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두고 잠시 자리 비웠다가'…절도 27범이 2억 7000만원 털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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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세 음식점에서 주인 휴대전화 훔치는 A씨. 사진=대전동부서제공
영세 음식점에서 주인 휴대전화 훔치는 A씨. 사진=대전동부서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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