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현지 시간) 미얀마 바간의 냐웅우 공항에 도착한 왕이(가운데)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미얀마 외교부와 중국 현지 대사관 관계자들의 영접을 받고 있다. 왕 부장은 3일부터 미얀마와 인도네시아·태국·필리핀·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5개국을 순방하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가 아시아태평양 국가들과 접점을 넓히는 데 대한 견제 행보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