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 풍납토성이 고대 로마·아테네에 버금간다고? [최수문 선임기자의 문화수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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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풍납동 풍납토성 입구에 세워져 있는 안내판 모습. ‘고대 로마와 아테네에 버금간다’는 설명이 붙어 있다. 최수문기자
풍납토성 인근 전경. 외곽의 배모양 푸른 지역이 성벽이다. 토성 성벽 길이는 원래 3.5㎞로 추정되나 현재는 2.1㎞만 남아 있다. 네이버 항공사진 갈무리.
풍납토성 동남쪽 성벽 전경. 왼쪽이 성 안으로, 고층 아파트들이 줄지어 있다. 당초 높이 11m 정도였던 성벽은 1500여년이 흐르면서 눈에 띄게 낮아졌다.
기존 주택들을 이전시키고 조성된 ‘풍납 백제 문화공원’의 건물지 유적 모습.
풍납토성의 북쪽 성벽 모습. 오른쪽 규제 안내문과 왼쪽 규제 철폐 주장이 함께 울타리에 놓여 있다.
풍납토성 동쪽 성벽을 발굴한다는 안내문이다.
‘규제 때문에 못살겠다’는 플래카드들이 붙어 있다. 정비 대상인 건물이 철제 울타리에 둘러싸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