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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넥센타이어 R&D조직 재정비…"고성능·친환경 기술 고도화"
    넥센타이어 R&D조직 재정비…"고성능·친환경 기술 고도화"
    기업 2025.06.30 07:43:05
    넥센타이어(002350)가 미래 신기술 개발 역량을 고도화하기 위한 조직 재정비에 나섰다. 수익성 높은 고성능 타이어에 더해 강화되는 환경 규제에 발맞춘 친환경 제품을 확보하는 데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넥센타이어는 최근 마곡 중앙연구소 산하 선행기술연구 BS(Business Sector)를 폐지하는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또 해외OE(신차용 타이어)개발 BS와 한국OE개발 BS를 통합한 ‘OE개발 BS’가 신설되면서 중앙연구소 내 BS는 8개에서 6개로 줄었다. 선행기술연구 BS 인력들은 다른 연구 조직으로
  • 신세계아이앤씨, 기후대응 강화…온실가스 '제로' 목표
    신세계아이앤씨, 기후대응 강화…온실가스 '제로' 목표
    IT 2025.06.30 07:29:27
    신세계아이앤씨(신세계 I&C)가 2050년 탄소중립(넷제로) 달성을 위한 기후 변화대응 전략을 담은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신세계아이앤씨는 ESG 경영 강화를 위한 노력의 결과로 한국ESG기준원(KCGS)의 ESG 평가에서 2년 연속 통합 A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이번 보고서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보고 기준인 'GRI 스탠다드'를 적용했다. 또 사회적 책임 국제 표준(ISO 26000), 유엔글로벌콤팩트 원칙, 지속가능회계기준위원회(SASB) 정보공개 표준, 기후관
  • 안 그래도 중국인들 오기만 하면 쓸어담는데…올리브영 K팝 굿즈도 '대박 행진'
    안 그래도 중국인들 오기만 하면 쓸어담는데…올리브영 K팝 굿즈도 '대박 행진'
    산업일반 2025.06.30 07:17:30
    한국 문화 콘텐츠가 세계 각국에서 인기를 얻으면서 K팝 앨범과 굿즈를 판매하기 시작한 올리브영이 외국인 고객을 끌어들이고 있다. 29일 올리브영에 따르면 올리브영의 해외 온라인 플랫폼인 '올리브영 글로벌몰'에서 작년 상반기 대비 올해 상반기(6월 27일 기준) K팝 카테고리 매출이 240%나 증가했다. 국내 올리브영 매장에서도 K팝 카테고리 매출이 같은 기간 220% 는 것으로 집계됐다. 올리브영은 전 세계적으로 K팝에 대한 관심과 인기가 올라가자 2022년 5월 올리브영 글로벌몰에 'K팝 카테고리&apo
  • [단독] 진격의 K뷰티…올 화장품 수출액 미국도 제쳤다
    [단독] 진격의 K뷰티…올 화장품 수출액 미국도 제쳤다
    생활 2025.06.30 07:00:00
    K뷰티가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면서 올해 한국의 화장품 수출액이 처음으로 미국을 제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글로벌 수출액 순위에서 한국이 독일을 꺾고 3위로 올라선 데 이어 현 추세대로라면 프랑스에 이은 뷰티 강국에 오를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29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올해 1~4월 한국의 화장품 수출액은 36억 609만 달러로, 같은 기간 미국의 수출액 35억 7069만 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화장품 수출액에서 한국이 미국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 1분기까지만 해도 한국의 화장품 수출액은 25억 765
  • 현대차, 중고차 시장 판 키운다…연식 10년까지 매입 [biz-플러스]
    현대차, 중고차 시장 판 키운다…연식 10년까지 매입 [biz-플러스]
    기업 2025.06.30 06:54:03
    중고차 시장에서 규제 족쇄가 풀린 현대자동차가 본격적인 사업 확대에 나섰다. 시장에서 매입하는 중고차 연식을 10년까지로 늘려 충분한 매물을 확보한 뒤 판매 확대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미국 관세정책에 따른 수출 감소와 내수 부진 등 어려운 여건을 고성장하는 중고차 시장에서의 입지 확대를 통해 돌파한다는 전략이다. 30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005380)는 중고차 매입 기준을 대폭 완화하며 매물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우선 중고차를 매입할 때 ‘마지노선’으로 삼았던 차량 연식 및 주행거리 기준을 기존 8년 이내, 1
  • 李, 전략통 정성호·정책통 윤호중·기획통 민정까지 발탁…사법개혁 드라이브
