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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젤렌스키 망신주던 트럼프 급 태세전환, 왜? [글로벌 모닝 브리핑]
    젤렌스키 망신주던 트럼프 급 태세전환, 왜? [글로벌 모닝 브리핑]
    인물·화제 2025.09.25 09:24: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푸틴에 실망한 트럼프 "우크라, 모든 영토 수복 가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를 ‘종이호랑이’로 규정하며 우크라이나의 영토 회복 가능성을 강조했습니다. 23일(현지 시간)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린 트럼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가 유럽연합(EU)의 지원에 힘입어 싸워 원래의 형태로 자국 영토를 되찾을 수 있는 위치에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러시아가 진정한 군사 강국이었다면 전쟁은 일주일도 안 걸렸을 것”이라며 3년 반째
  • 방콕 도심서 초대형 싱크홀 발생…차량 3대 추락
    방콕 도심서 초대형 싱크홀 발생…차량 3대 추락
    인물·화제 2025.09.24 20:35:07
    태국 수도 방콕의 도로가 붕괴되면서 수십m 깊이의 거대 싱크홀이 발생해 인근 교통과 수도 및 전력이 마비됐다. 24일(현지시간) 오전 7시 15분경 방콕 두싯 지구의 바지라 대학병원과 경찰서 앞울 지나는 4처선 도로가 붕괴됐다. 이로 인해 폭 최소 30m, 넓이 약 900㎡, 깊이 약 50m의 거대한 싱크홀이 생겼다. 이번 사고로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으나 차량 3대가 싱크홀로 추락하는 등 물적 피해가 발생했다. 찻찻 시티판 방콕 시장은 이곳에서 진행되던 지하철 공사 중 지하 터널로 흙이 무너져 내리면서 싱크홀이 생긴 것
  • 대만 할퀸 '슈퍼 태풍' 라가사…마을 통째 삼켰다
    대만 할퀸 '슈퍼 태풍' 라가사…마을 통째 삼켰다
    인물·화제 2025.09.24 19:10:34
    초강력 태풍 제18호 라가사가 대만을 강타해 최소 17명이 숨지고 32명이 다쳤다. 필리핀과 홍콩에서도 사망·부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중국 남부도 긴장 속에서 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 24일 대만통신사(CNA)와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대만 당국은 태풍 라가사의 영향으로 동부 화롄현에서 홍수가 발생해 이날 오후 4시 기준 17명이 숨지고 32명이 부상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당초 150여명으로 집계됐던 실종자 수는 수색·구조작업을 거치면서 17명으로 줄었다. 라가사는 태풍 경로 가장자리에 있던 대만을
  • 中알리바바 "AI 인프라에 74조원+@@ 투자"
    中알리바바 "AI 인프라에 74조원+@@ 투자"
    인물·화제 2025.09.24 17:31:04
    중국 빅테크 알리바바가 향후 3년간 인공지능(AI) 인프라에 대한 설비투자 규모를 당초 계획했던 3800억 위안(약 74조 5000억 원)보다 늘리겠다고 밝혔다. 우융밍 알리바바 최고경영자(CEO)는 24일 항저우에서 열린 개발자 콘퍼런스에서 "AI 산업의 발전 속도와 인프라 수요가 우리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다"며 이같이 밝혔다. 알리바바는 앞서 올해 2월 향후 3년간 3800억 위안의 AI 및 인프라 투자를 집행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는데 여기서 지출을 더 늘리겠다는 것이다. 다만 구체적인 추가 투자 액수는 공개
  • 보잉, 팰런티어 손잡고 방산 부문 AI 전환 속도낸다
    보잉, 팰런티어 손잡고 방산 부문 AI 전환 속도낸다
    인물·화제 2025.09.24 16:03:28
    보잉이 방산 부문의 인공지능(AI) 전환에 속도를 내기 위해 팰런티어와 손잡았다. 보잉은 23일(현지 시간) 방산 부문 공장 전반에 팰런티어의 파운드리 플랫폼을 도입해 데이터 분석과 인사이트를 표준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파운드리는 기업이 보유한 방대한 데이터를 연결·분석해 실행 가능한 의사 결정으로 전환해주는 플랫폼으로, 모건스탠리·머크·에어버스 등이 주요 고객사다. 팰런티어는 “방위산업 고객들의 민감한 임무를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둔 여러 공개되지 않은 기밀·독점 노력에 대한 AI
