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이 ‘연합국 선물’ 아닌 ‘전승국 권리’여야 하는 이유 [최수문 선임기자의 문화수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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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의 ‘광복 80주년, 다시 찾은 얼굴들’ 전시실 입구에 있는, AI로 복원한 윤봉길(왼쪽부터), 유관순, 안중근, 안창호, 이봉창 등 다섯 분 독립운동가의 밝게 웃는 모습. 최수문기자
1932년 4월 29일 중국 상하이 훙커우공원 의거 직전 윤봉길 의사와 김구 임시정부 주석이 맞바꿨던 회중시계가 덕수궁 돈덕전의 ‘빛을 담은 항일유산’ 특별전에서 전시되어 있다. 왼쪽이 원래 윤봉길의 새 시계, 오른쪽이 김구의 낡은 시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