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구진, 관측사상 가장 먼 난쟁이 신성 발견
이전
다음
왜소신성의 발생 원리를 소개한 상상도. 두 개의 별이 쌍성을 이룬 상태에서 질량이 조금 더 큰 별이 먼저 종말을 맞아 백색왜성이 된다. 이후 태양과 비슷한 동반성(짝별)에서 수소나 헬륨 같이 빛을 만들 수 있는 물질이 백색왜성으로 유입되면 물질이 빙글빙글 돌면서 강착원반을 형성하고, 물질 유입 중 강착원반이 갑자기 밝아지는 경우가 생기는데 폭발적으로 밝기가 밝아지는 천체를 왜소신성이라고 부른다. /이미지제공=천문연
김상철 천문연 박사팀이 발견한 왜소신성의 위치를 설명한 이미지. 우리 은하 중심에서 약 4만5,000광년 떨어져 있으며 납짝한 모양의 우리 은하 원반을 기준으로는 5,500광년 떨어져 있다. /이미지 제공=천문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