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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훈규, ‘블러시 레드(Bluish Red·2025)’. 사진 제공=페로탕 서울
김훈규 작가. 사진 제공=페로탕 서울
김훈규, ‘레디시 그린(2024)’. 사진 제공=페로탕
정희민, ‘구체들(2025)’. 사진 제공=타데우스 로팍
정희민 작가. 사진 제공=타데우스 로팍
정희민, ‘접히고 당겨져 1(2025)’. 사진 제공=타데우스 로팍
김훈규, ‘블러시 레드(Bluish Red·2025)’. 사진 제공=페로탕 서울
김훈규 작가. 사진 제공=페로탕 서울
김훈규, ‘레디시 그린(2024)’. 사진 제공=페로탕
정희민, ‘구체들(2025)’. 사진 제공=타데우스 로팍
정희민 작가. 사진 제공=타데우스 로팍
정희민, ‘접히고 당겨져 1(2025)’. 사진 제공=타데우스 로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