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로 돌아온 근현대미술·취향가옥展…더 깊은 감동에 젖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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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1개 소주제에 따라 진행되는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의 상설전 '근현대미술2' 중 7부 한국적 추상의 모색의 전시 전경. 사진 제공=MMCA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에서 열리고 있는 상설전 '근현대미술2'의 전시 전경. 김환기 작가를 집중 조망하는 작가의 방에 '산월(1958)'과 '달 두개(1961)'가 전시돼 있다. /제공=MMCA
윤형근의 작품 세계를 집중 조망한 '작가의 방'의 모습. 왼쪽으로 작가의 대표작 ‘청다색 86-29’가 보인다. 전시 공간에는 작품과 공명하는 정재일의 음악이 흐르며 관람객의 몰입을 돕는다. /자료=MMCA
편안한 분위기에서 거장들의 클래식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꾸며진 디뮤지엄 M2 스플릿하우스의 공간. 조지 나카시마의 의자 뒤로 이우환의 ‘바람과 함께(1992·왼쪽)’와 ‘조응(1993)’이 보인다. /제공=디뮤지엄
M3 테라스하우스는 모노톤의 작품으로 세련되고 정체된 감성을 전한다. 하종현 작가의 ‘접합’ 연작과 이재하 디자이너의 테이블이 함께 놓였다. 자료 제공=디뮤지엄
전시장 맨 위층인 M4 듀플렉스하우스는 과감한 색채를 자랑하는 대형 작품들이 모였다. 왼쪽으로 백남준의 대표작 ‘즐거운 인디언(1995)’, 가운데 위로 로이 리히텐슈타인의 ‘불완전한 회화(1988)’, 오른편으로 김보현의 회화 ‘한여름’이 보인다. /제공=디뮤지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