    李, 전략통 정성호·정책통 윤호중·기획통 민정까지 발탁…사법개혁 드라이브
    산업일반 2025.06.30 06:00:00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구윤철 전 국무조정실장,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 김정관 두산에너빌리티 사장을 각각 지명했다. 또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법무부 장관, 윤호중 민주당 의원은 행정안전부 장관, 교육부 장관에는 이진숙 전 충남대 총장, 보건복지부 장관에는 정은경 전 질병관리청장이 각각 지명됐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6명의 장관 후보자는 전문성과 혁신성을 겸비한 분들로서 국민들께 성과와 효능감을 보일 것”이라며 “각 분야 혁신을 선도하면서도 창조적 해법이 필요한 대한민국 사회
  • 의무보유 풀렸지만…달바글로벌 주가 강세 지속 [시그널]
    의무보유 풀렸지만…달바글로벌 주가 강세 지속 [시그널]
    생활 2025.06.30 06:00:00
    지난달 코스피 시장에 입성한 달바글로벌(483650) 주가가 의무보유 물량 다수 해제에도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탄탄한 기초체력(펀더멘털)이 가격을 꾸준히 끌어올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달바글로벌은 27일 18만 5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대규모 의무보유 물량이 풀리기 직전 거래일인 20일 종가 17만 2500원과 비교해 주가가 7.2% 뛰었다. 달바글로벌은 22일 전체 발행주식의 19.0%에 해당하는 229만 3824주의 의무보유(락업) 기간이 해제됐다. 이에 따라 기관투자가 등의 매도 물량이 나
  • 3년 만의 친정 복귀…구윤철 "주식회사 대한민국 만들겠다" [Pick코노미]
    3년 만의 친정 복귀…구윤철 "주식회사 대한민국 만들겠다" [Pick코노미]
    중기·벤처 2025.06.30 05:30:00
    “진짜 성장을 위한 경제대혁신을 추진하겠습니다. 기본 방향은 대만민국을 주식회사처럼 경영하는 ‘주식회사 대한민국’ 건설입니다” 3년 전 문재인 정부의 마지막 국무조정 실장을 지낸 뒤 공직을 떠났던 구윤철 전 실장이 이재명 정부 초대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로 돌아왔다. 진짜 성장을 위한 경제 대혁신을 약속하며 새로운 정책 방향으로 ‘주식회사 대한민국’을 제시했다. 구 후보자는 29일 오후 서울 예금보험공사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한국 경제가 대외 충격과 구조적 저성장, 양극화 문제에 직면해 있다”며 “새 정부 첫 경제부
  • "올·다 가는 외국인 잡는다"… 면세점, 이색 브랜드 유치
    "올·다 가는 외국인 잡는다"… 면세점, 이색 브랜드 유치
    생활 2025.06.30 05:30:00
    면세점들이 디저트, 비타민음료, 꿀 등 이색 제품 브랜드를 잇따라 유치해 외국인 관광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인기가 많은 브랜드를 입점시켜 올리브영, 다이소로 향하는 외국인을 끌어들이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MZ에 통하는 브랜드 잡아라 신세계면세점은 7월 중순 명동점의 식품관을 리뉴얼해 오픈한다. 이번 리뉴얼의 핵심은 디저트, 비타민음료 등에서 국내외 이색 브랜드를 유치하는 점이다. 신세계면세점 측은 “브릭샌드, 그레인스쿠키, 오설록 등 국내외 인기 브랜드가 입점할 예정”이라며 “게스, 엠엠엘지(MM
  • K방역 상징 '코로나 전사', 의정갈등 해결사 될까… 의료계는 '환영'
    K방역 상징 '코로나 전사', 의정갈등 해결사 될까… 의료계는 '환영'
    바이오 2025.06.30 05:30:00
    이재명 정부의 첫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로 의사 출신이자 보건 전문가인 정은경 전 질병관리청장이 29일 지명되면서 1년 5개월간 끌고 있는 의정갈등 해결에 힘이 실릴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당시 질병관리본부장과 초대 질병관리청장으로 이어지는 재임 기간 동안 보여준 헌신과 능력을 여기서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의료계에서도 정 후보자가 의사 출신일 뿐 아니라 의료계로부터 높이 신뢰받고 있는 인물이라는 점에서 대체로 환영하는 모습이다. 정 후보자가 복지부 장관에 정식 임명될 경우 맞닥뜨려야
  • 두산 거친 기재부 정통 관료…“수출 1조 달러 기반 만든다”[Pick코노미]
    두산 거친 기재부 정통 관료…“수출 1조 달러 기반 만든다”[Pick코노미]
