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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고립·은둔 청년 조기 발굴…심리 지원 강화 추진
    부산 고립·은둔 청년 조기 발굴…심리 지원 강화 추진
    전국 2025.05.14 15:13:12
    부산광역시사회서비스원이 고립·은둔 청년과 가족돌봄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사회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부산광역시사회서비스원은 부산시와 함께 14일 부산시사회복지관협회, 서구·동구·부산진구·사하구종합사회복지관과 ‘청년 돌봄 이음’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고립·은둔 청년과 가족돌봄 청(소)년 등 취약계층의 조기 발굴과 지역사회 자원 연계, 민관협력체계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특히 지역 내 4개 종합사회복지관을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선정, 지역사회 가
  • 지방 중소도시에서도 브랜드 신축의 가치 ‘견고’… 수요자 몰린다
    지방 중소도시에서도 브랜드 신축의 가치 ‘견고’… 수요자 몰린다
    사회이슈 2025.05.14 14:47:32
    최근 지방 부동산 시장에서도 신축, 1군 브랜드 아파트를 중심으로 거래가 활발해지고 가격도 오르는 등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지방 중소도시에서도 신축, 브랜드 단지들의 인기가 높게 나타나는 것은 불확실한 시장 상황에서 안정적인 것을 찾는 수요자들의 기대감과 주차, 구조, 커뮤니티, 조경 등 트렌드 변화에 따라 요즘 소비자들의 니즈가 잘 반영된 상품이 좋은 평가를 받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소위 ‘똘똘한 한 채’로 불리는 심리다.지방에서 신축 브랜드 단지들이 높은 인기를 얻는 배경에는 불확실한 시장 상황 속에서 안정적인 것을 찾으려는 수
  • 의왕시, 교통대-충북대 통합 반대…"철도전문학교 정체성·역사 유지돼야"
    의왕시, 교통대-충북대 통합 반대…"철도전문학교 정체성·역사 유지돼야"
    전국 2025.05.14 14:42:53
    의왕시가 관내 하나뿐인 4년제 대학 한국교통대와 충북대 통합방향에 대해 반대입장을 분명했다. 의왕시는 13일 입장문을 통해 한국교통대와 충북대 통합과 관련한 한국교통대 3주체(교수와 조교, 직원, 학생)가 최근 실시한 기자 회견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한국교통대 3주체 대표는 지난 7일 기자회견을 통해“충북대와의 통합은 일방적인 흡수가 아닌 균형발전”이라며 대학 통합 추진 의지를 강조했다. 의왕시는 이에 “기본적으로 이번 통합에 반대하는 입장으로 그동안 한국교통대와 충북대의 통합 방향에 대해 지속적으로 우려를 나타내 왔다”며 “통
  • 오아시스 1분기 영업이익 62억…"최대 실적 달성"
    오아시스 1분기 영업이익 62억…"최대 실적 달성"
    사회일반 2025.05.14 14:42:35
    새벽배송 전문기업 오아시스마켓이 올해 1분기 영업이익 62억 3000만 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61억 7000만 원) 대비 0.9% 더 늘어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은 1349억 8000만 원으로 4.7% 증가했다. 순이익은 68억 6000만 원으로 15% 뛰었다. 이에 대해 오아시스마켓 관계자는 “전년 연간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도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면서 “200만 회원 돌파 기념 이벤트 등 1분기에 진행된 각종 프로모션과 온라인 부문 실적 호조로
  • “대선 영향 우려” 김건희, 검찰 조사 불응…수사팀, 추가 소환 검토
    “대선 영향 우려” 김건희, 검찰 조사 불응…수사팀, 추가 소환 검토
    사회일반 2025.05.14 14:42:21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공천 개입’ 의혹을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14일 검찰의 피의자 소환 통보에 응하지 않았다. 검찰은 김 여사의 불출석 사유와 경위를 검토한 뒤 추가 소환 여부나 강제 수사 전환 가능성을 검토할 방침이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여사 측은 전날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의혹 전담수사팀(팀장 이지형 차장검사)의 소환 통보에 대해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사유서에는 “조기 대선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어 조사에 응하기 어렵다”는 취지의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재
  • 조달청, 외신기자에 ‘한계를 넘다’ 홍보영상 설명
    조달청, 외신기자에 ‘한계를 넘다’ 홍보영상 설명
    전국 2025.05.14 14:37:54
    조달청은 박철웅 조달청 대변인 14일 한국 프레스센터내 코시스센터에서 외신기자들을 대상으로 조달청 홍보영상 ‘한계를 넘다’의 제작 의도 및 의미를 설명했다고 밝혔다.
