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겨진 것과 사라진 것들…'부재'가 강조하는 존재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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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라 폰 브란덴부르크의 개인전 ‘물 아래 그림자' 전시장에서 ‘아무도 중간을 그리지 않는다’가 상영되고 있다. 사진 제공=바라캇컨템포러리
울라 폰 브란덴부르크가 19세기 발명된 청사진 기법을 활용해 제작한 작품 옆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제공=바라캇컨템포러리
울라 폰 브란덴부르크, '드레스, 리본(2025)'. 사진 제공=바라캇컨템포러리
울라 폰 브란덴부르크, '클로어(라이트 그레이)와 드림캐처(2020)'. 사진 제공=바라캇컨템포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