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집에서 꺼내달라' 백신 맞으러 온 85세 노인이 건넨 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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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부부에 의해 1년째 갇혀 있다"며 도움을 요청하는 내용의 쪽지. /연합뉴스
한 간호사가 멕시코 에카텍에 있는 미주문화원에서 한 노인에게 백신을 접종하기 전에 주사기를 보여주고 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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