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전 대통령 옥중서신 '정치 탄압 나 하나로'…특검, 尹부부·공직자 전방위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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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인 6월 3일 서울 서초구 원명초등학교에 마련된 서초4동 제3투표소에 도착하고 있다. 연합뉴스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내란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9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치고 법원을 나서고 있다. 사진공동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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