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서울함'...해군 4번째 서울함 11일 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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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해군 최초의 공식 보유함정인 서울정. 고장이 잦아 일찍 퇴역했으나 함상결혼식 등의 장소로도 널리 쓰였다.
서울함의 명칭을 두 번째로 사용한 2대 서울함. 미국 해군이 2차대전에 생산한 플레처급 구축함으로 5인치 함포만 5문을 장착해 강력한 펀치력과 빠른 속도를 자랑했다.
3대 서울함은 호위함 국산화 시대를 연 구 울산급 2번함이 물려받았다. 3대 서울함이 전력화하는 시기에 해군은 대북 수상 전력 우위를 확고하게 다졌다.
4대 서울함의 함명을 이어받아 11일 진수된 서울함과 동형인 경남함 진수 모습. 인천급 배치 2의 3번함인 서울함은 대잠 능력이 특히 우수하다.
4대 서울함의 일반 제원. 해군은 노후한 초계함과 호위함을 모두 신형 호위함으로 교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