  • 中틱톡, 캐나다서 아동 개인정보 무더기 수집 들통
    中틱톡, 캐나다서 아동 개인정보 무더기 수집 들통
    인물·화제 2025.09.24 11:23:07
    중국 동영상 플랫폼 틱톡이 13세 미만 아동의 개인정보를 무단 수집해 광고·마케팅 등에 활용해 온 것으로 드러나 캐나다 당국이 차단 조치 강화 등 대응에 나섰다. 23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필립 뒤프레인 캐나다 연방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은 앨버타·퀘벡·브리티시컬럼비아 주 위원회와 공동 조사를 진행한 결과 “틱톡이 어린이를 포함한 사용자들의 방대한 개인정보를 수집해 온라인 마케팅과 콘텐츠 추천 등에 사용하고 있다”고 밝혓다. 그러면서 틱톡 측에 △연령 인증 절차 강화 △광고주의 1
  • 60주년 한일 문화교류에서 달라진 것은, 지켜야 할 것은 [최수문 선임기자의 문화수도에서]
    60주년 한일 문화교류에서 달라진 것은, 지켜야 할 것은 [최수문 선임기자의 문화수도에서]
    인물·화제 2025.09.24 02:47:41
    요즘 일본에서는 집권 자유민주당(자민당) 총재, 즉 차기 총리 선거가 한창인 데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라는 인물이 유력한 후보 가운데 하나로 올라있다. 외신에 따르면 그는 ‘한국이 일본에 기어오른다’라는 망언으로 우리와 다소 아쉬운 관련을 맺었다고 한다. 지난 2022년 2월의 일이다. 당시 도쿄도에서 열린 ‘야스쿠니 신사 숭경봉찬회’라는 우익단체 주관 심포지엄 강연에서 다카이치 씨는 야스쿠니 참배에 대한 한국 등 주변국 반발을 겨냥해 “(우리가) 야스쿠니 참배를 중간중간에 그만두는 등 어정쩡하게 하니까 상대가 기어오르는(つけ上
  • 英까지 18일이면 간다…中, 유럽 잇는 첫 북극항로 개통 [글로벌 왓]
    英까지 18일이면 간다…中, 유럽 잇는 첫 북극항로 개통 [글로벌 왓]
    인물·화제 2025.09.23 17:30:21
    기후변화로 북극 해빙이 빨라지며 북극항로가 새로운 무역 루트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중국과 유럽을 잇는 첫 북극항로가 공식 개통됐다. 23일 관영 영자지 글로벌타임스 등에 따르면 전날 저장성 닝보·저우산항에서 컨테이너선 ‘이스탄불 브릿지’호가 화물 적재 작업을 마무리하고 영국 최대 컨테이너항인 펠릭스토우항으로의 출항 준비를 마쳤다. 도착까지 걸리는 기간은 18일에 불과해 기존 중국·유럽간 화물열차(25일 이상)와 수에즈운하 항로(40일)를 이용했을 때보다 시간과 비용을 크게 아낄 수 있다. 관련 업체인 하이
  • '탕핑족' 입 막겠다는 中 정부…"자기 비관도 검열" [글로벌 왓]
    '탕핑족' 입 막겠다는 中 정부…"자기 비관도 검열" [글로벌 왓]
    인물·화제 2025.09.23 17:01:50
    경기 불황에 좌절한 청년층 중심으로 온라인 상에서 ‘탕핑’(?平·가만히 누워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으로 대표되는 자조적 콘텐츠가 확산하자 중국 정부가 대대적인 단속에 돌입했다. 22일(현지 시간) 중국 사이버공간관리국(CAC)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플랫폼의 실시간 인기 주제, 콘텐츠 추천, 댓글란 등에 대한 전면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발표했다. CAC는 음모론을 퍼뜨리거나 집단 간 갈등을 조장하는 내용뿐 아니라 ‘노력해봤자 소용없다’와 같은 비관주의적 게시물, 인기 밈을 활용해 본인을 자조하는 콘텐츠까지 단속 대상으
  • '로봇굴기' 속도내는 中, 200kg 슬레이트판도 가볍게 드는 '슈퍼장갑' 나왔다
    '로봇굴기' 속도내는 中, 200kg 슬레이트판도 가볍게 드는 '슈퍼장갑' 나왔다
    인물·화제 2025.09.23 15:49:29
    중국 연구진이 인간 손에 착용하면 200㎏이 넘는 물건도 쉽게 들어올릴 수 있는 무동력 ‘슈퍼 장갑’을 개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에서는 지진 매몰자 구조 등 극한 상황에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고 작업 효율을 끌어올릴 수 있다는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 23일 중국 관영 영자지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중국과학기술대(USTC) 소속 쑨솨이솨이 교수 연구팀은 최근 로봇 분야 최고 권위 학술지인 ‘IEEE 트랜잭션즈 온 로보틱스’에 게재한 논문을 통해 이 같은 성능의 손 외골격 장치를 공개했다. 이 장치는 자기유변학적(magnetorhe
