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이재용·홍라희, 손 꼭잡고 해인사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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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뒷줄 오른쪽) 삼성전자 부회장과 모친 홍라희(뒷줄 왼쪽) 전 리움미술관장이 삼성전자 창립 52주년 기념일인 지난 1일 경남 합천군 해인사로 들어서고 있다./사진 제공=해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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