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쌍용자동차와 매각 주간사가 28일 쌍용차 매각 공고를 냈다. 하지만 중간 실사결과 청산가치가 기업존속가치보다 2,300억원 가량 높게 나와 매각 및 추가자금 유치 등 경영정상화에 난항이 예상된다. 쌍용차 직원들이 지난 8일 평택 공장으로 출근하고 있다./평택=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