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사상 첫 전직 대통령 부부 동시 수감…씻을 수 없는 헌정사 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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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사상 첫 전직 대통령 부부 동시 수감…씻을 수 없는 헌정사 오점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12일 영장실질심사를 마친 뒤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청사를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사설] 사상 첫 전직 대통령 부부 동시 수감…씻을 수 없는 헌정사 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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