  • 관광인구 확대 통한 인구감소 대응…가평군-한국관광공사 '맞손'
    관광인구 확대 통한 인구감소 대응…가평군-한국관광공사 '맞손'
    전국 2025.05.14 14:37:12
    경기 가평군이 한국관광공사와 인구감소지역의 관광인구 확대를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 군은 이를 통해 지역 특화 관광모델을 정착시키고, 인구감소 대응과 지역 경제 회복의 새로운 동력으로 삼는다는 구상이다. 가평군은 13일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공사와 이런 내용의 ‘2025년 BETTER里(배터리) 인구감소지역 관광인구 충전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배터리 사업은 관광벤처기업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인구감소지역에 접목해 지역 맞춤형 관광 실증사업을 지원하는 정부 주도 프로그램이다. 가평군은 지난해 말 전북 무주군과 함께 해
  • 법무부, 라임 술접대 검사 3명 정직 1개월~견책 징계
    법무부, 라임 술접대 검사 3명 정직 1개월~견책 징계
    사회일반 2025.05.14 14:36:14
    ‘라임 사태’ 핵심 인물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에게 고액의 접대를 받은 검사들이 정직 또는 견책 징계를 받았다. 14일 관보에 따르면 법무부는 지난 9일 나의엽 수원지검 검사에게 정직 1개월과 접대받은 금액의 3배에 달하는 349만 원의 징계부가금 처분을 내렸다. 또 유효제 인천지검 검사와 임홍석 서울중앙지검 검사에게는 견책 및 접대받은 금액과 동일한 66만 원의 징계부가금 처분이 내려졌다. 이번 처분은 2019년 7월 18일 한 유흥주점에서 검찰 출신 이모 변호사의 소개로 만난 김 전 회장에게 향응을 제공받아 검사로서 품위
  • 기후위기 극복할 녹색 전환 해법 모색…녹색성장포럼 포항서 개막
    기후위기 극복할 녹색 전환 해법 모색…녹색성장포럼 포항서 개막
    전국 2025.05.14 14:33:58
    기후 위기를 돌파할 녹색 전환의 해법을 모색하는 세계녹색성장포럼(WGGF)이 14일 경북 포항에서 개막했다. 15일까지 라한호텔에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미래를 위한 녹색 전환-도전 속에서 길을 찾다’를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와 도시, 기업 관계자가 참가해 녹색성장을 위한 실질적 협력을 논의한다. 포항시에 따르면 포럼에는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UN 기후변화혁신허브 등 주요 국제기구와 포스코? 에코프로 등 국내?외 주요 인사 300여 명이 참석한다. 개막식은 이강덕 포항시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명박 전 대통령과 이철우 경
  • 구속 갈림길 놓인 허경영…16일 '사기·준강제추행 혐의' 영장실질심사
    구속 갈림길 놓인 허경영…16일 '사기·준강제추행 혐의' 영장실질심사
    사회일반 2025.05.14 14:28:41
    사기와 정치자금법 위반, 준강제추행 등 혐의를 받고 있는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에 대한 구속여부가 오는 16일 결정될 전망이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의정부지법은 오는 16일 오후 2시 30분 허 대표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다. 법원은 당초 오전 10시 30분으로 심문 일정을 잡았으나, 오후 2시 30분으로 시간을 변경했다. 변경 사유는 변호인 측 일정을 고려한 것으로 전해졌다. 허 대표는 자신의 종교시설 '하늘궁'에서 신도들에게 영성 상품을 원가보다 터무니없이 비싸게 판매하고, 상
  • 고기능성 윈도우 필름 제조사 생고뱅, 창립 360주년 맞아
    고기능성 윈도우 필름 제조사 생고뱅, 창립 360주년 맞아
    사회이슈 2025.05.14 14:26:41
