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중독 설계한 담배회사 책임 인정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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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서울 서초구 법원삼거리에서 한국금연운동협의회와 한국YWCA연합회 회원들이 국민건강보험공단과 담배 회사들이 12년째 벌이고 있는 500억 원대 ‘담배 소송’ 항소심 최종 변론을 앞두고 담배소송 지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앞서 건보공단은 2014년 4월 흡연으로 추가 부담한 진료비를 물어내라며 KT&G·한국필립모리스·BAT코리아 등 담배회사들을 상대로 533억 원의 배상금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6년 넘게 진행된 1심에서 건보공단은 패소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