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점]2년 뒤 핵폐기물 둘 곳 없어…'원전 3기 셧다운 되면 정부가 책임 질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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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점]2년 뒤 핵폐기물 둘 곳 없어…'원전 3기 셧다운 되면 정부가 책임 질 건가' 월성원전의 사용후핵연료 임시저장시설(맥스터)이 포화를 앞둬 원전 3기가 셧다운 위기에 몰렸다. 예상 포화 시점이 오는 2021년 11월이어서 최소 19개월이 소요되는 맥스터 증설공사 기간을 고려하면 ‘골든타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사진제공=월성원자력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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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점]2년 뒤 핵폐기물 둘 곳 없어…'원전 3기 셧다운 되면 정부가 책임 질 건가' 월성원전에 장착하는 중수로용 핵연료 모형. 농축우라늄을 연료로 쓰는 경수로와 달리 중수로는 천연 우라늄을 사용한다.
[관점]2년 뒤 핵폐기물 둘 곳 없어…'원전 3기 셧다운 되면 정부가 책임 질 건가' 영구폐쇄된 고리 1호기 수조의 사용후핵연료. 중수로인 월성원전은 습식 저장시설에서 6년간 냉각한 뒤 육상의 건식 저장시설에 임시보관한다.
[관점]2년 뒤 핵폐기물 둘 곳 없어…'원전 3기 셧다운 되면 정부가 책임 질 건가' 지난 2004년 부안 주민들이 부안읍사무소 앞에서 고준위 방폐장 백지화를 촉구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정부는 ‘부안 사태’로 고준위와 중저준위 방폐장을 분리 건설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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