 코너 맥그리거를 꺾고 러시아 국민 영웅으로 떠오른 하빕을 초청해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울리야노프스크=타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