    산업일반 2025.06.30 05:30:00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김정관 두산에너빌리티 마케팅부문 사장은 기획재정부에서 ‘에이스’로 인정받은 관료 출신으로 두산그룹에서 실무 경험까지 쌓아 이론과 실전을 동시에 경험한 ‘즉시 전력형 인재’로 분류된다. 김 후보자는 국익 최우선 전략을 바탕으로 수출 1조 달러 시대의 기반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29일 “김 후보자는 관료 시절 열정을 인정받았다”며 “지금은 성장에 집중할 때라는 대통령의 철학을 구현할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김 후보자가 지명되자 관가에서는 관료 출신 장관과 기업인 출신 장관
  • [르포] 주말도 잊었다…韓 내시경 전문가들, 라오스 찾은 까닭
    [르포] 주말도 잊었다…韓 내시경 전문가들, 라오스 찾은 까닭
    바이오 2025.06.30 05:30:00
    28일(현지시간)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 중심부에 위치한 마호솟 병원 강당. 주말 이른 아침부터 강의를 들으러 온 현지 의료진 30여 명이 빼곡히 모여 앉았다.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는 이날 아시아 의료 취약국 중 하나인 라오스에서 첫 공식 워크숍을 열고 최신 내시경 시술기법, 진단법 등을 전수했다. 한국에서 온 베테랑 의사들이 내시경 워크숍을 진행한다는 소식에 소화기내과 의사 출신인 파이반 케오파서 라오스 보건부 차관이 직접 행사장을 찾았다. 현지 의학계 원로인 부아찬 라사차크 라오스소화기학회 회장은 “라오스 전역에서 소화기 내시경 시
  • K바이오 기술수출, 반년 만에 12조 돌파… 역대급 실적 경신
    K바이오 기술수출, 반년 만에 12조 돌파… 역대급 실적 경신
    산업일반 2025.06.30 05:00:00
    올해 상반기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의 기술수출 규모가 12조 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글로벌 대형 제약사와의 초대형 계약이 이어지면서 반년 만에 지난해 연간 실적을 뛰어넘었다. 업계에서는 신약 개발의 효율성과 후보물질 발굴에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 기반 기술을 중심으로 국내 기술의 양적·질적 도약이 이뤄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29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 따르면 올 상반기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의 기술수출 계약 규모는 비공개 계약을 제외하고 총 87억 6000만 달러(약 12조 723
  • [르포] 철도 신호시스템 첫 국산화…현대로템 '기술 자립' 가속
    [르포] 철도 신호시스템 첫 국산화…현대로템 '기술 자립' 가속
    기업 2025.06.30 02:01:55
    “국산 철도신호 시스템이 도입된 첫 모델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향후 GTX를 비롯한 국내 전동차에는 모두 이 신호 시스템이 적용될 것입니다.” 24일 서울역 플랫폼에 바람을 가르며 들어서는 ‘2세대 KTX-이음’ 고속철을 가리키며 서정기 현대로템(064350) 국내사업단장이 상기된 목소리로 이렇게 강조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13일 납품 완료된 2세대 KTX-이음은 2021년 도입된 국내 최초 동력 분산식 고속철인 1세대 KTX-이음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특히 현대로템이 국산화에 성공한 열차자동방호장치(ATP) 시스템이
  • 여한구 “협상 가속 위한 신뢰 형성…美, 알래스카 LNG 한국 참여 희망”
    여한구 “협상 가속 위한 신뢰 형성…美, 알래스카 LNG 한국 참여 희망”
    산업일반 2025.06.29 21:56:57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일주일간의 미국 출장을 마치고 귀국하며 “협상을 가속하기 위한 어느 정도 신뢰가 형성됐다”고 말했다. 여 본부장이 직접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부 장관과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뿐 아니라 미국 정가 관계자를 두루 만나며 통상 협상을 위한 기본 틀을 짰다는 의미다. 여 본부장에 따르면 미국은 한국에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 참여를 공식 요청했다. 여 본부장은 29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취재진들을 만나 “새 정부가 미국 측과 협상을 진행할 수 있는 채널이 구축됐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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