  • '천국의 섬' 간 아들의 심장이 사라졌다…유족 "사인이 익사? 믿을 수 없어"
    '천국의 섬' 간 아들의 심장이 사라졌다…유족 "사인이 익사? 믿을 수 없어"
    인물·화제 2025.09.23 03:00:00
    ‘천국의 섬’으로 알려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숨진 20대 호주 청년의 시신에서 장기가 사라진 사실이 밝혀지며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21일(현지 시각) 호주 뉴스닷컴 등에 따르면 퀸즐랜드 출신 바이런 해도우(23)는 지난 5월 26일 발리의 한 개인 빌라 수영장에서 의식을 잃은 상태로 발견됐다. 그는 업무차 발리에 머물고 있었다. 해도우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사망했다. 현지 수사 당국은 사망 원인을 익사로 결론지었다. 시신은 사망한 지 약 4주가 지난 뒤에야 호주에 사는 유족에게 인계됐다. 유족은 장례를 이틀 앞두고 호주에서
  • "틱톡 中이 계속 소유…美 합자회사에 알고리즘 사용권만"
    "틱톡 中이 계속 소유…美 합자회사에 알고리즘 사용권만"
    인물·화제 2025.09.22 18:25:02
    중국 동영상 플랫폼 틱톡의 미국 내 사업권 문제와 관련해 양국 간 합의의 세부 내용이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모회사 중국 바이트댄스가 틱톡 소유권을 계속 갖되 미국 합자회사에 알고리즘 사용권을 부여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왔다. 22일(현지 시간) 상하이 푸단대학 국제정치학과 선이(瀋逸) 교수는 관찰자망 기고문을 통해 "복수의 권위 있는 소식통을 통한 교차 검증을 거쳐 비교적 정확한 정보를 얻었다"면서 바이트댄스 100% 자회사인 ‘틱톡 미국 데이터보안(USDS)’이 미중간 협상에 따른 합의가 비준·
  • 올 들어 60% 폭등…中 기술주, 나스닥 제치고 '훨훨' 날았다
    올 들어 60% 폭등…中 기술주, 나스닥 제치고 '훨훨' 날았다
    인물·화제 2025.09.22 16:18:24
    중국 기술주가 올 들어 미국 나스닥을 세 배 이상 웃도는 수익률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초 생성형 인공지능(AI) 딥시크로 불붙기 시작한 투자 열기가 중국 정부의 AI 칩 자립 정책 덕에 날개를 달았다는 분석이 나온다. 21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증권거래소 상장 AI 테마주들로 구성된 ‘CSI AI’지수는 올 들어 이달 19일까지 61.66% 오르며 같은 기간 나스닥지수(17.20%) 수익률을 세 배 이상 넘어섰다. 알리바바·텐센트 등 중국 빅테크로 구성된 홍콩 항셍테크지수 역시
  • 中서 잘나가던 아크테릭스, 히말라야 폭죽쇼 벌였다 뭇매 [글로벌 왓]
    中서 잘나가던 아크테릭스, 히말라야 폭죽쇼 벌였다 뭇매 [글로벌 왓]
    인물·화제 2025.09.22 13:40:23
    중국 시장에서 승승장구하던 고급 아웃도어 브랜드 아크테릭스가 히말라야 산맥 고원지대에서 초대형 불꽃놀이 프로젝트를 열었다가 현지 네티즌들로부터 거센 비난을 받고 결국 사과했다. 22일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아크테릭스는 전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웨이보에 공식 사과문을 내고 “단지 사과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정부 부서의 감독하에 예술가 팀과 협력해 이 프로젝트 전 과정의 환경·생태 영향을 재검토하고 제3자 환경보호 전문기관을 초청해 엄격하고 투명한 평가 작업
  • [속보] 中, '사실상 기준금리' LPR 4개월 연속 동결
    [속보] 中, '사실상 기준금리' LPR 4개월 연속 동결
    인물·화제 2025.09.22 10:10:29
    중국 인민은행은 사실상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대출우대금리(LPR)를 1년 만기 3.0%, 5년 만기 3.5%로 각각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올해 6월부터 4개월 연속 동결로, 시장 예상치와도 부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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