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재정 확대의 끝은 고물가” 경고…대선 후 선심 공약은 걸러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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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왼쪽) 한국은행 총재와 크리스토퍼 월러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가 2일 한은 별관에서 열린 ‘2025 BOK 국제 콘퍼런스’에서 통화정책 등을 주제로 대담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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