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기다리는 집으로' 한국인 316명 귀국…美 단속 ‘불법 구금’ 논란도[글로벌 모닝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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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당국의 이민 단속으로 체포된 현대자동차·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 직원들이 구금 7일 만인 11일(현지 시간) 귀국을 위해 조지아주 이민세관단속국(ICE) 구금 시설을 나와 버스에 탑승하고 있다. 연합뉴스
11일(현지 시간) 미국 조지아주 서배너에 위치한 현대차·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공장 사무실에서 직원들이 구금됐던 근로자들의 귀국을 돕기 위해 짐을 정리하고 있다. 4일 미 이민 당국에 체포된 한국인 316명을 포함한 330명은 이날 구금 7일 만에 풀려나 귀국길에 올랐다. LG에너지솔루션
미국 이민 단속 당국이 4일(현지 시간) 조지아주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불법체류·고용 단속을 벌여 현지 직원들을 체포하고 있다.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로이터연합뉴스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 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