    고기능성 윈도우 틴팅 필름 솔라가드와 차세대 필름 파노라마의 제조사 생고뱅 그룹이 창립 360주년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프랑스 파리에 본사를 두고 있는 생고뱅은 80개 국가에서 16만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다국적 글로벌 기업으로, 24년 기준 약 74조원의 매출을 달성한 글로벌 포춘지 선정 세계 500대 기업이다.생고뱅 그룹은 1665년 프랑스 국왕 루이 14세 때 베르사유 궁전의 거울의 방을 만들기 위해 설립되어 고기능성 유리를 시작으로 건자재 유통 분야에서 성장을 이루었으며, 포르쉐, 벤츠, BMW, 아우디, 볼보, 테슬라
  • 부산 북항 재개발 부지에 해경청·소방서 들어선다
    부산 북항 재개발 부지에 해경청·소방서 들어선다
    전국 2025.05.14 14:22:02
    부산항 북항 1단계 재개발사업의 핵심 부지에 남해지방해양경찰청과 소방서 청사가 들어선다. 해양수산부와 남해지방해양경찰청, 부산시 소방재난본부는 15일 부산항 북항재개발홍보관에서 ‘부산항 북항 1단계 재개발 부지 내 공공청사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북항 재개발 1단계 사업 구역 내 공공포괄용지(H-3)에 남해해경청과 (가칭)동부소방서의 청사를 신축·이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해당 부지는 총 약 1만3000㎡ 규모로, 부산항만공사가 조성을 완료하고 토지 등기도 마친 상태다. 남해해
  • 기회는 공공분양! 동탄 꿈의숲 자연앤 데시앙 관심 집중
    기회는 공공분양! 동탄 꿈의숲 자연앤 데시앙 관심 집중
    사회이슈 2025.05.14 14:09:11
    공공분양 아파트가 두드러진 시세 상승세를 보이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실제 주요 신도시에서는 공공분양 아파트가 분양가 대비 수억 원 이상 오른 가격에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광교신도시에 민간참여 공공분양으로 공급된 ‘광교신도시 자연앤힐스테이트’(2012년 11월 입주) 전용 84㎡는 올해 3월 15억9,000만원에 거래됐다. 분양가(3억8,000만원) 대비 약 4배 상승한 수치다.다산신도시 ‘다산e편한세상자이(2018년 06월 입주)’ 전용 84㎡도 지난 4월 8억6,000만
  • "아기 업고 필사 대피"…아찔했던 어린이집 화재, 10대가 버린 담배꽁초 때문이었다
    "아기 업고 필사 대피"…아찔했던 어린이집 화재, 10대가 버린 담배꽁초 때문이었다
    사회일반 2025.05.14 14:07:31
    지난 3월 광주의 어린이집 건물을 태운 불은 10대가 핀 담배꽁초에서 시작된 것으로 드러났다. 14일 뉴스1에 따르면 광주 광산경찰서는 실화 혐의를 받는 10대 A군을 이날 불구속 송치했다. A군은 지난 3월 31일 광주 광산구의 한 직장어린이집 건물 1층 주차장에서 담배를 피워 건물에 불을 낸 혐의를 받는다. A군은 담배를 피운 뒤 담배꽁초를 주차장 내부에 있던 재활용품 보관 장소에 버렸는데, 불씨가 인근에 있던 재활용품 등에 옮겨붙은 것으로 조사됐다. 불이 난 건물은 병원과 다소 떨어져 있는 별개의 건물로 큰 인명피해 없이 35
  • BPA 역대 CEO 한 자리에…“경험과 통찰로 미래 전략 강화”
    BPA 역대 CEO 한 자리에…“경험과 통찰로 미래 전략 강화”
    전국 2025.05.14 13:58:38
    부산항만공사(BPA)는 급변하는 해운항만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역대 사장들을 초청한 ‘CEO 초청 간담회’를 14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BPA 창립 이래 처음으로 열린 자리로, 전임 사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부산항 운영 효율 제고, 친환경 에너지 도입, 해외 진출 전략 등 주요 현안을 두고 다양한 조언과 통찰을 공유했다. 이 외에도 전략 체계 정비와 재무구조 개선 등 BPA의 기관 경영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 교류가 이뤄졌다. 송상근 BPA 사장은 “역대 CEO들의 풍부한 경험과 고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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